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굳은 신념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은 오늘도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 회장으로서 자랑스러운 새 역사와 선진 향군상을 구현하기 위해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해 노력하고 있다. 천 회장은 “우리 향군은 국민의 3대 의무인 병역의 의무를 마친 전역 군인의 친목도모와 국가발전 그리고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 조직의 정예화와 투철한 안보관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더구나 안성시 보훈단체연합회장인 천 회장은 “6.25전쟁때 참전해 북한군을 무찌르며 국토를 방위한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참전용사들의 위업을 기리며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평소의 소신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높은 경륜과 애향심으로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초아의 봉사를 통해 더블어사는 따뜻한 사회 구현은 물론 봉사심 앙양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안성시축구협회 회장과 안성시생활체육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생활체육 진흥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현재 안법중고 총동문회장으로 모교 발전과 후배 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경기도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 안성 유치는 우리 안성 시민들의 힘으로’라는 의지와 공감 속에 시민과 각급단체들이 결의대회와 SNS챌린지, 그리고 서면으로 동참하면서 이제는 범시민 운동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 2월 17일 경기도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대잔,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등 도 산하 공공기관 7개를 경기 동·북부 접경지역 및 자연보전지역 17개 시군으로 이전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안성시가 이중 경기도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중점 유치 기관으로 선정하고 김보라 시장의 유치 당위성이 포함된 성명서 발표, 임병주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공공기관 유치 TF팀 구성, SNS시민참여 챌린지, 시민추진단 구성,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 발 빠른 유치 활동을 통해 안성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전제하고 “경기도의 이번 조치는 도내 과밀지역의 혼잡을 억제하고 낙후지역의 발전을 견인, 경기도의 균형개발을 도모하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안성시는 그동안 1979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지난달 30일부터 벼 소면적 재배농가, 고령농가, 못자리 실패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발아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볍씨발아기는 못자리에 필요한 볍씨를 일정한 온도(32~33℃)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48~72시간 동안 침종하여 볍씨의 균일한 발아력과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다. 정부보급종 소독종자는 살균제(이프코나졸 성분)를 볍씨 표면에 묻혀 놓은 상태이므로 반드시 침지소독해야 방제효과가 있으며, 미소독 종자는 살균제를 추가해 침지소독 해야 한다.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 번에 하며, 적용약제와 시기를 잘 지켜 소독 효과를 높이고,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맞는 농약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해야한다. 조정주 소장은 “볍씨의 균일한 생장과 종자전염병 등의 방제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의 볍씨발아기 운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종자소독과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피해가 많이 발생함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올해도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 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안성 지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유물 구입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유물 매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안성지역 역사·문화 관련 자료 △안성지역 관련 인물 자료 △유기(鍮器) 관련 자료 등이며, 구입한 유물은 안성 지역사 연구 및 안성맞춤박물관의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개 구입에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이 참여 가능하지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불법문화재는 접수 및 구입에서 제외된다. 매도 희망자는 유물 매도 신청서 등을 작성해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yeonage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및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맞춤박물관 678-2508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가 4월 16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최근에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져 식물의 잎, 가지를 흡즙하거나 새로 나오는 가지에 산란해 나무를 고사시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해당된다.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은 안성시 관내 배, 포도, 복숭아 재배 농업경영체이면 가능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과수필지에 한해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신청서 및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국가 간 교역 등으로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돌발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동성이 적은 약충기(5~6월)에 농경지를 비롯한 주변 산림경계부근까지 2~3회 집중약제방제로 돌발해충 발생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 ☎678-3091~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차세대 미디어시티로의 발돋움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사업은 영상 문화의 균형적 확산과 영상 산업 발전 기반 확대를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 사업의 담당 부서인 안성시 소통협치담당관은 지난 2월 초부터 지역에 꼭 맞는 사업 계획서를 구상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총 사업비 16억 원(도비 8억 원, 시비 8억 원)으로 접근성이 높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을 리모델링하여 미디어교육실, 스튜디오, 제작실, 미디어카페 등 새로운 영상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안성시 지역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12월 개관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교육 및 체험 기회 확대는 물론, 시민들과의 새로운 소통문화가 창출될 것”이라며 “전국 영상미디어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풍부한 미디어자원 개발로 지역발
안성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활발한 체육 활동이 어려움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서 읍면동체육대회 및 전국규모의 대회 등 체육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한바 있는데, 올해도 전국대회 규모의 대회유치에 나서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를 방문하여 안성시 스포츠 발전 방안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안성시는 명실상부한 소프트테니스 메카도시로서 올 하반기에 열리는 ‘제59회 대통령기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통해 안성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전국 21개 실업팀 선수 및 임원 300명이 참가하는 ‘추계 한국 실업 정구연맹’을 유치, 소프트테니스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2007년 ‘세계정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이 있어, 향후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 추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하였으며, 열흘간 개최되는 ‘2021년 안성오픈테니스대회’ 유치로 1억 원의 예산 투입에 약 1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추산하여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안성시가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사각지대해소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21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확보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10억 원을 투입하여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CCTV 설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상반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CCTV 설치 대상지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및 안성경찰서의 업무협조를 통해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였으며, 총 9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 대상지 90개소에는 모두 LED안내판을 설치하여 한밤중에도 ‘방범용 CCTV 작동중’이라는 문구가 환하게 비추어 시민들의 안전지킴이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방범 CCTV 관련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만큼 금번에도 안성시민들의 생활안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사업들을 마무리 짓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에게 ‘공유재산 임대료 추가 감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 공유재산 임차인 중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며, 주거 및 경작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시설의 부지사용의 경우는 제외된다. 감면은 5%의 임대료 요율을 1%로 내리는 방식과 임차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미사용 기간 임대료를 감면받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감면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임대료 추가 감면안은 안성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으며, 감면신청은 사용·대부 계약을 체결한 재산관리 부서로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임대료 감면 조치가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회계과 공유재산담당자 ☎678-239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사곡동 소재 공설묘지 내에 있는 국군묘지가 지난 2월 24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9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되어 있는 국립묘지 외의 장소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자「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19일, 안성시는 안성시 사곡동 국군묘지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서 및 지정요청서를 경기동부보훈지청에 제출하였으며, 도내 시․군 최초로 사곡동 국군묘지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앞으로 사곡동 국군묘지는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국가보훈처에서 환경정비 및 보완공사를 하는 등 국립묘지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안성시지회장은 “안성시 사곡동의 국군묘지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어 영광이며, 6.25전사자들을 대신해 안성시와 국가보훈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내 최초로 국가관리묘역이 지정된 것은 지자체와 유족회가 함께 뜻을 모아서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사곡동 국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가 의장실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5명을 25일 위촉했다. 시의회는 송미찬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두용균 세무사, 이홍종 세무사, 이영기 전)행정복지국장, 홍현식 전)감사법무담당관을 분야별 위원으로 선임한 뒤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신 의장은 “올해 결산검사 위원은 다년간 경험을 갖춘 예·결산 전문가로 구성했다”며 “전문적인 세무·회계 지식으로 해당 규정 및 회계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됐는지 점검하고, 반복되는 지적사항을 개선하는 결산검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6월에 예정된 제195회 제1차정례회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을 최종 심사하여 승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마춤한우회가 지난 3일, ‘안성마춤 한우타운’ 설립 예정지(안성시 사곡동 38-2)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마춤 한우타운’ 설립 브리핑을 진행했다. ‘안성마춤 한우타운’은 축산물의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시민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소비기반 확대 및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축산물직거래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안성마춤한우회는 브리핑을 통해 ‘안성마춤 한우타운’을 건립해 지역 주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착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공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안성시 관내 116농가(거세 한우 11,783두)가 참여하며, 안성마춤 한우와 더불어 안성마춤 농산물 등 안성시 특산물을 판매 및 홍보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질 좋은 축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지속적인 유통구조를 마련하여 축산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안성시가 지난 18일 농업중앙회창업농지원센터, 농협교육원, 농협경제지주 종묘센터, 팜랜드, 농식품물류센터, 축산연구원 등 농협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월 18일 각 기관 대표자들이 모인 1차 간담회에서 선정된 4개 분야 14개 협력과제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을 논의 및 확정했다. 우선, 청년농육성·귀농분야 협력과제로는 청년농부사관학교 입교생을 대상으로 ‘안성농업농촌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성농업정책 설명회, 안성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 일손 돕기, 안성농업관련시설 투어, 귀농귀촌인 선도농가·마을 매칭사업, 농기계교육지원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농산물 마케팅분야는 팜랜드 내 로컬푸드 농산물장터 확대운영과 판매장내 Shop in Shop 로컬매장 개설, 창업농의 농산물가공제품 매점입점 등을 확정하였으며, 축산분야는 사료, 퇴비 등 각종검사 및 인증제도 홍보, 컨설팅 지원, 축산냄새 저감 방안 공동연구를 협업하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교육분야는 영농기술교육 전문 강사를 상호교류하고,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전문 농업인 육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이상인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안성시 실무부서와 농협기관별 유기적이고
안성시가 지난 5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으로부터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에 적극 기여한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9일, 경기신보는 안성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 확보에 적극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출연활동을 펼쳤으며, 2019년 출연금 8억 원 대비 29억 원이 증액된 37억 원을 출연했다. 이는 당초 코로나19 확산 전 출연금 목표액 12억 대비 308%에 해당하는 수치로, 안성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기신보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었기에, 안성시의 적극적인 출연활동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협조해준 안성시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안성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시가 큰 힘이 될 수 있도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지에서 청취,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원현장’방문을 계속 하고 있다. 신원주 의장과 송미찬 운영위원장이 11일 미양면 신기리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민원현장에는 양승동 미양면장과 형인우 산업팀장, 민원인도 함께 참석했다. 주민들은 마을길이 좁고, 길옆에 주차 차량들 때문에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어‘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사유지 매입 및 도로 주차 금지 도색 요청’과 현재 소하천을 복개하는 도로 개설공사를 진행 중으로 ‘소하천 복개에서 제외된 부분까지 복개’을 요청하는 민원사항을 청취한 뒤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민원사항을 적극 검토 할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촉구했다. 이보다 앞서 신원주 의장은 지난 10일‘죽주산성 테마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했다. ‘죽주산성’은 경기도 기념물 제69호로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 산10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3,956백만 원(국비50%, 시비50%)의 사업비로 테마역사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테마역사공원길 조성, 수변공원, 잔디광장 조성 등 공원화를 위한 환경정비 사업과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조성 및 편
김보라 안성시장이 17일 미양면 개정보건진료소에서 개최한 ‘마음을 담은 사진전’에 참석했다. 이날 사진전은 개정보건진료소 내 교육실에 주민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걸어 작은 전시회로 진행됐는데, 올해는 주민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도록 휴대폰 카메라 기능 조작법을 교육하고, 어르신들이 찍은 사진작품을 모아서 가을에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김보라 시장은 전시회를 관람한 뒤 “사회적으로 우울감이 높아 질수 있는 시기에 보건진료소에서 열린 작은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위안과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프로그램의 운영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담 중 “관내 오래된 보건진료소인 금산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5개소(송정, 쌍지, 노곡, 당목, 방초 보건진료소)는 리모델링할 계획”이라며 보건진료소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H발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으로 국민적 공분과 허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성출신 이규민 국회의원이 공직자 부동산투기방지법을 발의, 국민적 호평과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규민 국회의원이 공직자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공직자 토지 재산공개대상자를 대폭 확대하는 '공직자 부동산투기방지법안’을 지난 9일 대표발의, 이 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LH등 부동산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 유관단체 직원들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정재산 증식이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토지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지방공사 직원과 그 직계존비속의 부동산 재산에 대해서 신고하고 공개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또 재산공개대상자가 아닌 2~4급 공무원 등의 등록의무자 또한 부동산에 관한 사항은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제기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현직 직원들의 3기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허술한 제도와 법망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를 만들어냈다는 지적이 제기되
안성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5월 17일까지 코로나19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 종사자 마스크착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수저집 사용 또는 소독된 수저 개별 지급) △음식 덜어먹기용 그릇 및 집게 제공 등 3가지 조건을 갖춘 음식점을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는 것 이와 같이 모든 조건을 갖춘 음식점이 안성시보건소에 안심식당 지정 신청을 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게 되며, 시는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로고가 들어간 현판과 코로나19 방역용 칸막이, 방역물품 등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정책을 펼쳐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위생관리팀☎678-573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 안성시청 징수과, 각 읍․면․동 민원실 등을 통해 관련 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기간은 공동주택가격(안)은 4월 5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은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서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및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안성시청 징수과(031-678-2362, 2366),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한국부동산원 경기남부지사(031-211-5471)로 하면 된다. <저작
안성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신청 모집 계획을 지난 22일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사업은 지자체의 사전 적격 심사와 위탁 심의 등을 통과한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 관리주체로부터 10년 이상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원장의 초기 운영권 보장 및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여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시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환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2개소 이상의 기존 운영 중인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과 공보육 기능 강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민간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보육팀(☎678-2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