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17일, 청렴행정 확산의 일환으로 청렴시계를 제작하여 부서 입구에 설치하고 제막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문화체육관광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지만 알차게 진행됐다. 이번 청렴행사는 최근 LH투기와 맞물려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는 시점에서 청렴에 대한 결연한 의지와 “단 1건의 부패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공직자들의 다짐을 시민에게 공표하고자 마련됐다. 김보라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자세이자 덕목”이라며 “청렴 행사가 형식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단 1건의 부패도 발생하지 않은 오늘의 청렴시계처럼 앞으로도 전 직원이 청렴을 마음에 품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이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안성 지역 주요 교육 현안에 관한 논의를 위해 19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이번 정담회에서 미래학교 추진계획, 공도지역 초·중 통합학교 설립 추진 현황, 죽산중·고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 등 안성의 교육 발전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안성교육지원청의 교육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은“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안성 지역교육 현안을 공유했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성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소프트테니스부(감독 권영태)가 ‘제57회 전국대학소프트테니스(정구) 춘계연맹전’에서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개최된 첫 번째 소프트테니스대회로 한국대학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13개 대학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실내 돔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대회장 방역은 물론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한경대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2위를 차지함으로써 소프트테니스 명문 대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한경대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전년도에도 동아일보기 대회와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하며 꾸준히 정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지난 19일 경기도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경기남부 맑은 하천만들기’ 민‧관 공동선언식에 참석하여 경기남부권역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규민 국회의원(안성), 안민석 국회의원(오산),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을)을 비롯해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을 포함한 경기남부권 8개 지자체와 민간기업체인 삼성전자(주), SK하이닉스(주) 사장과 LG전자(주) 부사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하여 깨끗한 경기남부 하천을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와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하천관리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성과가 빨리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수질개선에 따라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상 이상으로 높아진다는 것을 탄천 수질 개선을 하면서 실제로 경험했었다”면서 “도민들에게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어드리는 것이 중요해서 하천과 계곡정비 사업도 함께 했는데 결국은 도심을 흐르는 하천 정비 사업에 주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하천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안성과 용인, 평택시를 예를 들며 “갈등 해결을 위해 정책투입과
안성시가 1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1년 제1차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별 주제토론 회의를 개최했다. 분과위원회별 토론 주제는 지난달 각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 관련부서 담당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해관계가 첨예한 문제일수록 시민참여위원회에서 공론화되고 논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방침아래, 용인SK반도체산업단지, 양성축산복합산업단지, 한경대학교 통합, 축산분뇨처리장 등 안성시의 주요현안들을 빠짐없이 포함시켜 회의를 진행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 관련부서 공무원은 미리 회의 자료를 준비하고 토론내용을 정리하였으며, 시민참여위원회에서도 자체 토론 자료와 질의응답 자료 등을 성의 있게 준비하여 주도적으로 회의에 임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전체 회의 없이 사무실별로 개최된 분과위원회에 모두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참여위원회가 위원님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좀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여 논의하는 진정한 의미의 시민참여위원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시민참여제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위
안성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휴학포함),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0년 하반기 발생 이자 전액에 대해 지원한다. 이자 지원 신청은 안성시청 및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678-6833)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 보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주민을 위한 영상교육제작소,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안성·양평·용인·포천시에 각 1곳씩 추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을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이들 4개시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는 유튜브 영상이나 단편 영화 등 영상물이나 팟캐스트나 오디오북 같은 음성 콘텐츠 등의 제작 방법을 배우고, 제작 지원은 물론 상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영상 교육·제작소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을 지원했으며 현재 부천·고양·성남·수원·화성·의정부·군포시에 7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올해 총 11개 센터로 확대된다. 선정된 4개 지역에는 10억원 내외의 조성비가 지원된다. 조성비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시설 조성(공간 리모델링비)과 영상 제작 관련 장비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많다”면서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미디어시대에 영상이나 오디오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주민은 물론 주민 간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
경기도가 공직자 부동산 투기 관련 조사를 위해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을 가동한다. 도는 공직자 투기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대응을 위해 공익제보를 요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도의 조치는 최근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공익제보를 통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신고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서다. 해당 신고는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도는 신고 접수가 이뤄질 경우 경기도 전수조사단이 엄중 조사해 내부 징계 등 자체 처벌은 물론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자체적으로 펼치는 부동산 투기 관련 전수조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조사 과정에 ‘시민감사관’ 참여를 추진한다. 도는 시민감사관이 참여함으로써 조사 과정에 각계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서 위법·부당한 사항을 적발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투기의혹 사건에 대한 의견수렴, 투기 의심자 선정 및 행위위법성 조사, 최종 선별한 투기 의심지역에 대한 현장조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공직자의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철저하
안성시가 안성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안성신협 본점 365코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발급기는 매일 오전 7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69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안성시청, 공도읍, 안성1·2·3동사무소, 스타필드 등 총 23개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안성시청 내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부동산등기부등본을 포함한 총 78종의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안성시 홈페이지 및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시에서 운영 중인 발급기의 위치 및 운영시간, 발급가능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 및 네이버지도 어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검색하면 현 위치에서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널리 홍보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편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교육정책에 관한 의견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현장참여 정책제안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장참여 정책제안제를 운영해왔으며 도내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교육청 소속 기관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안된 의견은 각 부서와 정책기획관 검토를 거쳐 경기교육 정책과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반영된다. 도교육청은 제안내용을 △수용 △일부수용 △내·외부 검토 △수용불가로 구분하고 해당 기관에 검토결과를 안내하고 있다. 2020년 현장참여 정책제안제를 통해 제안된 의견은 총 220건으로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52건(23.6%)을 수용 또는 일부 수용하고 나머지 47건(21.4%)은 내·외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제안 내용으로는 관행·제도개선이 77.2%로 가장 많았고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사업 14.1%,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 5.9%, 불필요한 정책 2.7%였다. 도교육청이 수용한 주요 정책제안으로는 △학교의 자료제출기한 확보 노력, △업무용 클라우드 도입 △예방·지원중심 감사행정 추진 △장학사·연구사 등 교육전문직 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사립학교법 관련 법령 개정 추진 △사립학교 공공성 강화 등 사립학교 채용 비리 근절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다. 이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는 학교 교육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을 중심으로 본다면 공정성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공공성에 큰 의미를 두고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사립학교의 여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박상순 의원이 대표발의한‘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안성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이 15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출입국관리법」제31조에 따라 안성시에 국내 체류지로 하여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과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안성시에 국내 거소지로 하여 국내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안성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은 안성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및 제공을 제한함으로써 공공기관이 자원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도록 하는 데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회용품 배출량을 출이기 위한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1회용품 사용 제한에 관한 사항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촉진에 관한 사항△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환경우수기관 선정에 관항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상순 의원은 “조례안 개정 및 제정으로 그동안 소외됐던 등록외국인 및 국내거소 신고인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안성시의회 유광철·안정열 의원이 지난 8일 오전 10시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대한양계협회 안성시산란지부 회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원 및 안정열 의원과 사무과 직원 2명이 동석했으며, 안성시산란지부에서는 송영민 지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AI 살처분에 따른 축산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는데 안성시 가금사육 현황은 현재 46농가에 2,983,680수 이며, AI 발생으로 지난 1월13일부터 2월4일까지 29농가에 2,541,715수를 살처분 했다. 송영민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은“안성시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신속한 보상 △사료값 및 인건비 등 생산비 상승에 따른 보상금 현실화 △랜더링 처리비용 자부담 경감 △AI발생은 철새에 의한 천재지변으로 보상비 전액 지급 △신속한 재입식을 위한 점검기준 완화 △예방적 살처분 농가에 대한 재입식 기준 완화 및 축사청소비 지원 △생활안정 자금 및 축산정책지원자금 이자 감면 △최저보상기준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한편 안정열 의원은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 AI 살처분에 따른 여러분들의 아품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
경기도의회 양운석(안성1), 백승기(안성2) 도의원이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지역의 그룹홈 로사의집 이미화 원장, 요셉의집 김은숙 원장, 즐거운집 조경희 원장, 맑은물 김서경 원장 그리고 느티나무 정인교 생활복지사와 그룹홈 운영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그룹홈 대표자들은 종사자 처우개선, 주거비, 운영비 지원 등에 대해 설명하고, “그룹홈을 운영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호소한 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그룹홈이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이드라인이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룹홈의 기능강화와 운영의 질 향상, 인력의 전문성과 그룹홈에 대한 지원 제도가 꼭 필요하다며 이에 제도마련을 건의했다. 양운석 의원과 백승기 의원은 “그룹홈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운영 현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그룹홈이 자립전담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을 위해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정담회를 발판삼아 지속적으로 대화를 통해 소통하자고 뜻을 함께 모았다. 그룹홈은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아동, 청소년, 노인 등이 자립할 때까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도 의회사무처와 31개 시·군 의회사무국 간의 소통강화를 주문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5일 오후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현안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道 의회사무처-시·군 의회사무국 회의’를 진행했다. 4일 북부지역 10개 시·군에 이어 이날 남부지역 21개 시·군 사무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회의는 광역·기초의회 간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최적의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장현국 의장의 정책의지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교섭단체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 정승현 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을 비롯해 김기세 의회사무처장 및 수원·용인·성남·부천·화성·안산·안양·평택·김포·광주·광명 등 11개 의회사무국과 군포·하남·오산·이천·안성·의왕·양평·여주·과천 등 9개 의회사무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내부 일정으로 불참했다. 장현국 의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도와 시·군 의회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누차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안성1)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청년회의소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권현석 회장 등 안성청년회의소 관계자들은 △장수사진관 △사랑의 밥차 △수해복구 등 지금까지의 활동사항에 대하여 설명한 뒤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권현석 회장은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성청년회의소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양운석 의원은 활발한 지역 활동과 봉사를 통해 안성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안성청년회의소 권현석 회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며 노력해가자”고 강조했다. 안성청년회의소는 1970년에 설립되어 ‘지역의 청년 문화 선도’와 ‘안성시 지역사회 개발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 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되는 사단법인으로 청년을 대표하는 민간단체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경기도의회 백승기 도의원(안성2)이 지난 22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승기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라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촬영하고, 수도권내륙선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이 반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어 “20만 안성시민의 염원이 이루어져 경기남부 수도권의 균형있는 교통 발전 및 안성시의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와 진천군을 경유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경기도 안성시, 화성시 및 충청북도 청주시, 진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챌린지로 4개 지방자치단체의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백승기 의원은 이번 챌린지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안성1)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안성시 황진택 시의원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6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근무를 앞둔 의회 사무처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용인생활치료센터 근무 예정자 7명에게 철저한 복무관리로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선 도민에게 희생하고 헌신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근무 예정자들이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철저하고 신속한 K방역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근무 예정인 경기도의회 직원은 총 10명으로 이들은 2개 조로 나뉘어 17일과 19일부터 각각 2주 간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 근무하고, 진단검사 및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4월 중순께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지난 25일 한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한국식품연구원(부원장 김윤숙), 코오롱글로텍(대표이사 김영범)이 협약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유제철 원장)이 협력하는 전통시장 및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대형 실내공간 등 인구 밀집 시설물의 공기 중에 존재하는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맞춤형 저감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보급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하여 △국가 미세먼지 사각지대 해소사업의 성과물 보급 및 확산 체계 구축 △전통시장과 국가경제 활성화 도모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한 기술 개발 등 안심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한 오염원 저감기술 보급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각 기관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를 통한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며 “전통시장의 미세먼지, 악취와 같은 오
“누구도 예상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휘청거린 한 해 였습니니다”전재하고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 우리 안성신협은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며 자타가 공인하는 찬란한 금자탑을 쌓아온 것은 선배님님과 임직원들의 열정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조합 발전의 모든 공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리는 송창호 이사장은 지난한해 종합경영평가 1등급, 자산 2천384억, 연체율 0.23%, 요구불 비율 15.9%, 120억이상의 적립금 확보, 당기순이익 20억, 배당금 15억원으로 안성신협이 국내 최고의 재무건전성과 배당 선두 조합으로 우뚝 섰다. 송 이사장은 “오픈뱅킹과 데이터 3법의 전격 시행과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앞서 디지털창구 활성화 운영과 조합의 여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그리고 서민금융 안정을 위해 저소득 저신용 서민을 위한 대출상품 운영, 대출 인력 양성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송 이사장은 “겸손과 함께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조합원과 지역과 소통을 통해 지역과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신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