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사진), 안성경찰서(서장 이명균),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 한병용),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김학돈)는 지난 4월 7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청렴도시 안성’조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청렴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청렴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안성시 청렴클러스터 구축 공동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독자적·개별적 노력에서 청렴 클러스터 구축, 운영을 통한 청렴 생태계 조성을 통해 반부패 청렴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총 3개 부문으로 △청탁금지법 정착·확산 등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및 제도 개선 시 상호협력 △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 등 정보의 공유△각종 캠페인, 교육, 워크숍 등 행사 공동 추진 등이다. 앞으로 7개의 클러스터 소속 기관은 본 업무협약 내용을 토대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한 다양한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렴문화 확산은 공직사회의 독자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에 관내 주요 민관 기관
경기도 공공기관들이 올해 250명을 신규 채용하는데 이번 채용 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도내 공공기관 23곳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15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80명), 경기신용보증재단(19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일자리재단(각각 17명), 경기연구원(1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각각 11명), 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문화재단(각각 9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한국도자재단(각각 8명), 경기아트센터·경기도여성가족재단·경기도사회서비스원·킨텍스(각각 7명), 경기관광공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각각 5명), 경기교통공사·경기도의료원(각각 3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경기도청소년수련원·경기콘텐츠진흥원(각각 1명)이다. 장애인과 보훈 관계 법령에 따라 취업보호대상 구분모집도 포함하고 있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http://gg.saramin.co.kr)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진행상황과 사회적 거
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4만3천가구를 공급하고, 또한 24만1천200가구에는 주거비를 지급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 계획을 보면 공공임대주택 3만가구를 짓고 나머지 1만3천가구는 기존 주택을 매입 또는 전세 임대하고, 주거급여대상자 24만가구에는 월평균 17만5천원 상당의 주거비를, 집이 있지만 소득이 낮은 1천200가구에는 주택을 고칠 수 있는 비용을 최대 1천241만원 각각 지원해준다는 것. 주거취약가구에는 주택 임대비도 지원할 계획인데 임대주택에 새롭게 입주하는 1천200가구에 보증금을 가구당 최대 250만원을, 그리고 취약계층 57가구에는 전세 보증금을 최대 1억원, 소득이 적은 1천300가구에는 전세금 대출 보증과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주거종합계획에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이 새롭게 반영됐다. 소득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장기간 임대, 분양받아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도는 현재 법령 제·개정 등을 추진 중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무주택자 누구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3일 오후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선언 제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전국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균형뉴딜 상생협력 협약’에 서명한데 이어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 염원 퍼포먼스’에 함께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국가균형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 지사는 행사장 입장 시 전자방명록에 “억울한 지역 없는 공정한 세상,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민선7기 균형발전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성공적인 지역균형뉴딜 추진으로 지역경제 혁신과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는 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맞춰 ‘공정한 세상으로의 사회적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그린·휴먼 3개 분야에 약 5조3,8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경기도형 뉴딜 추진계획’을 발표, 현재 국비 확보, 대표사업 추가 발굴, 시군협력모델 확산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7개
고삼면사무소(면장 김부식)가 코로나19로 비대면 상황이 늘어나고 이웃돌봄이 취약해지는 시기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사랑愛 꽃 화분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본 사업을 통해 고삼면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팀이 되어,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계시는 40명의 어르신에게 매달 화사한 꽃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꽃 화분을 받은 신창리 이 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자식들도 자주 볼 수 없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고삼면직원들과 협의체위원들이 찾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꽃 화분을 전달한 협의체 한 모 위원은 “전달한 꽃 화분이 어르신들의 삶에 즐거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고삼면은 노인인구가 많아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고삼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전․후기로 나눠 진행한다. 전기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로 전형 일정은 8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다. 지난해 11월에 원서를 접수한 예술고, 체육고는 올해 10월에 원서를 접수한다.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일정은 12월 9일부터 2022년 2월 16일까지다. 후기학교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활동 시간 확보가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내신 성적 봉사활동 만점 기준을 3개년 통합 15시간으로 대폭 줄였다. 지난해 도교육청이 코로나19 여파로 학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봉사활동 만점 기준 시간을 60시간에서 40시간으로 한 차례 조정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경우 2020학년도와 비교해 2022학년도 고입전형 봉사활동 만점 기준이 60시간에서 15시간으로 대폭 줄었다. 이 같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6일 남양주시 역사체험관 ‘리멤버(REMEMBER) 1910’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종찬 전 국정원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역사체험관 리멤버 1910은 일제가 강제로 우리나라 통치권을 빼앗은 1910년 경술국치를 기억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공간이다. 이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다시 되새겨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민족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역사체험관 리멤버 1910이 역사 현장에서 학생들이 체험하고 함께하면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육감은 개관식 뒤 참석자들과 역사체험관 안 역사 법정에서 이완용 반민족행위 모의재판을 관람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죽면사무소와 이장단협의회, 기관사회단체장은 30일, 아름답고 깨끗한 국사봉 등산로를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삼죽면 주요 시책인 ‘국사봉 등산로 꾸미기’의 일환으로, 누구나 등산하고 싶은 국사봉 등산로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단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모두가 깨끗한 국사봉 등산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화활동에 힘썼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국사봉 등산로 산지 정화활동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삼죽면 단체장 및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해진 환경만큼 모두의 마음도 정화되는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이철우)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택 세무서와 함께하는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직접 키우고 심은 다육 화분 180여개를 평택 세무서에 전달하였으며,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화분 식재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화분 식재 방법을 세무서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알려주었으며, 다육화분을 키우는 방법을 담은 편지를 손수 써서 전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과 직원들이 함께 심고 가꾼 다육 화분은 세무서 곳곳에 전시되며 보는 이로 하여금 한층 깊어가는 봄의 따스함을 더욱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화분 식재 작업 이후에는 세무서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세무서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자신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하였다. 평택 세무서 홍성표 서장은 “지난해부터 함께 해온 한길학교 학생들과의 만남과 동행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구축에 평택 세무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나성천 센터장, 다사랑지역아동센터 오세향 센터장, 예랑지역아동센터 안성금 센터장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현안과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지원을 받아 센터를 운영하여도 적자가 발생하는 경우 △교통법(어린이통학버스 처벌기준이 강화됨) 개정에 따른 어린이통학버스 차량의 업그레이드 비용 부담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개선, 이 외에도 시설·환경 개선과 프로그램비 비용이 부족하여 센터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운영비(프로그램비, 기능보강비) 등에 대하여 현실성 있게 현장에 맞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교통법 이행을 위하여 통학버스 개조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 대해 강구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양운석 의원과 백승기 의원은 “현장에서 아동복지를 실천하고 계시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도의원을 포함한 경기지역 공직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심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행동’에 전격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를 위해 윤리특별위원회 내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단’을 구성해 상시운영하며 선출직 공직자의 부동산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장현국 의장은 1일 오전 11시 의회 브리핑룸에서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경기도의회 대응방안’ 기자회견을 통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단장을 역임할 정대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광명2)과 정승현 운영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산4)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LH 사태로 시끄러운 가운데 공직자 부동산 소유와 관련해 경기도의회 몇몇 의원이 언론에 거론되는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로 촉발된 국민의 분노와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공직사회 전반을 점검해 일신하는 계기로 삼아 공직사회까지 만연한 부동산 부패를 철저히 청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수사본부 수사를 포함해 정부에서 진행하는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조치
경기도의회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죽산면 칠장리 극락마을 이장 임준식, 마을 발전위원장 남경우, 마을 주민 대표 박인선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죽산면 지역 현안 및 주변 환경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어 죽산면 칠장리 극락마을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해결이 되어 모두가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백승기 의원은 감사패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항상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늘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현장중심 도의원이 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죽산면 칠장리는 산직, 신대, 극락의 3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대화(大禾, 댓말)라고 불리는 자연마을이 있다. 이 곳이 극락마을로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도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성진그룹홈 관계자와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복지시설 운영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이진호 시설장, 이중민 사회복지사는 “성인 18세 이상의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공동 생활가정 시설로 개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법인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안성시 외, 경기도 모든 장애인복지시설과 그룹홈 복지시설의 여러 환경이 점차 개선되어 모든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일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안성시, 경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렇게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양운석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정책변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현장중심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장애인 단체 등과 소통하며, 앞으로 복지향상과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장현국 의장은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됐다”며 “경기도의회는 인사현안 해결과 인사독립에 따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 29일 경기도 조직개편에 맞춰 ‘인사권 독립준비팀’을 신설했고, 전체 전문위원실 역시 행정지원팀과 정책지원팀으로 이원화 돼 운영된다”면서 “조직개편에 따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코로나19 방역을 간부공무원, 모범공무원 수상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가 지난 2일 오후 3시 본서에서‘화재진압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대상은 지난 3월 30일 금광면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한 의용소방대원 유원선(금광남성)·유은희(금광여성) 대원이다. 이들은 화재를 목격한 후 망설임 없이 신속한 119신고와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압에 성공해 음식점과 인근 주택가로 연소 확대 중인 불길을 잡았다. 특히 부녀 관계인 두 의용소방대원은 평소에도 지역 봉사 및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왔던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유원선 대원은“평소 소방서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한 교육·훈련 덕분에 화재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화재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딸과 함께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고문수 서장은“용감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앞으로도 안성지역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재향군인회(회장 천동현) 향군여성회와 무지개연합봉사단이 지난 31일 오전 10시 공도읍 장애인가정 집청소 봉사현장에서 무지개연합봉사단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나눔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봉사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향군여성회 손현자 회장과 무지개연합봉사단 유재용 단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활발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 대표기관’으로 각 단체간의 자매의 우의를 결연하여 상호발전하고 무지개연합봉사단에 참여한 봉사단체 간 다자간 협동체계의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맡은바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하여 화학적 결합을 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은 공도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의 집청소 봉사현장으로 기본적인 생활이 힘들 정도로 쓰레기가 가득 차 방치되어 심한 악취와 해충으로 이웃 주민들에게도 피해가 심각한 곳이었다. 무지개연합봉사단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봉사도 실천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손현자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에 안성시향군여성회가 더 많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충실히 해나 가겠다.”라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추진사업 평가 결과,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유공으로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경기도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진흥사업 추진평가 우수시군 지원을 통해 지도사업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되고 있으며, 안성시는 유기인삼 산업 확산, 벼 지역특화품종 대체사업 추진, 농업인소규모 가공사업장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전체 농업기술센터 중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에도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기계임대사업뿐만 아니라 농기계 안전교육장을 활용한 안전사용교육 실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정주 소장은 “이번 수상은 2020년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안성농업 구축을 위해 농정, 축산, 지도 분야를 아울러 발전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강령 국민건강보험이 앞장서겠습니다’ 라는 표어 아래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안성여성단체협의회가 8일 오전 공단에서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성지사 정봉길 지사장과 간부직원 그리고 안성여성단체협의회 이정옥 회장과 협의회 소속 27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청렴도 향상 도모 △친절한 업무수행 등을 위해 안성지사와 여성단체가 청렴의 길 함께 걷겠다는 청렴결의를 다진 후 한경대학교 앞 사거리에서 가두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민들에게 공개 약속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연중 청렴 시책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는데 이날 결의 대회를 통해 더욱 슬기롭고 청렴한 업무처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상 구현, 고객들에게 감동 주는 공단직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과 금광산악회, 금광농협산악회가 29일 ‘등산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금광면 상중리~한운리 임도구간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임윤근 금광산악회 회장, 이영복 금광농협산악회 회장 및 산악회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등산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등산로변 일정구간을 민간단체에 입양하고 자율적이고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만드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 단체는 분기별 1회 이상 등산로변 수목 및 잡목제거, 쓰레기수거 및 무단투기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한다. 이에,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발대식을 마친 후 등산로 주변에 홍단풍나무 약 50주를 식재하고 등산로변 수목 및 잡목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중리~한운리 임도구간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안성시의 대표 등산로로, 이번 행사를 통해 금광면 등산로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코로나로 지쳐있는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위 사업에 참여한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현성휘)가 2021년 안성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범사업인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 사업은 최근 지역 문제 진단 및 지역사회보호 체계구축에 관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어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와 함께 주민의 힘으로 읍‧면‧동 단위 복지정책과 마을복지계획을 수립,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동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마을복지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 동 주민들의 생활권역 속에서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주민의 삶 속에 나타난 보다 밀접한 욕구과 문제 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성휘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말에 걸맞게 우리가 스스로 마을 현황을 파악해 우리 마을에 맞고 실현 가능한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오욱 안성1동장은 “주민들의 의견과 힘으로 우리 마을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첫 발걸음인 만큼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시길 부탁한다”며 “앞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