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경찰청, SK하이닉스 간에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체결함에 따라,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2일부터 배회·실종 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은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치매 환자에게 위치 추적 장치인 배회감지기를 보급하고 통신비(2년)를 전액 지원하며, 치매 환자 실종 시 빠르게 발견하여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위치 추적 장치(GPS)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설정해 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 상황 긴급 호출(SOS) 알림도 가능하다. 정혜숙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가 실종되면 이동 경로 추적이 어려워 안전에 크게 위협을 받는데, 이번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치매 환자 실종 시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모두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배회 가능 노인에게 인식표를 발급하고 경찰서와 협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가 지난 29일 안성시청에서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김보라 안성시장 및 이광경 노조 지부장 등 교섭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인 김보라 안성시장 및 이광경 노조 지부장의 인사말, 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합의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공무원 노조에서 제출한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12개 분야, 91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활동 보장과 근로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후생 복지, 성평등, 단체교섭 및 협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광경 노조 지부장은 “단체교섭은 협상이 아니라 노사가 서로 협의하여 합의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라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공무원 노조가 1000여명의 우리 시 공무원들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갖고 소통
안성교육지원청이 2030 안성 미래형 지역혁신 강화를 통해 2022.3.1.자 안성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교 총 56개교 중 95%인 53개교를 혁신학교로 확대 전환, 지역혁신 교육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30 안성 미래형 지역혁신 계획을 수립, 공교육 정상화를 넘어 새로운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안성형 혁신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혁신공감학교를 혁신학교로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학교와 지자체 전문가로 안성 미래형 지역혁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혁신에 관한 방향을 설정했고, 혁신교육운영협의회, 혁신네트워크, 실천연구회, 혁신교육포럼, 마을교육 협의회를 병행하여 운영하면서 관내 초・중・고 학교급별 학교장과 혁신부장을 대상으로 ‘혁신전환 공감토크’를 진행했으며, 학교별 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 대표 약 220명이 참여하여 ‘입시를 넘어선 혁신’이라는 부제로 혁신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통해 안성 지역형 혁신교육의 의미와 본질을 살폈다. 혁신공감팀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지역혁신 공감토크’는 혁신교육과 혁신학교, 혁신학교 학력, 혁신학교 생활지도 주제로 진행하여 혁신교육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면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2020년 대학취업률통계 결과 취업률 66.8%로 전국 일반국립대학 중 1위를 기록, ‘믿음이 가는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경대 취업률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이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데 △전국국립대학 취업률 순위는 6위(2018년)→5위(2019년)→4위(2020년)으로 △수도권대학 취업률 순위 또한 35위(2018년)→28위(2019년)→28위(2020년)로 상위권이다. 전국 국립대학 취업률의 경우 4위를 기록했지만, 앞서 한국해양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 특수목적 국립대학이 1~3위에 있기에 일반 국립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은 취업률인 셈이다. 한경대가 취업 명문 대학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데에는 취업전문가들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학생들의 수요와 사회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먼저 한경대는 2018년 취·창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학일자리센터라는 특별조직을 신설했다. 센터는 취업지원, 창업지원, 현장실습지원으로 역할을 세분화하였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효과적인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안성시가 9일, 청주국제공항에서 화성‧진천‧청주시와 공동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충청북도,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은 화성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 사업비 약 2조 3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철도 사업이다. 안성시는 공동협약식에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협력체계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기반으로 국토교통부에「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의 신속 개정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의 조기 추진을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개 시·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수도권내륙선의 조속한 착공과 빠른 개통을 위해 관련 지자체 및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계획 수립 등의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준비해 지역발전과 상생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내륙선이 개통되면 안성의 교통접근성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대표 이재용)가 지난 3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만 장을 일죽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재용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극심한 폭염까지 더해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를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마스크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으로 추진하는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활성화 관련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톡톡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배달특급 누적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경기도 소비 지원금 지급에 따라 거래 금액이 늘어나 고 있으며 지역화폐 결제 비중도 큰 폭으로 뛰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20만원을 충전하면 여기에 7만원을 더해 총 27만원을 지급 하는 방식의 ‘소비지원금 2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지급된 소비지원금이 배달특급과 만나 지역화폐 사용 촉진 등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의 설명이다. 이전까지 약 65%를 차지하던 지역화폐 결제 비중이 소비지원금 시행 후 72%로 약 7%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소비지원금 지급전인 지난달 31일 월요일과 지급 후인 이달 7일 월요일 누적 거래액를 비교했을 때 약 3억7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 효과를 톡톡히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지역화폐 결제 기능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은 물론 지역화폐의 원 취지인 골목 상권·지역경제 부양에 큰 역할을 해왔다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은 재산·소득 등 경제력에 비례해 벌금을 차등 부과하는 ‘재산비례벌금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6월 2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재산비례벌금제 도입에 대한 찬반을 물어본 결과 도민 60%가 ‘찬성’으로 응답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대’ 비율은 37%다. 재산비례벌금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35%가 들어본 적 있다, 65%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재산비례벌금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353명(35%) 가운데는 70%가 재산비례벌금제에 찬성했다. 도민들은 재산비례벌금제 시행 시 가장 기대하는 부분으로 ‘경제력에 따른 실질적인 공정성 실현(32%)’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부자의 법률위반행위 감소(23%)’, ‘경제적 약자의 벌금 미납률 및 노역장 유치 감소(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산비례벌금제 관련 우려 사항으로는 ‘경제적 약자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처벌완화로 예방효과 저해(25%)’가 많이 지목됐다. 다음으로 ‘소득 및 재산 은닉행위 증가(22%)’, ‘동일 범죄에 대한 벌금 차등으로 역차별 발생(20%)’ 등도 제기됐다. 이번 조사에서
공도읍 우방아이유쉘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국공립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이 9월 1일 개원했다. 시설은 지상1층, 연면적 294㎡규모로 보육실, 교사실, 조리실, 화장실 등으로 구성되며, 정원은 46명으로 영유아 모든 연령이 이용 가능하고 맞벌이 부부 등 어린이집 이용 편의를 위하여 장애인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보육도 실시한다는 것.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은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으로 주민동의 50%이상 찬성 의사를 거쳐 입주민대표회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요청한 사항으로 개원에 앞서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원장을 선정하였고 약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되었다. 안성시는 올해 3월 공도읍 서해그랑블어린이집을 개원한데 이어 이번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16개소를 확충하게 되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이 작년 대비 2%이상 증가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곽창희)가 24일 오후 2시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 복지교육국장, 운영위원, 동아리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세탁차량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는 안성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집에서 처리하기 힘든 대형 세탁물(이불, 담요 등)을 정성껏 세탁해드리는 서비스로, 급수, 배수가 가능한 주차장소가 있는 마을회관, 경로당, 각 가정 등으로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대식에는 내빈 축사와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였으며 끝난 후에는 내빈들과 함께 이동세탁차량 소개를 하여 시험 가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곽창희 관장은 “대형 세탁물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세탁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 및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16개 민관기업과 5일 경기도청에서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도내 농어촌과 교육취약지역에 있는 학생을 위해 진로 체험처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과 기업 진로체험 연계 △농어촌·교육취약지역 학생 진로체험 우선 연계 △학생 수준에 적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16개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국민은행, 두나무, 디셈버앤컴퍼니, 보맵,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스트리미, 아모레퍼시픽, kt, 아니코닉스, 카카오페이, 한패스, 엘지씨엔에스,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16개이며 참여기업 모두 진로체험에 필요한 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장소를 확보해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체험처를 계속 발굴해 학생 진로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올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업적평가는 전국 139개 산림조합 그룹별 평가를 통해 ‘21년도 상반기 실적우수조합 선정되었는데 평가분야로는 상호금융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생산성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다. 안성시산림조합은 8월22일 기준 전년대비 수신 순증액 전국4위, 여신순증액 전국6위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2020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 2021년 6월 예수금 1,000억달성에 이은 성과로 코로나19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친절한 고객응대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결과이다. 김현치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고의 산림조합을 만들겠다는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현재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통하여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뒤 그동안 변함없는 애정과 협조로 산림조합을 사랑을 보여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이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각 부문별 공적조서와 사회 여론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백승기 의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의정대상(광역의원 부문)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백 의원은 「경기도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경기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환경농산물 제공 농민들의 소득 증가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기본소득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조례」 제정에 크게 기여하여 경기농민의 기본소득 보장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경기 농업 발전 방향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농정분야 외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좋은 환경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2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의회 30년 발자취를 돌이켜 보고, ‘실질적 자치분권 시대’로 나아가는 분수령을 이룰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의회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은 ‘디딤돌 의회가 자치분권 100년의 희망을 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회견문 낭독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언급하며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게 돼 마음이 무척 무겁다. 어려운 때일수록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족 도민과 함께 위기상황을 극복해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의 핵심 성과로는 △민생현장 소통 강화로 코로나19 극복 앞장 △민생 조례 대거 재개정 △실질적 자치분권 향한 노력 △북부분원 성공적 신설 △선제적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모범 제시 등이 제시됐다. 먼저,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민생 현장에서 소통하고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섰다. 의장단과 소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장이 제35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소재한 (가칭)신나는학교 신설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7월 16일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안건 심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차원에 마련된 자리로, 사업 부서로부터 전반적인 사업 개요 및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계획 단계부터 사업을 면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한 재무기획관, e-미래학교담당 서기관, 안성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가칭)신나는학교 사업은 폐교된 보개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 총 6학급 규모의 기숙형 중․고 통합 공립 대안학교를 설립하는 것으로, 기숙사 및 급식소 증축 재원 46억 원을 포함하여 경기도교육청 자체 재원 86억 원이 소요되는 미래학교 관련 추진 사업이다. 정윤경 위원장은 “(가칭)신나는학교 사업은 미래교육의 모델이 되는 사업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이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기숙사 증축 부분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하였으며, e-미래학교담당 서기관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가 추진하는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현장을 찾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21일 서울 주미대사관 맞은편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중인 시위 현장을 방문해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End the war, Settle Peace!)’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장현국 의장은 “남북관계는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개선해 나가야 하며, 한반도 평화체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의회는 1,380만 도민과 함께 남북 평화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개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는 오는 27일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27일까지 5일 간(토·일 제외) 북한과 미국의 종전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진행한다. 시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강화 차원에서 1인 시위 형태로 이뤄진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지방의회 ‘의회경비 산정기준’이 개정됐다. 지방의회 관련 경비가 4년 주기로 조정되면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하는 등 기준경비로 관리되고 있는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경기도의회의 건의를 행정안전부가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내년부터 ‘지방의회 관련 경비’ 총액한도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매해 증액되면서 토론회, 공청회 확대 등을 통한 ‘소통 의정’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에 따라 의회경비 총액한도 산정방법이 기존 4년에서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증액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의회 관련 경비 총액한도제’란 ‘의정운영공통경비’, ‘의원역량개발비’, ‘의회운영업무추진비’, ‘의원국외여비’ 등 의정활동에 소요되는 4개 항목의 경비 묶어서 총액을 정하고, 한도 내에서 항목별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자율권 확대 취지로 지난 2018년 도입됐으나, 지방의원 임기 동안 증액이 불가능하면서 의정 활성화를 저해하고 지방의회 자율성
자동차 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가 아들 김형기씨와 함께 지난 6일 안성2동 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보다 앞서 27일 안성1동과 28일 보개면사무소에 각기 라면 50박스를 기탁 하는 등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면서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는데 김 대표의 아들인 김형기 씨도 아버지와 뜻을 같이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라면을 기탁한 김학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수한 2동장, 안병기 안성1동장과 김광일 보개면장은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라면은 따뜻한 정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 안성마춤푸드센터는 지난 6일 특허청으로부터 한우사골곰탕 제조공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음식인 한우사골곰탕을 생산하기 위해 원료투입 단계부터 피 제거, 추출, 유수분리, 유화, 포장 및 살균 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사전에 위해요소 발생을 차단하는 공정과 유수분리기, 고압균질기, X-ray검출기 등 최첨단 설비에 의거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사골곰탕 제조방법 및 그를 위한 제조공정에 관한 특허 취득이다.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 한우사골곰탕은 제조방법에 대한 남다른 공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윤홍선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축산물 가공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제2공장 신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안성시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가 23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이색특화 홍보를 위해 우체국과 협의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코로나-19 장기화 비대면 방식의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 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 중 하나이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용 등기봉투‘ 를 총 5,000부 제작해 안성우체국 15개소에 나눠서 비치하여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문수 서장은 "주택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소방 활동을 돕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장 기초적인 소방시설"이라며 "많은 시민이 등기봉투를 사용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설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