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교구재 전문출판사인 프뢰벨미디어(주)(대표 이문용)가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3억원 상당의 유아용 도서 및 교구재를 후원했다. 원활한 후원물품 전달을 위해 대행으로 프뢰벨안성물류센터 채은기 센터장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평생교육프로그램, 치료, 사회 적응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옹호와 자립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후원받은 프뢰벨 도서 및 교구재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과 안성시 지역사회 내 장애아동이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관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프뢰벨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성시 지역사회 장애아동에게 질 높은 교구재를 지원함으로써 언어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프뢰벨은 유치원 창시자인 프리드리히 프뢰벨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77년 설립되어 어린이를 위한 교재 및 교구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통합교육과 전인교
안성시보건소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이 확대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 자녀를 임신한 경우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다자녀는 10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지원금이 인상되며, 임신·출산 진료비 사용기간이 출산일 이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또한, 사용 범위도 기존의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비 및 약제·치료 재료 구입에서 모든 진료비 및 약제·치료 재료 구입비로 확대되며, 영유아의 경우 기존에 1세 미만의 진료비 및 약제·치료 재료 구입이 가능하던 것이 2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기간이 늘어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당일 신청 건 포함하여 기등록된 임신·출산 진료비 신청 건은 삭제가 불가하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신청 건부터 확대될 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678-59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지난 19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과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성 지역 5개 대학과 추진해온 상생협력과제 24건에 대해 담당 부서장의 보고를 받고 과제별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여 향후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 방향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추진과제는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인재 양성방안, 청년층 유입방안, 대학생 취·창업 지원방안, 안성천변 문화거리 조성, 안성장터 복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4건 중 현재 21건이 추진되었고, 총 예산 규모는 약 7억 9천만원이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추진실적 부진 과제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대학과 공동으로 파악·분석하고, 성과를 보인 과제에 대해서는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와 5개 대학은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연계하여 지역 발전과 인재 공동 양성을 위해 2020년 11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은 각종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된다”며 “의미 있는 사업의 규모를 늘리는 방향으로 고민
안성시가 8월 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공항장 신용구)과 안성 시민의 항공 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안성시와 청주국제공항 간 교통 편리성 제고를 위한 버스 노선 협력과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 판촉 지원, 지역 관광 홍보 등 안성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협업체계 구축에 있다. 특히 최근 이뤄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안성 노선 최종 확정 쾌거에 이어, 안성시와 청주공항의 교통접근성을 개선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안성 시민의 항공 편의 사항을 다양화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성 시민 대상 우선 주차공간 마련 △공항 시설 편익 제공 △항공 요금 할인 프로모션 제공 △지역 내 항공 관련 학과 학생대상 인턴 및 실습 기회 제공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를 통해 ‘안성 철도 시대’를 여는 동시에 시민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하늘길도 함께 열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협력체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양 기관의 상생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를 발판으로 시민 항공편의 뿐
안성시가 17일자로 사무관 팀장급 8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사무관 급으로는 김삼주 안전과장을 전략기획담당관에, 강성복 원곡면장을 시민안전과장, 의회사무과 송석근 전문위원을 환경과장에, 도시정책과 고상영 도시계획 팀장을 하수도과장에, 보건소 지역보건과 이지은 과장을 건강증진과장으로, 보건소 임용주 보건행정 팀장을 지역보건과장에, 하수도과 조태완 과장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에, 박주덕 전략기획 담당관을 원곡면장에 발령했으며, 팀장급 인사는 문화체육관광과 이인범 관광팀장을 소통팀장으로 발령하는 등 74명을 인사 발령했다. 특히 이번 인사로 최승린 의회사무과장의 부인인 임용주 팀장이 과장으로 승진하면서 새 사무관 가정이 탄생했다. △전략기획담당관 김삼주 △시민안전과장 강성복 △환경과장 송석근 △하수도과장 직무대리 고상영 △건강증진과장 이지은 △지역보건과장 직무대리 임용주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조태완 △원곡면장 박주덕 △행정과 이재관 △예산팀장 장진수 △소통팀장 이인범 △민방위팀장 김지수 △세무조사팀장 허정인 △경리팀장 김보석 △공공시설팀장 문경탁 △청사관리팀장 전근식 △가족관계등록팀장 신영미 △주소부동산팀장 김완기 △지가관리팀장 유승철 △가족여성팀장 김인아 △
안성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휴학생 포함),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 전액에 대해 지원한다. 이자 지원 신청은 안성시청 및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678-683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안성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 학기 신청이 원칙이므로 상반기에 신청했던 학생도 반드시 재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상점가에 새로운 활기가 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에 지난 19일 개소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으로, 2014년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 출범했으며, 올해 안성을 포함한 용인, 울산, 서귀포 등 4곳에 센터가 추가 개소되어 전국에 총 70개의 지역센터가 운영 중이다. 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기존에 평택센터를 이용해야만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해있는 안성시 1만1270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기술개발 지원, 컨설팅, 정책자금 융자 등 업무가 더욱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 이광복 회장은 “그동안 평택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해서 불편함이 컸고 소외감 느꼈는데, 이제 안성에도 센터가 생겨서 업무를 보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안성맞춤 고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기술개발 등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되어 안성 소상인들의 희망이 보인다”며 기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과 농민의 기본권 보장 차원에서 추진해 온 농민수당이 지급된다. 안성시가 지난 9일 2021년 농민기본소득 기본방향 및 지원계획, 사업추진 절차 등을 담은 ‘안성시 농민기본소득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0월부터 안성시에 주소를 둔 거주 농민들에게 매월 5만 원, 분기별 1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대상 시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원 근거인 ‘안성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지난 9일 공포하였으며, 오는 8월부터 농민기본소득에 대해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민기본소득 지급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업비는 30억 원으로, 오는 10∼12월 3개월간 1인 총 15만 원을 지급할 경우 2만여 명에게 지급할 수 있는 규모이며, 재원은 도와 시가 각각 50%씩 분담한다. 지급대상은 안성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안성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사업장)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으로, 가구주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기본소득을 신청하면 농민이
안성시 동부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안성시가 지역관광 활성화의 일환인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조속한 기간 내 조성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일원 135만여㎡ 부지에 오는 2022년부터 2025년(예정)까지 2단계에 걸쳐 약 3천89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대단위 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그동안 안성시는 경기도 및 사업시행자 간의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지난 2018년 조성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해 환경, 교통, 재해 등 관련 기관 및 부서 협의를 완료했고, 현재 마무리 단계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죽산관광단지의 북측, 남측 진출입로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이 결정돼 경기도 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송백개발은 “금회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지역주민을 위한 도로 신설 및 지원방안 등 그동안 제시해온 의견에 안전체험관 신설 계획 추가해 공익성 부분이 보완된 협의서를 제출했다”며 “협의 완료 후 조성계획 승인을 받고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착수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죽산관광단지는 1단계에 △1
안성시는 정부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소득 하위 88%에 지급할 것으로 밝히자, 지난 27일 고양․광명․구리․파주 등 4개 시와 더불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12% 시민에게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분담해 별도로 지원금을 지급하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경기도에 건의했다. 정부 발표안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하위 80% 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에는 추가로 1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는 조금 더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실제로는 소득 하위 약 88%가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안성시 등 경기도 5개 시는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12%의 국민이 느끼는 소외감과 실망감 그리고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비용과 지급 대상 선별을 위한 행정비용 역시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며 “경기도만이라도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해 모든 도민에게 국민지원금을 지원하자”고 경기도에 제안했다. 또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결국 소득 상위 12%의 시민이 국민지원금 수혜대상에서 탈락하게 되는데, 그 12%의 시민이 고소득자 또는 대자산가라고 하더라도 코로나
안성시가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25일 안성시 삼죽면 농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5월 27일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이전 확정 이후, 안성시와 경기복지재단 두 기관 간의 협력과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와 직원 50명과 안성시 및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을 포함해 총 70명이 동참, 4개 농가에서 감자를 수확하였으며, 최근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특별히 안성시를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서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재단 이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안성시 옥산동 544번지 아양택지 지구 내 신축 예정인 행정복지센터에 이전할 예정이며, 안성시는 경기복지재단의 이전으로 앞으로 다양한
안성시와 국립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8월 20일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선희 교수팀에서 환경부 주관의 2021년 환경기술개발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최적화 기술 개발’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지방비 투입 없이 전액 정부출연금인 국비 약 32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과제이다. 전국적으로 기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이 십 수 년째 이어져 오고 있지만, 대부분 인력에 의한 예취, 굴취 등 물리적 방법에 의존하며, 과학적 접근이 부족하여 제거효율이 극히 낮고, 성공 사례가 거의 없는 실정이며, 안성시도 민·관 합동으로 관내 생태계 교란생물의 발생 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높은 관심과 투입예산 대비 효율이 낮고 지속적인 발생을 억제하지 못하는 실정이기에 본 공모사업이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신규로 추진하고자 하는 연구과제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제거와 관련하여 다수 종별 생태에 대한 이해, 전문 장비의 개발 및 신기술 적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지난 4일 안성시청을 방문,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안성시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을 기탁했다.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매년 적립금을 안성시에 전달하고 있는데 이날 전달된 기금도 지난해 농협은행과 제휴한 안성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복지카드 등의 이용 실적에 따라 일정부분을 적립한 것으로서 안성시와 농협은행은 제휴를 통해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와 예산집행의 투명성, 그리고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달받은 제휴카드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금고은행으로서 적립금을 안성시 발전을 위해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안성시민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발전협의회(공동대표 홍성현, 이관호)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면내 거주 25명의 학생에게 총 1천520만 원의 상생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운면 발전협의회에서는 3년 이상 서운면 거주자 중 서운면 관내 소재한 초·중학교(4곳)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학생을 추천을 받아 상생 장학금을 지급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관내 대학생들에게 대학입학축하금도 지급하고 있다. 협의회는 2019년부터 상생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학업을 도와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 전달식은 생략하고, 대상자로 선정된 16명의 초‧중학생과 7명의 대학생 명의의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성현, 이관호 대표는 “관내 학생이 점점 줄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상생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할 생각이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가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공도 초중통합학교 설립관련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도 초중통합학교 설립 비상대책위원회 신원희 위원은 “공도지역에 초중학교 신설을 위해 10년을 기다렸으나, 지난 5월에 공도초중통합학교 설립 계획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재심사’결정을 받아 안타깝고, 학교 신설을 위해서 주민 서명운동 등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겠다. 의회에서도 11월에 열리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 앞서 안성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의회와 MOU체결하는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공도지역의 초중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며,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의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열린의회 바른의정으로 시민들의 공감과 찬사를 받고 있는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이 29일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로 산림이 유실된 죽산면 용설리 일원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현장점검을 하였다. 이날 신 의장은 뙤약볕 아래 죽산면 용설리 산림 붕괴 복구현장(산사태 18.38ha, 사방댐 5개소, 임도 1.3km)을 찾아 공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추진사항을 꼼꼼히 챙긴 뒤 동행한 시 관계자에게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 계획의 수립과 복구 작업을 잘 마무리하여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해복구 현장점검은 신원주 의장을 비롯하여 김현치 산립조합장, 이홍근 산림녹지과 산림재해대응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이 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1년 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주최한‘2021년 사회공헌대상’은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6대 안성시의회 부의장과 7대 전‧후반기 안성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신 의장은, 풍부한 의정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실시간 유튜브 방송과 수어 통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 의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였고, 각계각층 지역주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과 의견수렴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안성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의장은 “안성시의회 의장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안성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규민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안성시 개발과 주민숙원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4억8000만원이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경기도 특조금은 서안성체육센터 건립사업 20억원, 삼죽면 율현~내토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고삼~삼죽 간 도로확포장 공사구간 내 상수관로 매설공사 4억8000만원이다. 서안성체육센터는 올해 12월 완공 예정으로, 수영장(25m 7레인), 볼링장(16레인), 체육관, 헬스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326억9,5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안성 서부권인 공도읍, 양성읍, 원곡면은 도시개발사업 및 주택건설사업으로 빠르게 인구증가 중이나 기존 체육시설이 멀고 규모가 협소해 이용이 불편했다. 이에 공공체육시설 불균형 해소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에 새로운 체육시설 건립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다. 삼죽면 율현~내토 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총 6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신청했던 10억원 전액이 교부됐다. 농어촌도로 203호선을 주요 보조간선도로와 연결하는 사업이며 1.3km 구간, 2차로로 개선된다. 올해 12월 완공 목표로, 도로가 완공되면 영농기반 구축, 농촌주거 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5일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광주)에서 열린 '2021년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오픈식'에서 단체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이번 감사패를 준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987년 고삼면 가유리의 주말진료소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1994년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생활협동조합인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창립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이후 지역의 공동체와 건강을 지키는 사회적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협동조합으로 사회적경제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이인동 원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단체상 중 가장 훈격이 높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중기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함께하는 의료협동조합을 지난 30년간 헌신과 노력으로 이끌어 왔다”면서 “조합원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대통령상 표창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안성시가 퇴미근린공원의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달 28일, 8억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공원 재정비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공도읍 만정리 244-3번지 일원에 위치한 ‘퇴미근린공원’은 2010년 준공되어 10여년 동안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으며 다양한 활동공간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로 탈바꿈하고자 새 단장에 들어간다. 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바닥분수를 설치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조합 놀이대 교체,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화단 쉼터 조성, 낡은 화장실 리모델링 등 공원 전반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며, 공원 곳곳에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공원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퇴미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오는 9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새롭게 정비되는 공원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사업 기간 중에는 공원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용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