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 소재 방초초교의 죽산초교로 통·폐합 되는데 대해 면내 사회단체와 동문회 지역주민들의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4일 오전 10시 일죽면방위협의회 이광복 회장, 이동재 시의회 전 의장, 안정열 시의원, 정연삼 동문회장, 신오승 고목리장, 김종칠 오방리장, 임용선 일죽상인회장, 이종은 일죽초교동문회 사무장 등이 안성교육지원청을 항의 방문, 곧바로 가진 김송미 교육장과 간담회에서 지역 정서와 여건을 무시한 방초초교 통·폐합의 부당성을 제기했다. 정연삼 동문회장은 “방초초교는 우리 동문들의 추억과 각별한 애정이 있는 곳이다”며 “동문회와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통·폐합을 추진한 저의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이동재 전 의장도 “방초초교는 고 손원태씨가 부친의 높은 애향심과 교육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61년전 3천500여평의 땅을 기증해 학교를 설립했다”며 “이렇게 만들어진 지역교육공동체가 무너져 가슴 아프다”며 지역 주민들의 힘으로 만든 학교에 대한 일방적 통·폐합 추진의 문제점을 열거해 제시했다. 김종칠 오방리장은 “학교측에서 통학버스가 없어 어려움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동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천만원을 만들었고, 부족한 3천만원은 이동재 전 의장
안성시가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변경 및 해제 등 포함)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가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차인 보호와 임대차 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책으로, 신고제가 도입되면 임차인은 지역 내 전․월세 실거래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신고제 시행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가 의무화되며 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되어, 주택 임대차 신고만으로도 세입자는 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게 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이며,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의무자인 계약당사자(위임신고 가능)가 신고해야 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 또는 주택 소재 신고관청(읍․면․동 주민센터)을 방문하여 가능하다. 신고의무는 계약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적용되며,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를 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시민들의 적응기간 등을 감안하여 시행일로부터 1
안성시가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경우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출산가정에서 150%이하 출산가정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산모의 건강관리와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지원대상 확대로 보다 많은 출산가정이 서비스를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 혹은 출생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통보)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제출해야한다. 기준중위소득 150%이하는 2021년 4인 기준으로 소득 731만4000원이나, 상세 소득판정 기준 및 정해진 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예외지원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서비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모자보건실(☎678-59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죽산시장’이 2021년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인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공모에 선정돼 1억여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악화 속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과거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나눔 공간이었던 장터 고유의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주체가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는 공유 상업공간을 만들어 사람들로 북적이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죽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공유마켓 사업단과 전담 매니저 등을 지원받아 주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협의체를 구성, 공유마켓을 운영하며 이벤트와 공유마켓 판매존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 공모 선정으로 죽산시장이 활성화되어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이 상생 발전하는 롤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은행안성시지부를 비롯해 안성시종교연합회, 가치배움강사협동조합, 미래희망안성, 법무부법사랑위원회 등 단체가 다양한 방법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8일 추진했다. 농협은행안성시지부에서는 조합장, 고향주부모임회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고, 기독교․천주교․불교 연합회에서는 아동학대예방 홍보 현수막 및 전단지 등을 배부했다. 또한, 가치배움강사협동조합·미래희망안성·법무부법사랑위원회는 티셔츠꾸미기, 다짐문쓰기 등 체험에 참여하고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 하는 등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안성시는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를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학대피해아동쉼터를 7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위탁 운영법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쉼터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일상생활지원 및 상담·치료를 제공하여 아동의 심신 회복과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는 8일 제195회 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23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유광철 의원이 대표발의한‘안성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반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성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34건을 심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2020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및 ‘2020회계연도 안성시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자유발언 신청이 있으면 시정질문 및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9일부터 10일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하고 11일부터 17일까지 결산승인안 심사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한다. 이어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1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편의를 위해 조합 직원들이 4월부터 직접 키운 옥수수모종(찰옥수수) 15,000포기 무료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상호금융우수고객, 관내조합원, 안성시장상인회원 등 총 1천500명을 대상으로 2회차로 나누어 옥수수모종을 안성산림조합 사무실에서 무료나눔 행사를 하여 많은 고객과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김현치 조합장은 이날“우리 안성시산림조합 직원들이 정성들여 키운 옥수수모종을 나누어 드리는 행사를 2020년에 이어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금융고객과 관내조합원 등이 참여하실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가 20일 일죽면 화곡리에서 열린‘드문모 심기 이앙 연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신원주 의장, 안정열 의원, 백승기 도의원을 비롯해 안승구 조합장과 관련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신원주 의장과 안정열 의원은 일죽농협 육묘장을 살펴보고 새로운 벼 재배 기술인‘드문도 심기’현장에서 농협관계자 및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 의장은 인사말에서 “드문모 심기는 기존 육묘대비 파종량을 늘리고 이앙을 적게 심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신재배 기술로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장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해 드문모 심기를 시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안성비상행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민연대,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등 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기후위기 안성비상행동측의 요청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유원형 부의장, 송미찬 운영위원장, 안정열의원, 박상순 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사욱 기후위기 안성비상행동 공동대표는‘기후위기 시대, 안성시의회 역할’이란 브리핑을 통하여“안성시는 산업단지와 물류단지의 지속적 개발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증가와 경기도에서 제일 많은 가축사육에 따른 매탄가스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이 경기도 전체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안성시의회가 기후위기대응 및 산업분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신원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기후위기의 문제는 충분히 공감하며, 또한 안성시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와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를 시민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시민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인식과 공감대 형성도 필요하다”며 “앞으로 안성시의회는 안성시와 상호 협력하여
안성시 지역 노인회장들의 최대 숙원인 경로당 운영 활성화 계획이 이번에 성사됐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이 지난 25일 오전 지회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송근홍 노인회 지회장과 임원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하게 될 15개 읍면동 분회장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고령화 시대 사회적 경험과 신망이 두터운 지역 어르신을 지도원으로 위촉,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그리고 봉사활동 촉진 등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15개 읍면동 분회 및 470개 마을 경로당별로 1명씩 총 485명의 지역봉사지도원을 위촉 운영하는 사업이다. 송근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안성시의 지역봉사지도원 발대는 경기도내 44개 노인회 중 3번째 수행되는 사업이다”며 노인복지를 적극 추진한 김 사장에게 감사를 표명한 뒤 “안성시는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국토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한 뒤 자체예산 36억원을 추가로 투입, 노인일자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점을 인식해 노인들이 경험을 살려 사회봉사 활동의 촉진과 노인복지 증진에 더 한층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은 위촉장을
안성시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체험 서비스를 운영하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간단한 신분 확인 후 서명만으로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또한,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에 신고할 필요가 없으며 대리발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부정발급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다양한 장점에도 제도 인식부족으로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어, 시에서는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달부터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일, 김보라 안성시장 또한 민원실에 방문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을 체험하고 “많은 시민들이 무료체험에 참여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또는 읍·면·동 사무소 민원창구를 방문하면 체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야간차량 운전자와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일명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 합성어)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LED 바닥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설치한 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한경대 사거리와 서인동 명동거리 안성시장 입구이며, 횡단보도 연석과 시각장애인용 점자 블록 사이에 설치됐다. LED 바닥 보행신호등은 기존 신호등과 연계해 녹색․녹색점멸․적색 LED가 표시되어, 보행자에게 횡단보도 이용에 대한 교통상황을 전달함으로써 ‘스몸비’로 인한 사고를 막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시는 앞으로도 LED 바닥 보행신호등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검토하여 추가로 설치하는 등 보행자 횡단에 따른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경재 교통정책과장은 “LED 바닥 보행신호등과 같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교통사고 인명피해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가 25일, 안성시청 제1별관 2층 지부사무실에서 사무실 새 단장을 기념하는 오픈식 및 5월 브런치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지부사무실 오픈식은 직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및 임병주 부시장, 이광경 안성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 공무원 복지 등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바뀐 지부사무실은 직원 및 조합원 등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되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시장은 “지부사무실의 새 단장을 축하드리고, 노사가 상생을 도모하는 직원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광경 안성시지부장은 “지부사무실을 조합원들과 소통‧공감의 장소로 활용하고,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등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최우수)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35개 소방관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계절적 특성상 화재가 빈번했던 겨울철을 대비하여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선제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소방서는 이 기간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현장대응력 강화 통한 국민생명 보호라는 4개 전략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진행했다. 안성소방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사이버 교육을 특수시책으로 내세웠다. QR코드를 통한 UCC(유튜브)교육을 이용, 시공간 제약에 따른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문수 서장은 “겨울철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사고에 맞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이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 교육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맞춤형 진로멘토링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의 꽃이라 볼 수 있는 멘토와 멘티의 만남이 21일~28일 사이에 7개 중학교(만정중, 비룡중, 안성중, 안성여중, 양성중, 양진중, 일죽중)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진로 멘토링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연구 보고서 ‘진로교육 개별화를 위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정종희 외)’을 기반으로 2020년에 전국 최초로 진로멘토링을 진행하여 큰 효과가 있었으며, 올해에도 미래교육 패러다임이 개별화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변화를 예측, 기획되었다. 멘토링 활동을 위해 멘토는 2020년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로 멘토링 활동의 멘토 교육을 이수했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멘토 역량 강화를 지속했으며, 올해도 20명의 멘토를 추가로 육성, 학생들의 잠재력과 적성에 맞춰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1회를 시작으로 총 10회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아이해 및 정체성 탐색, 일과 직업의 세계 이해, 진로 디자인 등을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삶을 설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멘티들의 지원동기는 꿈 찾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창업동아리에서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스타필드 등 입점에 성공한 친환경 기업 ‘토프코스메틱스(대표 조은형, 화학공학전공 석사 재학 중)’가 이번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경기도 내 대학(원)생들이 기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실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토프코스메틱스는 최대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토프코스메틱스 조은형 대표는 ”2021년 첫 사업 선정으로 친환경 화장품을 출시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는 좀 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매출 극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8년부터 차별화된 동아리 선발을 통해 맞춤형 지원으로 성공적인 학생 창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한중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창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학생들에게 선제적으로 기업가정신 마인드를 고취시켜 창업에 대한 도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
안성시가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범죄 등으로부터 24시간 시민들을 보호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이 구축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등 3개 유관기관이 상호 정보를 연계하고 긴급구조 및 출동지원, 범죄 및 화재 예방,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대한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안성시는 1104개소에 설치된 총 2791대의 방범용 CCTV를 관리하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112 및 119 상황실이 실시간으로 정보(영상)를 공유하며 긴급 상황에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특히, 초등학교 보호 지능형 선별감시 체계 구축으로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상황을 인공지능이 인지하여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 순찰경찰이 함께 어린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전통시장 화재감시시스템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의 화재상황을 CCTV관제센터에서 공동대응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가사 근로자의 고용 개선 등에 관한 법률’(가사근로자법) 제정안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는 25일 “인력업체도 노동자도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면밀히 설계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과제는 남아있다. 인증을 받은 기관에 고용된 노동자들에만 적용되는 만큼 영세한 인력업체들이 정부 인증을 받도록 유도하는 ‘당근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주 말씀드리듯 ‘작고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변화들을 많이 만들자’가 제 지론이고 추구하는 방식”이라며 “‘노동자’라고 불리지 못했던 가사노동자들이 68년 만에 제 이름을 찾은 것처럼 말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단지 글자 몇 개 바뀌는 변화가 아니다. 가사노동법 통과로 이제 정부 인증기관에 고용되어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등 노동법상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아무리 쓸고 닦아도 티가 안 나지만 하루만 방치하면 바로 표가 나는 것이 가사노동”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현재 맞벌이 부부를 위한 무료 정리수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사는 노동이 아니’라는 제도적‧관습적 한계에 맞서 가사노동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지사는 특히 공약 이행 완료도가 81.37%로 15개 광역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와 2020년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15개 시·도 단체장(서울시, 부산시 제외)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 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아 종합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함께 SA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남도
금광면은 청렴하고 검소한 직장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에 관행적으로 퍼져있는 갑질 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21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시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 및 직원소통 ‘톡톡’ 운영, 청렴다짐을 위한 청렴데이(DAY)운영, 청렴·친절 게시대 및 청렴전광판 운영, 기관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청렴결의 및 홍보 등이 있다. 특히, 매달 직원회의를 통해 ‘이달의 청렴·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5월에는 신현규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5월 청렴포스터로는 ‘청렴, 안성시 금광면에서 희망의 길을 찾다’로 정하였으며, 청렴·친절 게시대에 ‘이달의 청렴·친절공무원’과 함께 게시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청렴·친절 게시대는 금광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며 “공무원과 금광면을 찾는 시민들이 함께 청정하고 청렴한 금광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