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9월 1일자로 신임보직교수를 임명하는 등 보직교수 인사를 단행했다. △천만영(일반대학원장·산업대학원장·공공정책대학원장·미래융합기술대학원장·국제개발협력대학원장) △김종현(교무처장) △안승홍(학생처장·대학일자리지원센터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한경봉사센터장) △옥승용(기획처장·박물관장) △문준관(산학협력단장) △이경석(총괄학부장·대학행정본부장·교수학습센터장·원격교육지원센터장) △김규호(교육혁신본부장·지역통합정보센터장·교육평가혁신센터장) △신용재(입학관리본부장) △이창희(지역협력단장·평생교육원장) △ 설민신(국제협력단장) △홍성구(중앙도서관장) △김수찬(정보전산원장) △백승재(공동실험실습관장) △이정근(학생부처장·취창업지원부장·현장실습지원부장) △황은선(일반대학원 교학부장·산업대학원 교학부장·공공정책대학원 교학부장·미래융합기술대학원 교학부장·국제개발협력대학원 교학부장) △이경미(학생상담센터장) △김혜정(학생생활관장) △윤영만(부속농장장·농업과학교육원장) △박정연(신문방송국장) △전지니(교양교육지원센터장) △류호상(중등교육연수원장·고용노동교육연수원장)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경기도 ‘청정계곡·하천 불법근절’ 정책 방향에 따라 시민들에게 청정한 하천 경관과 쾌적한 하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 9명, 하천 경관관리 5명, 하천․계곡 지킴이 5명, 도유재산 무단점유 실태조사원 1명 등 하천 환경 관련 근로자 20명을 선발, 지난 3월부터 하천 무단점유 등 불법사항 해소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6월경 도유재산 무단점유 180여 필지를 대상으로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에 대해 1차 사전 고지하였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8월 말까지 무단점유지 약 60%를 원상회복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단점유 중인 필지에 대해서는 이번달 내에 행위자에게 원상회복하도록 재차 고지하여 올해 말까지 원상회복 등의 행정절차를 통해 무단점유(경작, 공작물 설치, 물건적치) 등 기타 불법 사항들을 해소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점유 해소를 위해 적법한 절차 안내와 신속한 사용허가 처리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것이며,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읍면동에 신규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을 방문하고 향후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건강 파악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15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신설하고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했다. 이에, 지난 8월 26일에는 신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업무와 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방문간호, 치매센터, 커뮤니티케어 등의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 11명과 보건소 방문보건 전문인력 6명은 건강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상호 업무 연계를 통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대상자 가정 21곳을 합동 방문했다. 이번 합동방문간호를 통해 읍면동 신규 간호직 공무원들은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의 현장 노하우를 배우고 지역사회 특징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새롭게 요구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역할을 정립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방문보건 전문 인력들은 “업무 연계 시 같은 보건의료인으로서 대화가 더 잘 통하는 것을 느꼈고, 절차가 수월해진 것 같아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수준
“공도지역 초·중학교 신설 사업과 관련, 지난 5월 27일 경기도 교육청 투자심사에서 통과가 무산된 후 안성시는 투자심사 미통과 사유를 면밀히 분석, 오는 11월과 내년 4월 예정된 경기도 교육청과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목표로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지만 공도에 초·중 통합학교 신설을 간절히 바라던 시민들은 아직도 안성시 행정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황진택 시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현재 안성시가 학교시설 복합화라는 학교시설과 생활SOC 복합시설 운영을 통해 미달되는 학교 신설 기준을 보완해 투자심사를 통과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이 사업의 정상화, 즉 투자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심도 깊은 방안을 모색해 왔을 것으로 안다”며 “저번처럼 투자심사도 열리기 전에 학교 신설이 확정 됐다는 어처구니없는 발표를 해서는 이번에는 안 되며, 안성시의 시설 복합화 계획과 이 계획이 어떠한 검토 과정을 통해 나왔는지 향후 추진 계획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시장이 구체적으로 밝혀야 지금도 무산될까봐 불안해하는 시민들에게 안성시가 학교 신설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인식케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되찾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
안성시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여 농가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로,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벼, 과수, 시설채소, 콩, 고추 등이 있으며, 품목별로 가입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안성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은 2019년 2,339ha, 2020년 3,226ha, 2021년 6월 기준 3,670ha로, 가입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작년 태풍 등으로 많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농가에 약 87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예측불가하므로 사전에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
안성시보건소에서는 관내 거주 만 19세 이하 아토피·천식 환아 중 의료 수급권자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를 지원한다. △의료비는 아토피 피부염(진단코드 L20)이나 천식(진단코드 J45~46) 환아에게 본인부담금 중 연간 30만원 한도 내로 지원되며 한약, 대체약품, 보조식품은 지원비에서 제외된다.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는 1인당 로션 및 크림이 연간 총 4통 지원된다. 주거와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데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기에 복합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안성시 정혜숙 보건소장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사업을 통해 환아가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678-5757)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6일부터 서안성체육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안성체육센터는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 326억원의 사업비로 건설된 멀티스포츠센터로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을 운영한다. 안성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서안성체육센터는 지난 7월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일 전체 개관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별 입장인원이 제한되고 2시간씩 6부제로 운영되기는 하나,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미리 예약하면 저렴한 이용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안성체육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강습, 샤워실 이용, 개인사물함 이용은 현재 불가능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 문의와 방문이 많은 상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체육시설을 오픈하면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운영하길 당부”하면서, “안성맞춤스포츠클럽에 위탁 운영되는 만큼,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모범적인 체육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설별 이용인수 및 이용료는 △수영장 60명, 이용료 3,000원 △볼링장 35명, 이용료 게임당 2,800원 △헬스장 25명 이용료 3,
보개면 평촌마을 관통하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제1공구 구간에 위치할 농어촌도로의 설치 계획이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시의원에 따르면 “현 암거형 도로 설치 계획을 보면 길이 64 미터의 비교적 긴 통로인데도 폭이 4.5 미터로 계획되어 있어 차폭이 2.5미터에 달하는 트렉터나 콤바인 등의 대형 농기계의 교차통행이 어렵고, 통로암거 중앙부에서 맞닥뜨릴 상황이 빈번히 발생은 물론 농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도 심각히 위협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평촌마을 주민들이 통로암거 폭을 6.5미터로 확장을 안성시에 요구했으나 시가 잘못된 통로암거 설계변경 방안을 강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중부고속도로 일죽구간 중 통로박스 2개소는 규모가 작아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잦은 사고로 인해 확장을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설례에서 보듯이 고속도로가 준공된 이후 해당 통로암거를 확장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세종-포천간 고속도로의 착공으로 많은 안성시민들은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러나 암거 문제 등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
안성시가 지난 9월 2일, 안성천에 위치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일곱 번째 기획전시로 ‘은퇴 후 5년을 그리다’란 주제의 강선환 유화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시에서의 30여 년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친 후 지난 2016년부터 약 5년간 바쁜 와중에도 성실히 작업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그려온 강선환 작가의 특별 기획전시로, 우리 주변에서 친숙히 볼 수 있는 풍경 및 정물 유화작품 19점을 전시했다. 김보라 시장은 “공직생활 은퇴 후 꾸준한 미술작품 활동으로 이번 전시회를 가진 것은 퇴직공직자들의 제2의 인생에 모범이 된다”면서 “수준 높은 정물화와 풍경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여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선환 작가는 “미술에 소질이 없거나 전공하지 않아도 열심히 관심을 갖고 그림 작업에 몰두하면 누구나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렇게 훌륭한 전시공간에서 의미 있는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지난 2일 보개면 이전봉산길 고령인 김모 농가에서 손남태 지부장, 김장연 보개농협 조합장, 진민식 NH농촌현장봉사단 단장 및 단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NH농촌현장봉사단 주거환경 개선은 보개농협 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댁의 장판과 거실창문, 방충망이 많이 망가져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새것으로 교체하고 주방용품 세척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손남태 지부장과 김장연 조합장은 “보개농협에서 농협 행복콜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여 진행된 NH농촌현장봉사단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로 취약 및 고령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농협에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충·생활불편 해소, 가전·주택수리, 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정서적위로 제공은 물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농협자체 농촌사회안전망 서비스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가 20일 한강유역환경청 정문에서‘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표명을 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인숙 반대대책위원장과 오광명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신원주 의장은“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는 주민들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환경오염 등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시의회는 양성면 장서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결사 반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6월 30일 제195회 안성시의회 제1차정례회 제3차본회의 에서‘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여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국민권익위원회, 경기도 및 안성시에 송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안성 소상공인지원센터가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안성소상공인센터 개소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소상공인센터 개소는 지난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추가 예산확보로 가능했던 것으로, 이규민 의원은 2020년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지역별 편중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안성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 소상공인센터가 신규 설치됐다. 그동안 안성시는 평택 소상공인지원센터 관할구역이었다. 이에 안성 관내 소상공인은 지원과 상담을 받기 위해 왕복 2시간 거리에 있는 평택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등 접근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안성에 소재한 죽산시장, 일죽시장이 큰 수해를 입었지만, 인근에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의 부재로 밀착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안성소상공인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지원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상권입지 정보 제공, 정책자금, 협업화 지원 등 소상공인 경쟁력을 육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민 의
행정안전부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31일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 및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운영 중인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이 본부장은 정혜숙 보건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및 현장인력을 격려하면서,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더불어 무더위에도 휴일 없이 일하는 고초의 상황이지만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일 피로도가 높아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13일부터 8월 말까지 휴가철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이동량이 많을 것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 유입뿐만 아니라 가족·이웃이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휴가·여행 후 일상으로 복귀 전 고속도로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부담 없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민원인의 폭행과 폭언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민원담당공무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이나 치유를 위한 교육 및 연수, 의료비 지원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안성시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안성경찰서 종합상황실과 연계한 비상벨 20여 개를 부서에 설치하였으며, 9월 중 조례규칙심의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중 공포 및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민원담당공무원의 신변 보호는 물론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해 고충을 덜고, 이러한 노력이 민원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이어져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건축물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지난 1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 행정업무 및 건축 인·허가, 공사장 점검 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건축물에 대한 점검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관리·감독 역할을 위해 건축과 내에 팀 체제로 설치됐다. 현재는 팀장과 주무관 1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연내에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인력 3명을 채용하고, 2022년에는 총 7명이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처음 시행되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건축물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7일 ㈜한국산업관계연구원과 관련기관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환경부의 자원순환 기본계획과 경기도의 자원순환 시행계획에 따라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폐기물 발생억제 및 순환이용의 촉진 등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목표와 추진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안성시 인구 추이 및 폐기물 발생량 등 현황 분석을 통하여 앞으로의 안성시 여건 변화를 전망하여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활성화 등 자원순환 촉진에 관한 집행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생산-소비-관리-재생’ 4단계로 추진방향을 정하고 단계별 세부 추진방향을 통한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문화조성 및 확산, 폐기물 관리강화로 생활쓰레기 부문 목표순환이용률을 2022년까지 57.4%(현재 56.5%)로 높이고, 최종처분율은 20.8%(현재 27.1%)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생산단계 폐기물 원천감량 촉진을 우선으로 생활 속 폐기물 발생 억제, 재활용 배출 수거 체계 개선, 자원순환 실천문화 활성화, 폐기물 처리시설의 확충 등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세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가 추석 전 벌초 성묘, 가을산행 등 8~9월 벌 쏘임 사고 급증함에 따라 안성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벌 쏘임 사고예방 대책을 추진하였다고 9일 밝혔다. 안성시에서 최근 3년간(’18~20년)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7~10월 83.6%로 집중되어있으며, 8~9월에 63%로 급증했 고 116건 중 40건(34.5%)가 산에서 발생하였으며 그 중 벌초(40%) 및 기타 산(60%)에서 발생하였다. 올해 장마가 늦어져 추석 2~3주 전 휴일에 벌초·성묘 및 등산객이 많아져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성소방서는 벌 쏘임 사고 예방 세부 추진 계획으로 △벌 쏘임 사고 대비 출동태세 강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벌쏘임사고예방강화△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성묘·벌초 장소 및 등산로 순찰 실시 등 안전대책을 세웠다. 고문수 서장은 “추석명절 벌초나 성묘로 인해 벌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명을 위협 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숙지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 국제개발협력사업센터가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파키스탄 건조농대(PMRS-Arid Agriculture University Rawalpinddi) 농업전공 교수진 22명을 대상으로‘ 파키스탄 농축산업 생산력 제고 역량강화’온라인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의 농․축산 분야 정책과 산업발전 모델, 한국의 첨단 농․축산 기술을 파키스탄 건조농대에 전수하기 위해 한경대가 단독으로 추진했다. 연수는 파키스탄의 농작물 생산과 소비 격차 해소와 스마트 농업, 고수익 품종 개발에 필요한 농업생산기술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파키스탄 건조농대는 수도 이슬라마바드 근교 라왈핀디에 위치해 있다. 건조농대는 말 그대로‘건조한 지역’의 농업 기반 및 기술을 연구하고 농업의 발전을 돕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국제개발협력센터 남인식 센터장은“이 사업이 파키스탄 건조농농대의 농․축산물 분야 중심 대학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파키스탄의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공도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도지역 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신설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지방재정 투자심사서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재검토 결정됨에 따라 학교 신설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교육장과 두 차례 간담회를 갖고 학교 신설의 시급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며 올해 안에 재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이재정 교육감과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만나 공도지역 학교 신설을 요청하는 한편 주민설명회 개최, 공도 3개 아파트 주민대표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와 관련하여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는 ‘안성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신설추진 TF팀’에서는 재정투자 심사서 준비, 사전 이행 및 필요사항 점검 등 양 기관 협력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그리고 공도지역 사회단체장, 학교운영위원장, 주민대표, 안성시, 안성교육지원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도지역 초.중교 통합운영 학교 신설추진위원회(사전업무협의체 대행)’를 구성하여 시민들의 협력과 지원을 적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3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직무교육’ 현장을 방문,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회장 송근홍)가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1일 2회에 나누어 총 14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참여자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 시 필요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송근홍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꾸준한 사회활동을 통해 노년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종료 될 때 까지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매회기 교육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것이 중요한 만큼 늘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전문성, 공익성을 갖춘 일자리 사업단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고 노인분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삶에 보람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 비전 아래 올해 112억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