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0일 공도읍 마정리 호림이네 포도원에서 정용왕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장, 홍응유 (사)한국새농민중앙회경기도회장, 손남태 안성시지부장, 정광진 안성축협조합장,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 김용익 안성시 새농민회장을 비롯한 새농민회원 임원, 역대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소통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외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을 한 후 손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도시락 식사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여 실시하였으며, 농업인과의 허심탄회 한 소통을 통하여 상생하는 농협, 농업과 농촌의 가치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농업인과의 소통을 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용왕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농업현장에서 더 많은 농업인분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안성시새농민회원과의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생각에 공감하고 농업의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올해는 농업인 모두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고 풍년 농사를 이루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지역본부는 지속적으로 농업인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과 건
현대의 장사문화가 가족구조의 변화와 장묘 형태에 대한 인식변화로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급속하게 변모하고 있는 현실에서 선진 장례서비스와 친환경적인 시설을 제공하게 될 안성시 추모공원이 역사적 개장을 했다. 안성시가 지난 3일 미양면 고지리 645번지 일원에 자연친화적 장사시설로 조성된 ‘안성시 추모공원’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최갑선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광수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장, 보훈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에서 “현대 사회는 대가족 형태에서 핵가족화 및 1인 가구 시대로 가족구조가 많이 변화 하였고, 그로인해 장례문화도 매장 중심에서 화장 중심으로, 그리고 묘지의 형태 또한 봉안시설, 자연장지, 수목장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전제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개장하는 안성시 추모공원은 우리 시 최초로 조성된 현대식 공설 장사시설로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 품격 있는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그동안 화장 후에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장사 시설이 없어 사설 시설을 이용하거나 인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소방현장에서 의용봉공 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안성의용여성소방대 보개면 소방대 김상희 대장은 항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의 안전의 수호천사로 사명과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다. 집에서 가사일을 할 때 또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가 연기가 나는 곳이 있으면 화재 났나, 산불이 발생 했나 모든 일을 멈추고 현장으로 달려갈 정도로 긴장 속에 살고 있는 김 대장은 ‘시민의 안전이 우리의 존재 이유이며, 책무’라며 오늘도 재난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김 대장은 일찍이 보개면 적가마을 부녀회장으로 마을 사업을 추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든 공적도 갖고 있다. 또한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여성회장으로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고 절망할 때 분연히 일어나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한 자랑스런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현대를 살아가는 후대들에게 계승시켜 삶의 표본으로 세우도록 하고 있다. 김 대장은 “우리는 독립과 호국의 지도자들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행복을 누리며 잘 살고 있습니다.”며 선양정신 함양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농협안성시지부가 지난 7일 시지부 3층 회의실에서 손남태 지부장, 김관섭 안성시농협조합장협의회 의장, 김용익 안성시새농민회장, 임양순 농가주부모임 안성시연합회장, 김현미 대덕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관련단체 보라데이(Look Again)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보라데이(Look Again)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정된 날로, 여성가족부는 2014년 8월8일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Look Again)로 지정하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농협관련단체장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폭력 및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보자’는 의미에서 매달 8일 보라데이(Look Again)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손남태 지부장은 최근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이슈로 온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더 이상 학대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농협도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면 1 2020년 12월말 청와대 대변인이 가뭄 끝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해 준다. “문재인 대통령이 반셀 모더나 CEO와 통화해 2천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는 요지이다. “연내 계약을 통해 2021년 2분기부터 백신이 공급될 것이다‘며 ’협력체계 구축’ 등 상세한 통화내용까지 밝힌다. 장면 2 2021년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초미의 관심사인 백신확보 문제에 대해 호언한다. “지금 백신은 빠르게 도입되고 있고, 충분한 물량이 확보됐다”고 말이다. 또한 “9월까지 1차 접종을 마치고, 늦어도 11월에는 집단면역이 거의 완전하게 형성될 것이다“며 거듭 장담한다. 장면3 2021년 4월 국회에서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야당의 대정부 질문에 대해 청천벽력과도 같은 답변을 내놓는다. ”모더나 백신이 상반기내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다“고 실토한 것이다. ”청와대가 모더나 백신 2분기 2천만명분을 확보했다고 한 건 결국 거짓말이냐“는 질문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를 다 합쳐서다“고 딴소리를 한다. 이 장면들을 고스란히 지켜본 국민들의 심정은 정말 억장이 무너질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힙시다’ 주제로 봉축법요식이 3일 오후 6시부터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주최, 안성시, 안성문화원 후원으로 내혜홀 광장에서 봉행됐다. 점등식을 겸한 이날 법요식에는 연합회 소속 스님과 김보라 안성시장, 이규민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안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일라스 합창단의 찬불가 속에 혜용 스님 사회, 도봉 스님 집례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 해월 회장 스님은 봉축사에서 “오늘은 인류의 스승이요, 만중생의 어버이시며 우리의 좋은 벗 석가모니 부처님이 오신날 입니다”전제하고 “무명의 어둠만이 존재하던 고해의 세상에 깨달음의 길을 열어주신 부처님오신날 모든이가 경건한 심신으로 두손 모아 환희로운 마음으로 부처님을 찬탄합시다”고 말했다. 이어 “백겹의 세월을 기다려서 만나게 된 부처님의 첫 일성은 하늘위와 하늘아래의 모든 생명은 존귀하고 세상이 고통 속에 있으니 마땅히 편안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해월 회장 스님은 “모두가 경험하다시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 대유행 이라는 대재앙으로 인해 생명과 경제적 어려움과
국제로타리 3600지구-3750지구 창립 30주년 클럽 합동 기념식이 13일 화성시 안녕동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석봉 반추환 375지구 총재 당시(1990-1991) 설립된 로타리클럽들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3600지구 석현 이완상 총재와 3750지구 오죽 이정석 총재를 비롯 석봉 반추환 전 375지구 총재, 우암 김석태 국제로타리 RC, 2019-2020 신해진 총재, 창립 30주년을 맞은 15개 클럽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오죽 이정석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로타리 봉사의 정신과 철학을 실천하며 성장해 오신 15개 로타리클럽의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헌신하는 자세로 클럽들이 50주년, 100주년으로 계속 성장하는 전통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창립 30주년 클럽 15개를 창립한 석봉 반추환 전 총재는 회고사를 통해 “제가 총재에 취임하던 당시 375지구는 분구 4년째로 최약체 지구가 되어 회원 증강과 지구 확대가 최우선 과제였으며, 취임하던 날 2개 클럽 창립을 시작으로 제 임기 중에 20개 클럽을 창립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며 회고하고 “오늘까지 남아있는 15개
안성시 양성면은 독립운동 역사마을이다. 이에 양성면에 위치한 양성중학교(교장 안준기) 학생들은 역사 해설가 양성 프로그램 ‘청소년 도슨트 교육’에 참여했다.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은 우리 청소년들이 자기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할 뿐 아니라 자신이 살고있는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능동적 해설의 소양을 갖춰 이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달 할 수 있는 도슨트 역할자로 길러내는 데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 3·1운동 기념관 1층 체험교육실 및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에서 진행되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서 지역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배웠던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이해할 수 있었고, 특별히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역사적 의미가 담긴 마을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이 느껴졌다.”라고 인터뷰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안성 3·1운동 기념관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내 역사적 장소를 관내 학생과 안성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이야기하는 역사 해설가로서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
안성시가 관내 청소년들이 체험중심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한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방송․예술 학과체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소재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연계하여 전문성 있는 방송․예술 분야의 학과체험 기회를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며, CF․영화․M/V 제작, TV카메라․스피치, 음향제작, 뮤지컬배우, 배우, K-POP댄서/가수, 패션스타일리스트, 캐릭터디자인, 실용음악 등 총 12가지 학과를 운영한다. 학과체험은 현장감 있는 체험을 위해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아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내 소재한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로 원하는 학과체험을 신청 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33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모든 청소년들이 풍부한 경험을 통해 날마다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며,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미래교육지원센터팀(☎678-685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 대응과 임신 및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양육 관련 서비스’ 통합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신출산양육 관련 서비스’ 통합 홍보물은 임신부터 양육까지 지원 사업의 대상과 서비스 혜택을 한 번에 안내함으로써, 그동안 임신 및 출산가정의 서비스 신청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됐다. 임신 출산 지원 사업으로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등이 있으며, 보육돌봄 지원 사업은 가사돌봄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양육수당 지원, 아동수당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전기료 경감(출산가구 포함), 도시가스료 경감, 차량 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있으며, 각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출산초고령사회 문제는 국가와 개인 모두가 함께 고민하여 해결방안을 찾아가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으로, 출산과 양육에 부담을 갖고 계신 시민들이 지원 사업에 대해 인지하고 서비스 혜택을 받아 출
최근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피부 민감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기에 알레르기 질환이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기에 중증 질환으로 이행되며, 이는 성인기에 경제적 부담과 손실을 초래하고 인구노령화에 따라 노인 천식환자의 증가로 결국에는 환자와 가족, 사회의 부담이 모두 증가하게 된다. 이에 안성시보건소가 소아·청소년기의 알레르기 질환이 성인기에 중증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은 예방하기 위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하의 취약계층 중 아토피, 천식 환아에게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경우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환아에게 본인부담금 중 연간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한약, 대체약품, 보조식품은 지원비에서 제외된다. 아토피피부염 환아에게 제공하는 보습제 또한 의료비 지원대상과 동일하며 연간 1인당 로션 및 크림 총 4개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환자의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조기 치료 및 예방관리로 성인기 중증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안성시가 오는 5월 14일까지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 취업교육인 ‘SNS 활용 마케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NS 활용 마케팅과정’은 최근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이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 자영업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존폐가 달린 필수 과제로 자리 잡았기에, 안성시에서 여성 예비 취‧창업자들에게 소셜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마케팅 방법과 판매량 제고 방안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취업의지 및 참여 성실도 등을 고려하여 총 24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소 사전 방역 및 교육생 발열 체크 등을 철저히 실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 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김주연 가족여성과장은 “이 교육은 국내 4대 오픈마켓, 소셜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교육으로 상품기획에서부터 온라인 판매까지 실습하여 예비창업자와 관련 직종 취업희망자에게 유용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 특화 무료 취업교육으로, 한국폴리텍대학교(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실시하며 취업지원
경기도가 ‘의료기관․약국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 권고 시 48시간 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 행정명령을 3주간(4.15. 0시~ 5.5. 24시) 발령함에 따라, 안성시는 시민들이 해당 행정명령에 대한 인지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경기도민 및 거주자 중 의료기관․약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 받은 사람 중 검사 미실시 후 코로나19 진단 시 200만원 이하 벌금과 방역비를 구상 청구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여 의사,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 받은 시민은 48시간 이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은 진단검사 권고 여부를 진료기록부에 기재하고, 약국은 진단검사 권고 대상자 명부를 작성․관리해야 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검사 권고 대상자는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공도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신속히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의약팀(☎678-572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운영하던 장난감 대여소를 안성시 행복주택 상가동 안성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난감 대여소에는 약 500여종의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으며, 만 5세 미만의 영유아를 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성시 아이러브맘카페 회원가입 후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장난감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보건/복지→보육/아동→아이러브맘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00~13:00)과 주말 및 법정공휴일은 이용이 제한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아이러브맘카페 672-2997)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2개소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실시 여부 등에 대한 전수조사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25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에서는 시설을 운영할 때 나오는 오염물질 성분에 따라 주 1회에서 반기 1회 이상 자가 측정을 실시하거나 측정 대행업자를 통해 그 결과를 관할 관청에 제출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을 받게 된다. 이번에 자가 측정 위반으로 적발된 사업장은 신건지동의 A업체 등 25곳으로, 안성시청 환경과 소속 환경특별사법경찰에서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가 측정 결과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농도가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방지시설설치지원 국고보조사업과 연계하여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비용 절감을 위해 자가 측정을 하지 않거나 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사업장이 종종 있어 불법적이고 부정한 방법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사업장은 엄중한 잣대로 수사해 처벌하겠다”라고 말
안성시가 환경부와 함께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의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등 가축분뇨 관련 시설 운영․관리 실태에 대해 합동점검을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 366개소를 선정하여 시행하며, 주요 점검대상지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주요하천 인근 축사, 무허가축사 적법화 행정조치 대상 가축분뇨 배출시설, 가축분뇨 관련업체(재활용신고, 수집·운반업, 액비유통센터, 처리업 등), 상습 민원제기 지역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농경지 액비 살포 및 가축분뇨 불법 처리 여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의 관리기준 준수여부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안성시는 올해 1월 가축분뇨 관련 지도·단속 업무를 위해를 환경과에 환경지도2팀을 신설하여 운영 중이며, 연 초에 수립한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 직원과 조를 이루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통해 개선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에는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등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해서는 미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주택임대 사업자에 대한 종부세 합산배제 뿐만 아니라 재산세, 임대소득세, 양도소득세, 건보료 등 감면혜택이 결국 집값 폭등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지난해 7.10대책으로 임대주택 신규등록을 중단했지만, 기존에 등록된 임대주택은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세제혜택이 계속되고 있어 이 의원은 기존에 등록된 임대주택의 세제혜택 또한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017년 12월 발표된 임대주택사업자 세제 혜택은 전월세 가구의 보호를 위해 마련됐지만 현실에서는 원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용,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이 낮아지면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방식을 이용해 투기가 폭등의 요인이 되고 있으며, 주택이 매물로 나오지 않고 기대수익에 기대 오히려 주택을 사들이게 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지난 2월, 한국도시연구소는 2018년 임대주택이 대거 등록된 결과,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음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고 지적했다. 집값 급등에 따라 정부는 지속적으로 후속대책을 발표했으나 대출규제 강화 등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은 크게 바
김보라 안성시장이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13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충청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히 추진 중인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일하고, “함께”돌보고, “함께”지키고, “함께”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안성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는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 안성시 모든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원 금액도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자녀 200만원, 셋째 이상 자녀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가사돌봄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가정이 사각지대 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
“국토교통부 주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포함된 것은 안성이 철도시대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매우 뜻깊은 일이다” 수도권내륙선이 이번 제4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된 22일 안성시를 비롯해 화성·진천·청주시가 긴급 합동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매우 고무적인 목소리로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경기도와 충청북도, 그리고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의 철도 사업으로, 지난 8일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의 철도 사업으로, 지난 8일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이날 4개 시·군 합동 기자회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조천호 집행위원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심상경 진천군 민간대표를 비롯해 임종철 화성부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임택수 청주부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이 함께하여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을 위한 결연한 의지
문화재청의 ‘2021년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안성시의 도기동산성이 선정되면서, 1억 원의 발굴조사 비용을 지급 받게 됐다고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국회의원(경기 안성시)이 밝혔다.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은 비지정 문화재(유적)의 시굴·발굴조사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 100%로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 전국 16개 유적이 선정됐다. 도기동산성은 이번 국고보조금 교부로 도기동 산 51-5번지 일대 9,740㎡에 달하는 면적을 시발굴할 수 있게 됐다. 4~6세기에 백제가 축조했고, 이후 고구려가 사용한 도기동산성은 경기 남부지역에서 발견된 최초의 고구려가 활용한 목책성이다. 고구려의 영역확장과 남진경로를 살펴볼 수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목책구조가 잘 남아 있는 드문 사례로 고대 성곽 연구에서도 중요한 유적으로 주목된다. 앞서 2016년 도기동산성은 국가사적 536호로 지정되었다. 향후 지속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유적의 경계 및 성격을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향후 유적공원으로 조성하여, 관광 및 교육자원으로 활용 계획이다. 올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2년에는 산성정비 및 탐방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규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