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경영의 가치를 내걸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종합경영평가 1등급으로 국내 최고의 재무건전성을 유지, 찬란한 금자탑을 쌓은 안성신협(이사장 송창호) 제39차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하루 동안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거리두기 등 엄격한 방역수칙을 솔선해 지키며 본점과 금산, 죽산, 공도 지점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자산 2천384억, 당기순이익에 이용고 포함 22억원을 결산, 9.53%인 15억원 배당 하는 등 놀라운 성과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자율이 낮은 요구불 예금이 300억원을 넘어 조합금리를 획기적으로 낮춤으로 대출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생 어부바’의 슬로건을 걸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아동의 실종 및 범죄예방을 위해 위치 알리미 보급서비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 발급 및 충전,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한 해 1천206명을 지원한것에 찬사의 말을 했다. 안성신협은 언택트의 문화 확산으로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금융의 빅블러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핵심 키워드를 뉴모멀으로 설정,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안성시 도기동 17번지(안성고용센터 맞은편)에 지난 8일 나무시장 개장, 오는 4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는 인기 수종인 유실수 포함 조경수·약용수·관목류뿐만 아니라 수선화, 라벤다 등 초화류 종류도 새롭게 준비하여 100여종의 각종수목을 판매하고, 유기질·고형복합비료 등 비료와 잔디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특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나무의 판로를 제공해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산림조합 조합원들이 생산한 나무를 엄선, 중간유통과정 없이 품질 좋고, 품종이 확인된 나무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통이익을 도모하면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안성시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나무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식재요령, 관리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나무시장 방문객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문의 안성시산림조합 기술지도과 ☎674-143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상공회의소 24대 회장에 만장일치 선출된 한영세 회장은 “올해로 103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참으로 영광 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전제하고 “앞으로 3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회원사의 권익신장과 신속한 경영 정보 제공을 통한 업무 능력 제고 및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며, 기업과 유관기관의 소통 채널이 되어 기업하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역대 회장들이 남긴 높은 뜻과 훌륭한 업적을 거울삼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상공회의소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감은 물론,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서 지역 내 각계각층과 교류하며, 회원사의 눈과 귀가 되어 더욱 집중하고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회원사의 이익 대변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상공회의소, 나아가 코로나19에 얼어붙은 경제로 위축된 상공인들이 어깨를 활짝 펴고 일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연구하며,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 개혁 및 지역 상공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한 집념을 보였다. 한 회장은 끝으로 오늘의 첫 걸음이 기업발전과 지역 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어 지역종합경제단체로서 큰 그
지역 종합경제 단체로 기업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안성상공회의소 새 회장에 한영세 ㈜삼화수지 회장이 선임됐다.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제24대 임원 구성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제 23대 상임의원과 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한영세 회장을 단일 후보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진주물산 이수혁 대표이사, ㈜퍼시스 배상돈 대표이사, 상임의원은 제일진공㈜ 남우호 대표이사, ㈜푸드코아 김영식 대표이사, ㈜케이씨 이수희 사장, 감사에는 광동산업㈜ 김광희 대표이사, ㈜신흥정밀 정유석 대표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많은 공적을 남기고 이임하는 이만재 회장은 “3년간 경제 단체장으로 소임을 마치고 이제 자연인으로서 소속 회사인 (주)재현으로 돌아가게 됐다”며 “회장으로서의 재임 기간 동안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했지만 뒤돌아보면 만족보다도 여러 가지 부족함이 더 큰 것 같다”고 회고했다. 이어 “소중한 인연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상공회의소와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영세 회장 당선자는 “안성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해주시고, 중책을 맡겨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에서 운영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증축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4월 5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재개장 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로 시간대별 환기 및 소독을 실시, 손소독 및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운영내용으로는 이용대상을 주민등록상 안성시민으로 제한하여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6부제(강습프로그램 없음) 일일입장으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입장인원도 부수별로 수영장 30명(남녀 각 15명), 헬스장 10명, 다목적실 최대 4명으로 제한하며, 헬스장의 경우 샤워실과 탈의실은 개방하지 않는다. 이용 신청방법은 수영장과 헬스장의 경우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www.anseon gsports.or.kr)에서 이용 전일 온라인 예약 접수할 수 있으며, 다목적실 대관은 이용 7일 전 국민체육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대관 신청 및 사용허가 승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최갑선 이사장은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이 코로나19로 피로도가 높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석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가사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2021년 우수사회복지사 표창식’을 가졌다. 매년 2월 중순경 정기총회에서 1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우수사회복지사 표창식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이에, 표창식은 시상자와 수상자 등 소수만이 참석하여 조촐하게 진행되었으며, 축하의 의미를 더하고자 협회 역대회장들을 모두 초청하여 시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표창식에서 안성시장상은 김원일(구세군 안성요양원), 김연희(안성시 노인복지관), 손정민(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총 3명이 수상하였고,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에서 20년 근속한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이 사회복지사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석규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어두운 곳을 환히 밝히는 사회복지사님들을 위해 성대하게 행사 개최하여 표창을 거행해야 하는데 많이 아쉽다. 하지만 본 협회 역대회장님께서 참석하시어 시상하고 격려해주셨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표창식이었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4일, 2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연지동, 대천동 일원 보도와 도로변 내 무단 투기된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0.5톤 가량을 수거하였으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성3동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심어 주었다. 정효양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장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관내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안성3동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안성3동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는 관내 환경정화활동, 불우 이웃돕기 행사,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안성3동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완상 총재와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안성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완상 총재는 “소외 이웃들을 섬길 수 있도록 활동의 장을 마련해 주신 안성시에 감사드린다.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섬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복지증진과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해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완상 총재와 임원진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표한 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구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안성시 또한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함께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경기도 동·남부 13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안성지역은 11개 클럽이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발전 연료가격 상승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던 전기요금 단가가 1분기 가격 그대로 유지된다. 1분기에 비해 4인 가구 기준 1000원 가량 인상 요인이 있는 것으로 계산됐으나 정부가 인상을 억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생활 안정 등을 요금 동결의 이유로 제시했으나, 임박한 보궐선거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 경제영향 등을 요금 인상을 억제한 이유로 제시했으나 임박한 선거에 끼칠 영향도 고려됐을 것이라는 눈총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전이 22일 누리집에 공지한 올해 4~6월 연료비조정단가 산정내역을 보면, 올해부터 시행된 원가연계형 전기요금제를 적용한 결과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기준단가보다 kWh 당 0.2원 내려갔다. 1분기 전기요금에 적용된 연료비 조정단가(-3원/kWh)와 비교하면 kWh 당 2.8원 올라간 것이다. 이 계산을 그대로 적용하면 월 350kWh의 전기를 쓰는 4인 가구 기준 1분기에 1050원 내렸던 요금이 980원 올라 1분기에 인하폭이 사실상 원상 복원되게 된다. 하지만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요금에 반영하지 않기로 하
안성시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개소를 선정하여, 컨설팅 비용 2천만 원과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비 2천만 원 등 총 4천만 원을 편성하여 추진된다. 시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앞서 지난해 10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11월에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배경과 이해’를 주제로 2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 수립지 선정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받고,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읍면동 협의체는 4월부터 컨설팅 전문가를 배치하여 추진단 모집과 역량진단, 지역조사와 분석 과정을 거쳐 최종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돌출된 마을 의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는 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나 앞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지역 특성을 담아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내리 거리에 봄의 전령사인 유채꽃 씨를 파종, 봄을 부르고 있다. 대덕면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해 설치한 거리화분 50여개에 유채 꽃씨를 심으며, 거주민들에게 산뜻한 봄날을 선사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친 것이다. 대덕 행복마을 조민지 사무원은 “지난 해 조성한 거리화분에 겨울을 이겨낸 국화꽃이 싹을 틔우고 있고, 그 옆 공간에 새롭게 유채꽃 씨를 파종해 내리 거리에 봄이 넘쳐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덕 행복마을은 형식적으로 설치만 하던 거리 화분을 원룸 관리인들과 함께 관리하던 것에서 나아가 노란 유채꽃을 키워 새로운 거리 명물로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원과 사유지 등 비어있는 공터가 불법투기 쓰레기로 넘쳐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 대청소 후 유채꽃 외에 오이, 고추 등 작물을 파종, 경관조성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대덕면 이화신 주무관은 “비어있는 공터를 관리하기 위해 거주민 누구나 작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누구나 텃밭’을 운영하고, 자그마한 정원도 만들어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 행복마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이정찬)가 지난 4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4분기 정기회의에 이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서 이정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종전선언’은 평화 유지를 넘어 적극적인 ‘평화 만들기’ 전략의 출발점이며, 2021년 안성시협의회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범시민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행기관장 김보라 안성시장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된 상황에서는 내부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며 다양한 계층에서 한반도 평화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공동의 의제’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12월 각각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및 경기도지사로부터 한반도 평화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안성시협의회 방성준, 임인숙 자문위원이 김보라 대행기관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대신 전수 받았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규
서운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유병권)가 지난 24일 서운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이장 총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청렴결의대회는 2021년 서운면 청렴시책인 ‘서운면 청(렴한)포도(서운) 대작전’ 실천 과제 중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이장회의가 끝나고 진행됐다. 유병권 회장은 “서운면을 대표하는 포도에 청렴을 더한 청포도 대작전에 25개 마을 이장도 적극 참여하겠다”며 “이장단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호 서운면장은 “서운면 이장들이 적극적으로 청렴결의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 직원이 노력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를 얻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어려운 이웃돕기와 경로당 어르신들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통큰 선행을 하고 있는 용화정사(정재선 선덕 법사)가 지난 4일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떡국 떡 1,500kg를 기탁하며 설맞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수혜 당사자는 물론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용화정사 정재선 선덕법사는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했었으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 지원(쌀, 생필품, 장학금 등)을 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정재선 선덕법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떡국을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성휘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경제 여건도 좋지 않은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용화정사 정재선 선덕 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분들에게 떡국 떡을 전달해주신 안성시 15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떡국떡(10kg) 150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이 지난 23일 한파 취약 및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생명의 온기키트’를 전달했다. 해당 후원품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배분한 생명의 온기키트는 세탁‧주방 세제, 샴푸, 칫솔, 치약,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정종국 관장은 “One Day! 생명의 온기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에 따른 관계단절은 독거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이러한 나눔 활동이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운 취약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가 19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좋은이웃들에 사랑나눔 후원품(쌀(10kg) 100포, 난방연료) 총 50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담임목사와 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성호), 성도들이 1년간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헌금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정성으로 모금된 사랑나눔 후원품이다. 양신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성도들과 함께 모금한 작은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병용 회장은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님, 복지위원회와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 받은 후원품은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재가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제일장로교회는 석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2년에 세워진 안성최초의 교회로,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충실히 수행, 지역 대표 금융으로 도약의 발판을 굳건히 쌓은 김춘배 안성장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2021년 경영 목표를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 경영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관리 △회원 만족 경영을 제시하고 자산 3,000억 달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춘배 이사장은 2013년 3월 제12대 이사장에 취임 후 많은 위기와 역경에 직면하면서도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고 열심히 능력을 발휘한 결과 취임당시 자산 636여억이던 자산을 일죽지점 개점에 발맞춰 예수금 유치 운동을 전개, 2017년 자산 1천77억원을 돌파했다. 당시의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중앙회가 실시하는 경영 실태 평가에서 1등급을 인정받아 튼튼한 지역 금융으로 입지도 굳혔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침체 속에서 2020년 안성아양지점을 개점하는 등 강한 추진력으로 지난해 12월말 현재 자산 1천779억원을 달성, 비약적인 성과 창출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이같은 성과로 지난 2월 실시한 이사장 선거에서 그동안 금고의 내적 성장과 정도경영으로 지역 금융기관의 리더로서 사명을 충실히한 업적과 신뢰를 바탕으로 금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선에 무난히
은행의 크기 보다 고객의 만족이 더 커지길 바라는 금융으로 항상 경제적 약자인 서민과 소외계층의 편에서서 그들이 금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안성장학새마을금고가 지난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경제침체 속에서도 많은 실적을 창출하며 지역의 대표 리더 금융기관으로 힘차게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장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춘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자산 380억원을 늘려 총 1천800여억원을 달성,7억2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발생케하는 등 좋은 성과로 결산을 마감했다. 안성장학새마을금고는 설립 목적의 하나인 장학사업에 많은 기여를 했다. 부전자원이 특별히 없는 지역 현실을 타개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우수 회원 자녀와 장학회 등에 3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노인 및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900만원 지원, 하절기 큰 피해를 낸 수해피해 복구에 1천만원, 또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1백여만원을 전달 하는 등 내적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안성장학새마을금고가 많은 외적 위기 속에서도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김춘배 이사장이 정
“농업은 국민 먹거리를 생산하는 국가 생존산업, 즉 생명산업으로 온갖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우량 농산물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농민들에게 국가로부터 공로에 합당한 대우와 국민적 찬사를 받아야 합니다” 농업에 대한 열정과 농민이 처한 애로사항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미양농협 김관섭 조합장은 황제농장 실사구시의 정신과 현장참여 농정 구현을 통해 농업발전과 조합원 농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미양농협은 선도 농협답게 안성 최초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방제 시스템을 구축, 농가의 방제 인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한데 이어 전국적으로 몇 개 안되는 저장능력을 갖춘 초대형 양파 저온 저장고를 설치, 홍수 출하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막아 양파가 돈이되고 농촌의 희망이 되게 했다. 김 조합장은 ‘슬로건으로 △조합원님의 희망과 함께 이루어나가는 농협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농협 △조합원님께 더 없는 친절과 봉사로 행복을 전해드리는 농협이 되겠습니다’라는 각오와 신념아래 오늘도 살고 싶은 복지농촌을 만들기에 정성을 쏟고 있다. 김 조합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각종 가축질병,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이 어려울 때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미양농협(조합장 김관섭)’이 지난한해 조합원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양농협의 추진 실적을 보면 상호금융예수금 부분에서 전년대비 4억8천100만원 증가한 1천852여억원, 상호금융대출도 26여억원 늘어난 1천202여억원의 실적, 경제사업의 경우 246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충해 농업발전과 영농편인이 되는 교육사업비로 7억6천여만원을 지원, 농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미양농협이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내 경제는 물론 세계적으로 엄청난 재난 피해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봄 극심한 냉해와 여름철 긴 장마, 태풍 등 자연 피해의 계속 확산, 과수 화상병 발병, 조류독감까지 겹쳐 유례없이 힘든 한해였지만 이를 극복, 풍년 농사를 위해 김관섭 조합장을 위시해 임원·직원들이 항재농장, 실사구시 정신으로 농촌 발전과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해 헌신했다. 미양농협은 선도 농협답게 안성시권에서 최초로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광역 방제 시스템을 구축, 방제 인력 부족과 여름철 살포에 따른 농약 중독 문제점을 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