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이란 사회문제나 사회적 쟁점에 대한 다수의 공통된 의견이나 생각을 말한다. 따라서 여론은 언론을 비롯한 출판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 되어야 형성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여론주도세력은 단연 언론일 것이다. 따라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통해 여론의 담론을 만들어 나가 선진 시민의식을 배양하고 국가와 지역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언론의 기능과 역할은 막중하다. 뿐만 아니라 사회의 공기로서의 책임과 함께 의무 또한 간과 할 수 없는 언론의 사명이라 할 수 있다. 언론인이 기사와 논평을 다룰 때 진실이 왜곡되어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사실에 입각해서 감성이 아닌 이성적 판단에 따라야 함은 언론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 항목일 것이다. 특히 상반된 주장으로 대립관계에 있는 사건일 경우에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고 반론권 보장은 언론이 사회의 공기로서 정당한 비판과 주장은 취재원에게는 약이 되고 사회를 변화,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된다. 거듭 강조 하지만 언론의 기능과 역할은 기자의 사회 감정이 개입되지 않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독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통해 여론을 만들어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허벌리스트(허브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허브 활용 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하여 안성시 도시 및 치유 농업분야 선두주자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9월 8일(수)부터 17일(금) 매주 수, 목, 금 6일간 13:30부터 17:30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에서 진행된다.(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 전환) 교육 대상은 안성시 농업인이며, 교육 접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wheek1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조정주 소장은 “현재 농촌에 도시 및 치유 농업 새바람이 불고 있어 관련 분야 선두주자를 육성하고 코로나 블루로 조성된 우울감을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하여 극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며, “안성시 농업인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9월에 개최 예정인 ‘2021 안성시 여성정책토론회’의 온·오프라인 참여(방청)자를 오는 27일까지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가족부가 정한 양성평등주간 중 9월 7일에 여성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시키고자 토론회를 추진하며,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 및 여성 풀뿌리 소모임,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여성정책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함께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는 안성시청의 성평등한 조직에 대해 고민하고, 더불어 가정폭력, 아동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젠더 폭력 예방전략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의논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토론회 당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박사와 법무법인 해송 부설 인권연구소 이현혜 박사가 기획주제인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과 ‘젠더 폭력’에 대해 발표하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 임혜경 박사와 인천여성의 전화 김성미경 대표가 주제별 토론자로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양성평등과 젠더 폭력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안성시민 스스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안성시보건소가 미숙아 및 선천성 건강 이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해 다양한 영유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유아 지원사업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 ▲선천성 대사이상 의료비 지원사업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 등이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또는 다자녀(2명 이상)가구 출생아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환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와 출생 후 1년 이내에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1년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환아이며,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선천성 대사이상 의료비 지원사업은 선천성 대사장애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와 환아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확진 검사 비용과 확진된 환아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분기별로 신청을 받아 크론병·단장증후군 등 환아에게 특수조제분유 및 저단백 햇반을 제공한다. 또한, 선천성 난
안성시가 지난 11일 일상생활을 통한 감염 또는 전파 우려를 감소시키기 위해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외국인의 접종 예약도 일반 국민 사전 예약과 같이 10부제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건소에 방문하여 ‘임시관리번호’를 부여 받은 후 9월 17일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콜센터(☎031-228-1302~1308)는 점심시간(12시~13시)를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정혜숙 보건소장은 “접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대상군이 백신을 접종하는 시기인 만큼 대상자별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안성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에 따라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해 8월 26일까지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와 문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도시 안성’ 조성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과정 전반의 정보를 공유하며 시민의제와 시행계획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제 1기 위원은 총 11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문화·도시·예술·관광 등 모집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거주지·직장·학교 등 주요 활동 지역이 안성시이면서 문화도시에 관심 많은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8월 26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daeyeonki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 리더와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시민주도 도시문화 거버넌스를 조성할 것”이라며, “추진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안성시가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만18~49세 8만46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0대 이하(18~49세) 연령층은 10부제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개별 사전 예약 후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 중 본인이 희망한 기관에서 접종받게 된다. 사전 예약은 9일부터 18일까지 10개 대상군으로 나누어 실시, 이후 연령대별 추가예약 및 모든 대상자 추가예약은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 및 전화 예약으로 이뤄지며, 온라인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고, 전화 예약은 보건소 콜센터(☎031-228-1301~1308)를 통해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다. 정혜숙 보건소장은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백신 종류 및 접종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변동된 내용은 신속하게 안내하여 접종에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이 오는 8월 25일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도현 시인은 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1981년 ‘낙동강’으로 등단 이후 ‘모닥불’, ‘연어’, 너에게 묻는다‘ 등 수많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소월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시인 가운데 하나이다. 이번 특강은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20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8월 24일 오후 5시까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교육ㆍ행사 → 교육행사신청)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문화의 날’은 도민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조성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문화예술사업소 권호웅 소장은 “시인과 문학적 소통을 통해 시를 깊게 이해하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8월 9일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2021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모닝 차량을 지원받았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평생교육프로그램, 치료, 사회적응훈련 등을 실시하여 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옹호와 자립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차량나눔을 통해 지원받은 모닝 차량을 활용하여 안성시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활발히 찾아갈 예정이다. 이병하 장애인복지관장은 “안성시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이동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차량을 잘 활용하여 안성시 장애인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한국타이어가 기업 활동을 통해 창출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공익 증진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하였으며, 차량나눔(매년 50대), 틔움버스, 의료/장학지원, 주택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바리스타 특강 'Sweet in castle(달콤한 안성)’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교육과 돌봄의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시 장애인이 각 가정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여가·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플랫폼(유튜브) 영상과 무료로 제공되는 비대면 키트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를 위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시대적 흐름과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온라인플랫폼(유튜브)를 활용한 ‘슬기로운 방학생활 1탄 & 2탄’과 ‘Sweet in castle’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지역 장애인의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권익과 여가・문화, 역량강화, 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있다. ‘비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바리스타 특강 'Sweet in castle'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전화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문의 : 070-4128
안성시가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속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곤란한 대상군 1,310명에 대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과 30세 이상 중 2회 접종 완료가 어렵거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조기에 접종 완료가 필요한 대상군이다. 30세 이상(‘91.1.1. 이후 출생) 대상군은 발달장애인의 보호자, 대민(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등) 접촉이 많은 대상자 및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등이며, 이 밖에도 안성시 방역상황에 따라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대상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얀센 백신 지자체 자율접종은 기존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 접종이 가능하며, 다른 접종군으로 등록(예약)하였다가 미접종한 경우도 8월 24일부터 안성시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 및 원활한 당일 접종을 위해 필히, 보건소 콜센터(031-228-1302~8)로 전화 확인 후 방문해야만 한다. 정혜숙 보건소장은 “얀센 백신은 단 1회 접종으로 조기 접종이 완료되는 백신인 만큼 신속한 명단 확보 및 접종 추진으로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18일로 사전 예약 10부제
안성시가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성시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 모두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전부터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이다. 지원금액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의 경우는 200만원, 심하지 않은 장애의 경우는 150만원이며, 쌍생아 이상인 경우에는 출생아 한 명마다 100분의 50을 가산한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은 기존의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1인 100만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13조 따른 해산급여(1인 70만원), 「안성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제3조에 따른 출산장려금(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이상 300만원)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생아 출생신고 후 1년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678-224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문용 총재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경기) 2021-2022회기 총재로 취임했다. 한문용 총재는 “새로운 봉사!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봉사의 참신한 전략을 공유하고, 세상을 바꾸는 선한 힘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우수언론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는 △김숙자 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 △박태운 수석부회장(김포신문 대표) △이영호 직전회장(군포신문 대표) △강명희 기획이사(과천시대신문 대표) △김동인 정책이사(시흥뉴스라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본부에서 한문용 총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인터뷰 및 간담회에는 이기열 지구1부총재, 심현섭 지구2부총재, 윤명호 사무총장, 지미연 재무총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2021-2022회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총재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과 경기도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국에 총재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삼아 라이온 본연의 임무인 봉사활동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의회 30년 발자취를 돌이켜 보고, ‘실질적 자치분권 시대’로 나아가는 분수령을 이룰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이 12일 오전 11시 의회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은 ‘디딤돌 의회가 자치분권 100년의 희망을 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회견문 낭독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게 돼 마음이 무척 무겁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족 도민과 함께 위기상황을 극복해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의 핵심 성과로는 △민생현장 소통 강화로 코로나19 극복 앞장 △민생 조례 대거 재개정 △실질적 자치분권 향한 노력 △북부분원 성공적 신설 △선제적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모범 제시 등이 제시됐다. 먼저,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민생 현장에서 소통하고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섰다. 의장단과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국민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안성시에 따르면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안성시 죽산면 소재의 안성 지에프 아파트로, 공급 세대수는 총 3세대이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746만1000원(계약금 80만 원, 잔금 1666만1000원)에 월 임대료가 14만5550원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모집공고에 따른 소득 및 자산 보유기준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LH 청약센터)로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1600-100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불굴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간의 융합을 촉진하고, 회원사들의 기술융합 노력을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제15대 장승원 회장(㈜영신코아스·㈜영신에프앤씨 대표이사)이 1월 1일 취임한 이래 연합회는 회원사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미래성장으로 나아가는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우수언론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는 장승원 회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일 ㈜영신코아스 본사에서 열린 인터뷰 및 간담회에는 △김숙자 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 △강명희 기획이사(과천시대신문 대표) △김동인 정책이사(시흥뉴스라인 대표) △김영화 홍보이사(안양광역신문 편집인) 등이 참석해 미래성장을 위한 연합회의 향후계획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제15대 장승원 회장님 반갑습니다. 경기도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연합회장 장승원입니다. 지면으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15대 회장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나아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구형했다. 30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김세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게 김 시장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재판에 김보라 시장 외 11명은 모두 공직선거법상 당내경선운동제한, 서명날인운동금지, 사전선거운동금지, 호별방문제한 등 4가지로 기소되었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 외 1명은 공직선거법상 호별방문제한 위반 혐의가 추가되었으며, 김보라 시장을 제외한 6명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상 사조직 결성 금지 혐의가 적용되었다. 검찰은 "피고인의 아들마저 지지 서명에 동참한 사실이 있고, 선관위 조사 당시 선거 캠프에 지지 서명서가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범죄 사실이 소명된다"며 "피고인은 불법을 저질렀음에도 혐의를 부인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없어 징역형을 구형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 변호인 측은 "유권자 2천여 명의 서명이 담긴 지지 선언은 사전에 전달받은 바 없고,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사무실에 방문했던 것은 정책 파트너인 한국노총과 정책 논의를 하기 위해 들른 것일 뿐"이라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혐으로 기소된 이규민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수원고법형사 2부(재판장 김경란)는 23일 속개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실시된 4·15 총선 선거 과정에 경쟁자인 김학용 후보에 대해 ‘김 후보가 바이크를 타는데 바이크의 고속도로 진입 허용 법안을 발의했다’는 내용을 책자형 선거공보물 10면에 적시한 혐의(공직선거법 250조 허위사실 공표와 동법의 후보자 비방) 등으로 기소되어 1심 검찰이 700만원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신문에 보도한 것을 그대로 공보물에 실었다는 이 의원 측의 반론으로 무죄를 선고했으며, 검찰은 지난 2월 9일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선거공보물의 특성에 비춰볼 때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고인에게 공직선거법 위반죄 처벌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총선에서 김학용 전 국회의원이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법률한 내용은 2600cc이상 오토바이의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을 허용하는 내용이었는데 이규민 국회의원 후보 공보물에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고속도로 등으로
안성시는 7월 1일 전후 4급이하 승진대상자를 사전예고 했다. 총 승진예상 인원은 145명이며, 이중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자는 행정직군 2명, 기술직군 3명이다. 또한 6급에서 5급 승진자는 6명, 7급에서 6급 23명, 8급에서 7급 33명, 9급에서 8급 79명 등이다. 국장급인 지방서기관 대상자는 박종철 문화체육관광과장, 이유석 건설관리과장, 박종도 환경과장, 정혜숙 보권소건강증진과장이다. 주사에서 실과 소장급인 사무관 승진자는 허지욱 소통협치담당관실소통팀장, 김학재 예산팀장, 안병기 도서행정팀장, 정혜련아 3동 행정민원팀장, 임용주 보건소행정팀장, 정만수 도로정책팀장이다. 승진에 따른 전보인사를 오는 8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도내 일부 시군 농민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5만 원씩 이르면 올 10월부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농민기본소득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처럼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농민기본소득 기본방향, 지원계획, 사업 추진절차, 사업예산, 교육 및 홍보계획 등을 담은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안 국장은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불평등 완화, 농업·농민의 공익적 역할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한 것으로, 전 사회구성원에게 지급하는 보편적 기본소득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하반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중앙정부의 직불금이나 다른 지자체의 농민수당과 달리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 모두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급한다. 기본소득의 원칙인 개별성을 담보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도는 6월까지 조례 제정 등 사업 시행에 대한 준비를 완료하고 도에 사업을 신청한 시군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