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관내 민방위 전 대원(1~4년차 및 5년차 이상, 만 40세까지) 1만2323명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교육은 상반기(4.12~6.30) 1회, 하반기(8.1~9.15, 10.1~11.15) 보충교육 2회로 나누어 각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민방위 대원들은 총 3회의 교육 중 1회만 이수하면 된다. 안성시 소속 민방위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수강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배울 수 있는데 교육이수는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의 교육 부담이 완화될 뿐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 다중밀집 장소로 모이는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의 급속한 변화와 산업화에 따른 땅의 가치와 용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의 매매·교환, 그 밖의 권리의 득실 및 변경 행위를 알선하는 공인중개사들을 일컬어 옛날 복을 준다고 해서 복덕방으로 존중해 불리워질 정도로 인기 높은 직업이다. 우리부동산 종합컨설팅사무소 맹대영 대표는 정직·공정·성실을 기본으로 업체를 운영하면서 매매자, 매입자 모두로부터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성중학교 학생 때부터 보이스카우트로 투철한 국가관과 미래 지도자로 역량 그리고 봉사심을 배워온 맹 대표는 연세대학교 리더스포럼 과정과 국민성공시대 휴먼브랜드 최고위 과정을 거치면서 최고 영예상을 수상, 성공한 CEO로 각광 받기도한 인물이다. 또한 안성경찰서 교통봉사대와 선진질서 추진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과 민경친선 토대 구축에 기여한 업적과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행사위원장으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켰고, 현충시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상, 경찰서장상 등을 수없이 받았으며, 또 봉사단체 회원으로 초아의 봉사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 하고 있는 맹대영 대표야말로 안성 최고 모범지도자로 존중 받아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정봉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전반에 비대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단 제증명 비대면 발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성지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지자체 등에서 각종 사업추친 시 공단 제증명을 요구하면서 지사 방문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대면 접촉 최소화로 코로나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 그리고 국민편인 향상을 위해 공단방문 없는 건강보험 제증명 비대면 발급 방법 안내에 나섰다.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제증명서를 공단 방문 없이 발급 받을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발급 방법의 적극 홍보에 나섰는데 중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홈페이지 발급: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htps:/si4n.nhis.or.kr) 정부24 홈페이지( www.gov.kr ) △모바일 앱 발급: The 건강보험(모바일 앱) 정부24 앱(전자증명서 발급 가능) △무인민원 발급기 발급: 정부에서 설치한 무인민원 발급기에서 지문인식 후 발급 △상담사 연결 없는 스스로 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이 공도지역 내 신설 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환경평가서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했고 지난 2월 25일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가 공도지역 학교설립을 위한 교육환경평가서를 심의, 통과되면서 공도 지역 숙원의 길이 활짝 열렸다. 교육환경평가 심의 시 가장 중요하게 판단하는 것은 일조권, 통학 안전 등 학생 교육을 위해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사항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은 위 교육환경평가 심의를 위해 제안 설명, 학교 설립과 관련된 현안 설명 등 다양한 공감대 형성을 기울여 교육환경평가 심의 통과에 힘썼다. 일반적으로 학교 설립을 위한 주요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 부지 선정과 그 선정부지에 대한 교육환경평가, 둘째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자체투자심사), 셋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이다. 크게 위 3 세 가지 절차를 통과해야 학교 설립이 가능하다. 일차적으로 교육환경평가를 통과했다는 것은 공도지역 숙원사항인 신설 학교 설립에 첫걸음 뗀 것이다. 향후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2021년에 상반기에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와 교육부에서 실시되는 중앙투자심사서를 제출하여 (가칭) 통합 공도초·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 이해석 행정과장
안성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안성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2021년 3월 17일 24시 기준 안성시에 거주중인 내국인(주민등록) 및 외국인(거소신고, 등록외국인) 모두에게도 지급된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내국인의 경우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읍·면·동사무소 현장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외국인의 경우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 현장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읍·면·동사무소 현장접수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 현장혼잡 최소화 등을 위해 출생연도별 4단계 및 요일 5부제를 적용하며, 온라인 신청 또한 요일 5부제를 적용하여 운영한다는 것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은 안성시 관내 전통시장 및 연 매출 10억 원 이내의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유흥 및 사행성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안성시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힘드실 시민여러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가 지난 11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김보라 시장의 성명서 발표에 이어, 19일 임병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 총력 대응에 나섰다. TF팀은 총괄기획, 유치실행, 언론소통, 민관협력, 의회협업의 5개 분야, 6개 부서의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공고가 정식 발표되기 전부터 준비하여 분야별로 치밀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TF팀 단장인 임병주 부시장은 안성시가 주력할 후보 기관으로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선정하면서, “기관별 유치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전제하고 “경기도의 이번 조치는 도내 과밀지역의 혼잡을 억제하고 낙후지역의 발전을 견인, 경기도의 균형개발을 도모하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안성시는 그동안 1979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유천취수장으로 인해 개발을 제한받아 왔고, 1982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이후로는 성장관리권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분류되어 40여 년 동안 과도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면서 “특히 2019년 경기
안성출신 시인 최세균 목사가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제62회 정기총회에서 55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는 한국기독교문인클럽이라는 이름으로 1958년 태동, 문학을 통해 복음 전파와 그리스도 정신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늘봄 전영택 목사 주도로 창립한 이후 주태익, 이종환, 임옥인, 김현승, 박목월, 황금찬, 박화목 등 한국 문단에서도 내로라하는 문인들이 대를 이어 협회를 섬겼다. 1994년에 한국기독교문인협회로 이름을 변경했다가 1996년 지금의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로 새롭게 태어나 45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의 꿈과 희망을 바탕으로 존재하는 국민연금공단.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을 만들기 위해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제17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지난 2020년 8월 취임했다. 실천적 윤리인·글로벌 전문인·자율적 혁신인 등 인재상을 정립하며, 109개 전국지사와 7천여 명의 국민연금 가족을 이끌어가는 국민연금공단의 수장이 된 김용진 이사장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의 존재 이유는 국민 행복에 있다”라는 지론으로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하는 동시에 소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든든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민연금 제도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5년마다 재정계산을 거쳐 재정상태를 점검해 안정성을 기하고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고 있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우수언론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는 △김숙자 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 △박태운 수석부회장(김포신문 대표) △윤관호 부회장(파주타임스 대표) △강명희 기획이사(과천시대신문 대표) △김동인 정책이사(시흥뉴스라인 대표) △김영화 홍보이사(안양광역신문 편집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3일 국민연금공단 대회의실에서 김용진 국
안성시가 건설공사 인허가 절차 등의 체계적 이행과 투명하고 건전한 보조사업 운영을 위하여 3월 19일 건설공사 인허가 및 보조금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2차로 나눠 실시하였으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차시는 안성시 시민안전과장이 건설공사 인허가에 대하여 교육하고, 2차시는 청렴감사팀장이 보조금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건설공사 인허가 교육은 건축, 토목 건설공사 추진 시 인허가 절차와 각 부서 담당 공무원의 민원처리 검토사항 등에 대한 교육으로 원활한 업무 처리는 물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보조금 직무교육은 보조사업 재원 증가에 따른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보조금 매뉴얼 제작 배포로 이해를 돕고, 보조사업 운영 유의사항과 보조금 감사 주요 지적사례, 부정청구에 대한 최대 5배의 제재부과금 등 관련 법령 강화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시는 오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운영에 대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인허가 관련 담당공무원의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올바른 보조금 사용문화 정착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21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신청은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을 중심으로 가능하며, 신청한 농가는 4월 16일에 실시하는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강소농 대상자로 확정된다. 강소농으로 확정된 농가는 연중 경영개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및 강소농 대전 출전 등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내용은 농업경영, 농업과 관련된 법률상식, 농업회계, 마케팅전략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부여한다. 신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여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1부와 강소농 신청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및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지도기획팀 ☎678-3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맞춤아카데미 1회차 강연자로 선촌서당 김봉곤 훈장을 초청하여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고전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강연에서 김봉곤 훈장은 논어, 맹자, 중용 등 대표 고전 속 이야기에서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효(孝)와 선(善) 그리고 바른인성(仁) 등에 대해 강의하며, 고전의 뜻과 비슷한 고사성어와 속담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현재 김봉곤 훈장은 충청북도 진천군의 선촌서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 예절, 효, 한문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등에서 고전이야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강연에서 김봉곤 훈장이 다소 어려운 한자나 고사성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들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가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고 삶의 지혜를 터득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중인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하여 오는 26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으로 산정됐는지를 검증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개발사업 지역, 용도지역 변경 필지, 신규 필지 등 총 18만 6059필지에 대해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으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모든 절차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3일 서운면 신촌리 일대에서 농업인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파종 및 채소정식 등 다목적 이식기 4종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현재 밭작물 기계화 작업은 대부분 경운과 정지작업으로, 인력과 시간이 많이 드는 파종, 이식, 수확작업 등의 기계화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봄, 가을 농기계 기종별 안전사용 교육 및 농기계 시연 등을 개최해 영농기술지도에 나서고 있으며, 밭작물 생산 전 과정을 기계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안성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하여, 당장 기계로 파종해야하는데, 이번 교육 및 시연을 보고나니 걱정도 줄었다”며 “늦기 전에 파종을 해야겠다”고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제 감자도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가 가능하니, 농작업 시간절약 및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고령 및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사 대안으로 농작업의 기계화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안성시에서는 임대농기계를 더욱 확대 보급하여 보다 쉽고 안정적인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Q. 지난 1일 노무현정신계승연대가 창립됐다. 노무현 정신이란 무엇인가. A.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이 노무현이 그린 세상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그런 나라를 위해 온몸으로 부딪혀, 지역주의와 패권주의, 권위주의와 기득권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리고 깨어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서만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시킬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지난 2016년 촛불은 그러한 노무현 정신이 가장 집단적이고 극적으로 발현된 사례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은 노무현 정신 위에 세워진 정당입니다. 억압받고 소외된 이들, 차별받는 이들을 위한 정치가 노무현 정신의 본령이 아닌가 합니다. Q. 지금 이 시대에 노무현 정신이 왜 필요한가 A. 지난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저소득, 저자산 계층 국민일수록 코로나로 인한 일자리 상실과 소득감소의 위험에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있는데, 이에 대한 우리의 사회안전망, 혹은 복지망은 여전히 매우 부실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재앙적인 피해에 대해 민간이 각자도생으로 감당하기에는 그 손실이 너무나 크고 광범위합니
“우리 지역은 안성시의 개발계획에서 늘 홀대받아 왔어요” 원곡면 칠곡저수지 주변 마을 주민들은 안성시의 시책 추진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안성시가 ‘호수관광 발전계획 수립 용역’ 관련 1일 원곡면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그동안 쌓인 불만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최흥식 전 안성시3.1독립운동선양회장은 “칠곡저수지는 39여ha 면적에 54만8천톤의 수량의 저수량을 갖춘 곳으로 방삼, 용소, 독정, 금노, 복해 등 5개 마을 유역권에 포함된 비교적 큰 저수지며 더구나 저수지 주변에 명산으로 불리는 고성산과 백운산이 병풍처럼 둘려져 있고 그 안에 애국의 상징인 안성3.1독립기념관, 운수암, 청원사 등 고찰과 조선 세종때 문신, 학자로 유명했던 최만리 선생 묘와 신도비가 있는 역사성 높은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설명하고 “현재 칠곡저수지 주변에는 안성에서 유일한 관광호텔과 팬션 등 숙박시설과 카페, 식당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안성시민을 위시해 평택, 송탄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데 안성시가 방치하면서 대표 관광지로 명성이 온실되고 있다”고 안타까운 어조로 실상을 소개했다. 이어 “주변 여건상 쉽게 개발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우회도로
안성시가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보육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소하는 영유아에게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입소 시 필요한 경비(원복, 체육복, 모자, 가방, 명찰, 전자태그 등)에 해당하는 금액을 말하며, 이는 지금까지 보육료 결제와는 별도로 영유아의 보호자가 부담해 왔다. 이에 안성시는 어린이집에 입소한 영유아의 보호자가 지불한 입학준비금액 만큼을 안성시 지역화폐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입소 시 영유아가 안성시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해야 하며, 지원금 지급은 신규 입소 시 최초 1회만 지원된다. 신청은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영유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입학준비금 영수증 및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으로 ‘여성이 편안한 안성, 아이 키우기 좋은 안성’만들기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안성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근 빈 공장, 나대지, 고물상에 임대를 받아 조직적으로 다량의 폐기물을 불법 반입하는 사건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안성시는 폐기물 불법투기 막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시는 각 마을회관, 유관기관, 상공회의소, 공인중개사 협회 등에 폐기물 불법투기를 막기 위한 홍보물 2천부를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빈 건축물을 이용한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공장, 창고, 고물상 등을 전수 조사하여 마을주민들과의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중이며, 올해 행정처분 21건, 과징금 1건, 과태료 1건, 사법처분 10건에 대해 다수 처리 완료하였고, 일부는 현재 수사 중이다. 특히 안성시는 형사소송법, 특별사법경찰관리 집무규칙 등을 참고해 안성시 자체 특별사법경찰관 긴급대응 매뉴얼과 수사실무 요약본을 제작하였으며, 업무 관련 직원들에게 배포하여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사건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매뉴얼을 토대로 환경오염 행위에 적극적인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분기별로 지급해오던 ‘청년기본소득’을 한꺼번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괄 지급에 동의할 경우 올해 1분기 첫 신청자는 1년 치 100만원, 지난해 4분기 신청자는 잔여 3개 분기분 75만원을 일시에 받을 수 있다.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은 3월 2일∼26일 신청을 받아 4월 14일부터 지급한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살 도내 청년 누구나 거주 조건만 충족하면 분기별 25만원씩 모두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재명 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경제 활동에 많은 제약이 뒤따르면서 청년은 물론 골목상권에 숨통을 트여주기 위해 올해는 분기별이 아닌 일괄 지급 방침을 세웠다고 도는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6년 1월 2일∼1997년 1월 1일 출생한 만 24살의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할 때 자동 신청을 등록한 청년의 경우 이번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심사 대상이 된다. 다만, 자동 신청 처리된 청년 중 올해 지급분
안성시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 어린이집 휴원 및 초등학교 개학 연기 등에 따라 보육과 가사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 농업인을 위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는 3월부터 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가사 돌봄 서비스는 일하는 부모들의 가사 부담을 줄여 직장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 1회, 4시간씩 가사돌보미가 방문하여 청소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맞벌이·한부모 등 양육부담 가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부부 농업인을 맞벌이 가정으로 포함하고,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농번기(4개월/연)에 한하여 지원을 확대한다. 이용요금은 월 4만 원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농산물 수입금 입금내역 등 농업인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3월부터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자녀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부부 농업인 가정은 소득에 따라 아이 돌봄 서비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번기에 가사일과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 농업인에게도 사각지대 없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안성
안성시가 3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인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시는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 등록된 개 중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정 동물병원 7곳(이성준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일죽종합동물병원)에 백신을 공급하므로, 동물 소유주는 해당 병원에 방문하여 접종 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접종기간 내에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