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코로나 종식 기원을 담아 SJ힐링 여행적금(다시 떠나는 여행)을 출시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기대감은 여전하다. SJ힐링 여행적금은 고금리 적금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상품이 결합된 상품으로 월납입액 15만원의 금액을 12개월~14개월 납입하면 기본금리 연2%와 체크카드, 자동이체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최대 4.0%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적금만기 후 패키지 해외여행 필수조건으로 해외여행 시 현지옵션제공(조합부담), 사전단체예약을 통한 여행비용 절감, 여행용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출상품 운영기간은 8월17일부터 10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코로나 미종식 및 기타사유로 해외여행 불가시 만기재예치 0.2%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김현치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당장은 여행을 갈 수 없지만 저축을 통해 자금을 미리 준비하고 마음속에 품은 행선지로 떠날 수 있다는 희망과 설렘을 전하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제공하고 안성시를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안성시가 안성천변 문화예술거리 조성 일환으로 안성천에 위치한 우리동네미술관 ‘결 갤러리’ 전면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야간에 안성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야간조명 역할을 하면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높이2.4m, 길이12m)했으며, 밝고 따뜻한 LED 조명이 어우러진 옛 고전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천의 작은 변화가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작지만 감동을 줄 것이다”면서 “앞으로 안성천변 공공디자인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면 문화예술이 꽃피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안성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목한 영상이 365일, 하절기 19시~24시 동절기 18시~23시까지 상영된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멋진 영상을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는 원곡면 성은리 일원에 추진 중인 동물화장장 시설 설치를 규탄하고, 설치 반대를 결의했다. 특히 사업자 측의 허위문서를 근거로 안성시가 승인한 것은 잘못된 행정 행위라고 강력 비판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원곡면 성은리 452-8번지 일원에 동물화장장 시설 설치를 위한 민간사업자의 건축허가를 반려한 바 있다. 이는 환경오염 문제를 비롯해 사업부지의 재해 위험성이 높고 인근에 3·1운동 기념관이 위치하는 등 동물화장장이 들어서기엔 부적절하다는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조치다. 하지만 사업자 측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2019년 건축 허가신청 반려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지난해 승소했다. "사업자 측이 법원의 판결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이 과정에서 사업자 측이 제출한 조치계획의 일부가 거짓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사업자 측이 제출한 보완사항의 조치내용은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을 조건으로 가결 처리했으나, 여기에 일부 거짓으로 작성된 자료가 심의근거로 활용됐는데 즉 개발행위허가 조건으로 붙은 사항 중 하나인 지역주민 및 이해관
안성시가 지난 25일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 실시한 본 공모사업은 공공디자인의 균형 발전과 지역정체성 제고를 위해 전국 지자체(광역, 기초)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지자체 4개소(안성,아산,부산,춘천)가 지원대상지로 결정됐다. 안성시가 선정된 분야는 ‘공공디자인 활성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이 반영된 △표준디자인 개발 컨설팅 △사업 시범적용 컨설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시장 공약 중 하나인 ‘안성천변 문화예술거리 공공디자인을 입히다’란 주제로 아트홀부터 안성천~구도심~도기동산성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밸트 표준디자인을 개발·착수하기 위해 신청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천이 경관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시작이다”라면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안성만의 멋진 공공디자인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안성천변이 시민의 산책로 기능을 넘어, 젊음이 넘치는 문화예술거리가 될 수 있도록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민선7기 경기도는 1,370만 명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민이라면 ‘기본’을 보장하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그물망으로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고 있는 경기도의 정책들을 알아본다. ■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도내 출산가정이라면 무조건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받는다. 도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개정해 이전 선정기준이었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삭제했다. 그 결과 거주기간이 1년이 되지 않았어도, 태어난 지 12개월이 되지 않은 출생아 중 출생일과 신청일 모두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다면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가정의 산후조리비에 대해 아무 조건 없이 지급하는 완전한 ‘보편적 무상복지’가 실현된 셈이다. 신청은 신생아 출생신고 시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 경기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경기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인 여주공공산후조리원(13실)은 2019년 5월 개원했다.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 비용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이 12일‘안성시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관내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협동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관내 장애인 가족 대상 가족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및 연계 진행 △관내 장애인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및 생활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등에 대한 공동협력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최갑선 이사장은“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장애인 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며,“향후에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특히 공단이 그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및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족보는 같은 씨족(동족)의 시조로부터 족보 편찬 당시 자손까지의 계보를 기록하고 있다. 이때의 씨족(동족)이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아서 동조의식(同祖意識)을 가진 남계친족(男系親族)을 가리키는데, 실제로 여러 족보에는 씨족(氏族)·본종(本宗)·종족(宗族)·종(宗)으로 나타나 있다. 가계(家系)의 영속과 씨족의 유대를 존중하는 과거 사회에 있어서는 족보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따라서 족보는 조상을 숭배하고, 가계를 계승하며, 씨족을 단결하고, 소목(昭穆:사당에 조상의 신주를 모시는 차례)을 분별하는 등 동족집단의 본질을 여실히 나타내준다. 족보는 이처럼 동족결합의 물적 표현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동족조직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족보의 발상은 우리나라에서 고려왕실의 계통을 기록한 문헌으로 의종(毅宗 1146~1170)때 김관의(金寬毅)가 저술한 왕대종록(王代宗錄)이 족보(族譜) 보첩의 시원이 되었다고 전하며, 또한 중국의 육조(六朝)시대에 제왕년표(帝王年表)를 기록한 것이 족보(族譜)의 근원(根源)이 되었다고 전하고 우리 사대부 가문에서는 가승(家乘)이나 가첩(家牒)이 전하여 내려왔으나 족보(族譜)의 형태를 갖춘 보첩은 조선 성종(成宗) 무신(戊申 1488
‘노리마중’은 ‘놀이로 마음이 가는 중’이란 뜻으로서,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다양한 놀이로 당근(당신의 근처)마켓처럼 당신의 근처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공도지역에서 아동돌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곳이다. 권신란 대표는 지난 9월 1일 노리마중 공간 개관식에서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사업은 현재 지속 중인 코로나 시기에 맞벌이 부부의 아동 돌봄을 돕고자 지역주민들이 협력하여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발전시킬 방향을 찾는 주민 연계사업”이라며 “아동돌봄공동체 사업을 통해 발굴된 강사들이 대표가 되어 지역의 아동돌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올해 1월 공고된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 사업은 경기도 내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아동돌봄 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돌봄 사각 시간을 해소하는 등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동돌봄 휴식 및 학습공간의 시설비와 맞춤 프로그램 지원으로 3년간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리마중’이 유일하게 안성시 최초로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 소속 이민기 계장이 지난 7일 농협안성시지부에서 손남태 지부장, 장한주 안성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7일 수천만 원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안성경찰서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 당일 80대 어르신이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를 방문, 현금 4천만원 인출을 요청했다. 이민기 계장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께서 현금으로 큰 금액 인출을 요청하자 수상히 여기고는 인출사유 등을 자세히 문의했고, 어르신께서 안성시지부를 방문하기 직전 타 지점에서 예금을 중도해지 한 내역을 확인하고는 보이스피싱 임을 확신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어르신께서는 사이버수사대 형사를 사칭하는 범인으로부터 “금융정보가 노출 됐으니, 어느 누구한테도 얘기하지 말고 현금을 찾아서가지고 있어라”는 전화를 받고 예금을 인출하려 했던 상황이었으며, 다행히 이민기 계장의 신고로 수천만 원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농협안성시지부 손남태 지부장은“농협에는 어르신 고객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는 만큼 직원들이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최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시행하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치유농업이란 3월 25일 제정된 ‘치유농업법’에 의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정책이다. 특히 5대 만성질환과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의 예방과 의학적·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치유하는 농업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경대학교는 ‘제1회 치유농업사 2급 자격증 취득’ 대비를 위해 △치유농업의 이해·대상자 진단 △치유농업 자원·시설관리,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기획·개발 등 한국형 치유농업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치유농업사 2급은 국가공인자격으로 양성기관(한경대학교 포함 총 11개 대학)에서 의무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응시자격이 부여되고, 시험 일정은 농촌진흥청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추석맞이 보훈단체와 함께하는 쌀 나눔 행사가 3일 오전 보훈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가 안성시 보훈단체에 추석용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창호 안성시보훈단체 연합회장은 “오늘 이재용 대표가 때마침 국가보훈처 양홍준 동부지청장께서 내안한 뜻깊은 자리에서 우리 보훈단체를 위해 쌀을 기탁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대표는 “보훈단체는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한분들로 사회나 기업에서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돕겠다고 약속했다. 쌀 전달식이 끝난 후 이창호 회장 사회로 지청장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보훈단체장들은 △동부권에 기념 조형물 설치 △6.25참전유공자에 요양병원 이용권 부여 △월남참전 유공자에 참전 수당 인상지급 △4년째 동결된 운영비 현실화 등을 건의했다. 양 지청장은 “여러분은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국가유공자들로 정부가 보답하기 위해 현재 많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며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답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보훈단체와 회장은 △6.25참전 하은수 △상이군경회 구종림 △무공수훈자회 이상철 △광복회
공도읍행정복지센터 공직자들은 지난 10일 다중이용시설인 공도버스터미널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지역감염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으로, 공도읍 공직자들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휴일에도 방역 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지난 5일 방송인 이상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고 10일 밝혔다. 방송인 이상운은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인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실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위촉장을 전달받으며 한길복지재단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한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방송인 이상운은 평소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사회 장애인들의 삶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길복지재단의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방송인 이상운은 “지역사회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한길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길복지재단을 홍보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인 이상운은 1981년 MBC 문화방송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방송에 데뷔한 이후 KBS 쇼 비디오 자키 ‘네로 25시’, 유머 일번지의 ‘동작 그만’ 등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메기 병장’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
21세기 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전국농업인기술자협회 안성지회가 3일 총회를 갖고 독립운동가 정신으로 사회 활동과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주 전 안성희망로타리클럽 초대 회장이 만장일치 선출됐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희망 있는 안성, 변화의 안성을 만들겠다는 신임 이성주 회장은 일찍이 새마을문고 안성시지회장으로 새 지식 교양 보급에 앞장섰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농촌 근대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어두운 곳에 새 빛을 그리고 부조리한 곳에 정의를 펼치며 크게 기여해 온 신임 이성주 회장을 만나 앞으로 계획을 알아본다. 우리나라 농업을 말한다면?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농업을 국가의 근본으로 삼아왔고, 그래서 옛부터 ‘농자는 천하지대본’이라며 농업의 가치를 중시해왔다. 현대적 개념상 우리 농업을 단순히 여러 산업 중의 일부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국가 식량의 안정적 공급, 국민의 먹거리 생산, 국토의 환경과 보전 등과 직결되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크다. 사회가 변해도 먹어야 사는 문제만은 인류의 공통 문제이며, 아무
우리나라 불교 역사상 최고의 불맥에 빛나는 (사)대한불교법상종 총무원장에 해월 큰스님이 선임됐다. 법상종 본산인 쌍미륵사에서 13일 오후 1시 열린 중앙총회에서 참석 의원들은 “해월 큰스님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단 중흥과 종원간 결속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다”며 만장일치로 해원 큰스님을 17대 총무원장에 재추대 했다. 해월 신임 총무원장은 “종단 중흥의 주춧돌을 놓으라는 것으로 알겠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을 위해 우리 종단이 앞장서 기도하고 노력하라”고 역설해 큰 찬사와 호응을 받았다. 쌍미륵사 주지인 해월 큰스님은 안성경찰서 경승실장을 거치며 현재 안성불교사암연합회 회장과 사단법인 법상종 이사장,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이사, 천안교도소 교정협의회 고문, 법부무 대전교정청 연합회 부회장, (사)자유총연맹 불교 대표위원 등으로 부처님 법실천과 높은 원력으로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위원회(위원장 김보라)가 9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고, 최근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추세 및 델타바이러스 확산세 상황을 고려, 기존 분산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첫날 개막퍼포먼스와 남사당 신작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중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안성 농·특산물 홍보·판매 등 각종 신명나는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변, 내혜홀광장, 서안성체육센터(승두천)에 경관조명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최초로 비대면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널리 홍보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바우덕이 축제를 관람하며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축제를 짜임새 있게 계획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및 시민 안전을 우선적으로 지향하면서 축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관조명 설
안성시의회 송미찬 의원은 “안성시에는 국가의 미래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축이 되어야 할 청년 문제를 핵심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할 담당 부서가 없다는 것은 청년정책이 겉돌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로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청년을 위한 시책을 청년에 의해 전개해 나갈 때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에 따른 지역소멸, 초등학교 통폐합 등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뿐더러 젊은 안성, 희망 있는 안성이 된다”며 새로운 대안 제시로 눈길을 끌게 했다. 송미찬 의원은 시장을 상대로 시정 자유발언을 통해 이렇게 청년세대의 미래가치의 중요성을 제시했는데 주요 내용만 간추려 싣는다. “청년들을 나라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동량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내일의 국운을 짊어질 훌륭한 동량들이 사회, 경제적 상황과 취업문제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삼포시대에 살고 있다. 삼포시대란 불안전한 일자리, 학자금 대출상환, 기약 없는 취업준비, 치솟는 집 값 등 과도한 삶의 비용으로 인해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포기하거나 기약 없이 미루는 청년들이 많은 사회를 말한다” “가장 희망에 부풀어야 할 청년들이 사회를 두려워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한다
안성교육지원청 제29대 김진만 도교육청 정책과장이 교육장에 9월 1일부로 취임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광주교육대학교 및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교직에 입문했으며, 남양초를 시작으로 수원 중촌초 교감,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및 장학관, 숙지초 교장,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이날 백성초 학생들의 등교 맞이로 첫 일정을 시작했으며, 교육장 취임식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김진만 교육장은“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문화, 창의적 역량 신장, 친절하고 청렴한 안성교육을 다짐했으며, 특히 학생들이 상상하고 도전하여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혁신 미래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9월 6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다. 예방접종은 지정 동물병원 7곳(이성준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일죽종합동물병원)에 백신을 공급하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한편, 특정한 사유로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백신을 수령 후 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읍면동별 순회 접종은 진행하지 않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접종기간 내에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바란다
약사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일하는 약에 대한 최고 전문가로서 의약품을 조제, 투약하는 약물에 대한 복약지도를 통해 질병 조기 퇴치를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직업인을 지칭한다. 안성의 천일약국 이주순 약사는 일찍이 몸이 아파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다부진 신념으로 약사의 힘든 길을 택해 순백한 애민적 정신을 갖춘 여류 약사다. 가톨릭의대 대전 성모병원에서 약제사로 활동을 시작한 이주순 약사는 약제의 주관자로서 또 약학의 전문가로서 역할에 매진했다. 안성에서 새마을문고안성지부장 등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모범지도자로 평가 받은 이성주 회장과 인연을 맺고 1979년 결혼과 함께 시아버님이 운영하던 천일약방을 천일약국으로 승계해 가업을 지키면서 안성 시민의 건강지킴이로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이주순 약사는 항상 우수한 의약품을 준비해 질병의 효과적인 치료에 이바지 하면서 최고 약사라는 높은 인기와 찬사를 받기 시작했다. 평소 자상한 성품과 친절, 그리고 훌륭한 약업 지식으로 질병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로하며 약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오늘도 시민 건강에 이바지 하며 기여하고 있는 이주순 약사야말로 진정 존경받을 최고 국민 약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