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시민들이 시의 재정운용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2021년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예산규모 및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재정운용성과 등 4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으로 공개했다. 올해 안성시 예산규모(세입예산)는 1조 1,107억 원으로, 전년대비 1,660억 원이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8,115억 원으로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 2,303억 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5,810억 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8,500만원이다. 또한, 올해 안성시의 ‘재정자립도’는 28.38%로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며, ‘재정자주도’는 64.32%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공시가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정공시와 주민참여예산제도, 예산낭비 신고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시 재정 운영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방재정 공시는 안성시 홈페이지(행정정보→재정현황→지방재정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두 달간 환경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편성, 비산먼지 다량 발생 건설공사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주요 위법사항으로는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시설, 방음방진벽) 미설치 또는 미 운영,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미 이행 등이 있다. 시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장 및 사업장의 자율적 저감 조치를 유도하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및 주요도로 비산먼지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 동안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법 및 행정처분을 병행하여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사업장에서는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사업장 환경개선을 위해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피해와 공사장 처분 등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산먼지 저감 조치에 대한 시공사의 자율적인 참여 및 억제시설의 적정 설치·운용 등 관련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영역 및 경제력이 감소한 어르신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비 36억 200만원을 확보하여 ‘맞춤형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및 안성형 뉴딜정책에 부응하는 비대면, 환경, 디지털, 휴먼 분야의 안성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2021년 기 선정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3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신규 선정하여 오는 4월부터 약 600명의 노인일자리를 추가 창출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규 사업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678-2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가 26일 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일간 진행된 제19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심사에 앞서 유광철 의원은‘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자유발언을 했으며, 이어 박상순 조례등심사특별위원장이 심사보고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16건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심사 의결(채택) 했다. 한편, 2월 17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박상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송미찬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으며, 안건 심사결과 조례안 9건, 규친안 1건, 동의안 4건, 기타안건 2건 총 16건을 의결(채택)했으며, 18일부터 26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도 청취했다. 특히, 박상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2021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에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공도 시민청 주차장 및 진입로 관련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경영수지 개선 △시청사 주차장 문제 등 부서별 업무계획중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안 제시를 하는 등 돋보이는 의사진행을 했다. 의사일정 마지막으로 지난 2월 16일 유광철 의원의 자유발언과 유원형 부의장의 시정질문에 대한 김보라 안성시장의 답변이 있었으며, 유원형 부의장은‘축산식품
김보라 안성시장이 10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착한 임대료운동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 확산(챌린지)시킨다는 의미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에게 올해 귀속분부터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이 공제됨을 홍보하여 참여를 유도하는 챌린지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여 주신 임대인 여러분의 상생과 공동체 정신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안성관내 지역농협 조합장을 비롯 직원들이 지난 5일 시지부에서 영농철에 앞서 영농활동으로 인한 미세먼지 유해성과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손남태 농협지부장과 미양농협 김관섭 안성시농협조합장협의회장, 안성농협 오영식 조합장, 김장연 보개농협 조합장, 안승구 일죽농협 조합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과 직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손남태 지부장과 김관섭 안성시농협조합장협의회장은 농촌지역의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와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논두렁·밭두렁 태우기를 근절하고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실천 △영농폐기물 부직포 등 영농폐기물 분리 배출 철저 이행 △미세먼지 저감을 실천하여 농촌가꾸기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적극 앞장 설 것을 굳게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각 농협별 조합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홍보영상 시청, 리플렛 배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등 홍보를 통해 미세먼지로 발생하는 유해성을 조합원들에게 알리겠다”고
김보라 안성시장은 6일 보건소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장기근무로 격무에 지친 근무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의료인으로서 현장근무에 적극 나섰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별진료소 운영이 길어짐에 따라 보건사업과 병행, 근무하는 직원들을 돕기 위해 현장에 나서 비인두도말 PCR 검체 채취를 위한 행정지원 등 의료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유증상자뿐 아니라 자발적 검사자, 새학기 시작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들로 연일 검사자가 증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국내 변이바이러스 발생 증가 및 수도권 등 코로나19 주요 집단 사례 발생과 개학 후 학교 내 방역상황 점검 등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의심증상자 신속검사 및 고위험 집단 일제검사 등에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작년 1월 28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애써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 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지난 23일 안성시청 청사 입구에서 손남태 지부장, 김보라 시장,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행사를 가졌다. 농협안성시지부는 이날 ‘꽃 나눔 행사’를 통해 작년에 이어 대부분의 학교가 졸업과 입학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양성관내 화훼농가에서 후리지아 꽃다발과 다육식물 700개를 구입, 시청 직원 및 농협은행을 방문한 고객분들에게 나누어 주며 화훼소비를 홍보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꽃 소비가 활성화되어 농가에 도움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바쁘신 중에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에 참석해 주신 김보라 시장님과 김윤배 조합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농협안성시지부는 앞으로도 화훼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학교법인 두원학원은 4일 김종엄 이사장과 두원공과대학교·두원공업고등학교 교직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 시무식’을 열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김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단절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원방역 체계를 확립하고 비대면 교육방식을 발 빠르게 도입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 설립 시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두원학원의 전통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 등을 바탕으로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두원학원은 “올해도 방역당국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비대면 교육방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원학원은 “기술인재의 육성이 곧 기술입국의 길이요, 기술입국의 길이 곧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실천하고자 고 김찬두 선생이 설립한 학교법인이다. 사재를 출연해 1991년 두원공업고등학교, 1994년 두원공과대학교를 설립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 두원공과대학교는 중소기업기술사관사업 참여학과의 취업률(94.4%
안성시의회(신원주 의장)는 지난 2일‘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도권 내륙선’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경유,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총사업비 2조 3천억원, 연장 78.8km로 현재 경기도 안성시, 화성시 및 충청북도 진천군,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첫 주자로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이 나섰으며, 김성우 의장은 다음 주자로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심상경 수도권내륙선 철도유치민간위원회 회장을 지목했다. 이 철도 노선이 건설될 경우 교통수요 분담과 경기남부 수도권의 균형발전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 그동안 철도 교통망으로부터 소외됐던 안성시가 발전할 수 있는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한편, 신원주 의장은 “20만 안성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철도구축사업이 꼭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성시의회 의원 모두는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도입을 위한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무주택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공주택 정책 패러다임에 무주택자의 ‘보편적 주거권’ 확보라는 가치가 담긴 이번 법안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꾸준히 주장해온 ‘기본주택’의 실현을 위한 최초의 법률적 기초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안성출신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무주택자의 주거안정과 보편적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을 도입하는 「공공주택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도입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한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도입법」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의 공공주택사업자가 기존 공공임대주택 공급 외에도 소득이나 자산, 나이에 상관없이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기본주택 장기 임대형을 공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또 공공임대주택의 더 많은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지구에서의 공공주택 비율을 50%에서 60%로 상향하고, 중앙정부·주택도시보증공사·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이 출자해 만든 장기임대비축리츠가 공공임대주택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공공임대주택은 최저소득 계층, 저소득
안성시가 지난 15일,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한 민원서비스 신뢰도 향상을 위해 민원 처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각 부서 서무 담당자 및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표 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차로는 1년 미만 민원 담당 신규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법정민원 처리기한 준수 및 단축의 중요성,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방법 및 답변 표준 양식 준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 응대 방법 등이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부서 협조 사항도 안내했다. 안성시는 향후에도 체계적으로 신규 공무원 및 민원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민원 처리 기한 준수 및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 발 한 발 나아갈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김동선 행정안전국장은 “과중한 업무량과 각종 재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민원 처리를 위하여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자신의 업무에 대한 숙지야말로 친절 행정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25일부터 15일간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와 합동으로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소 대상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회 50명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는 위탁급식소를 대상으로 불시 현장 방문할 예정이며 양파, 고추장, 돼지고기, 닭고기, 오징어 등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소비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월간메뉴판, 메뉴판, 게시판 또는 푯말 등을 사용한 원산지표시 여부를 점검하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급식소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추가적으로 공개하였는지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원산지표시 위반자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는 5만원~1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도내 농·축·수산업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하여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5일,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인허가 민원담당 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전심사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가 필요한 대상 사무를 선정하고 제도 운영 절차와 시스템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인허가 민원 처리와 관련하여 부서 간 협력을 다지고 의견을 교환했다. 사전심사청구제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법정민원 중 신청에 경제적으로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민원 등에 대하여 정식으로 민원을 신청하기 전에 미리 약식의 사전 심사를 거침으로써 민원인은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줄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는 미리 서류를 검토함으로써 적절한 민원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33조에 따라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민원 처리에 경험이 많은 소속 직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인을 안내하거나 상담을 받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날 회의를 통해 확정된 사전심사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 대상 민원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전자민원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5일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안성시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지역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석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하였으며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김선용, 김인자 회장과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나성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화재 취약계층 등 소방 안전에 관한 네트워크 공조 확립을 위한 양 기관의 발전 계기를 마련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안성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 김선용 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 교육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내 소외 받는 아동·청소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나성천 회장도 평소 지역에서 활발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역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안성 관내 모든 학교가 3월 2일 오늘 개학식 및 입학식을 가졌다. 부모님 손을 잡고 안전하게 등교하는 아이들이 보였으며, 마스크를 쓴 아이들의 얼굴에는 등교의 설렘이 느껴졌다. 아이들은 선생님들의 안내에 따라서 질서정연하게 손 소독을 하고 발열 체크를 받았으며 즐거운 모습으로 선생님을 만났다. 안성 관내 학교들은 안정된 모습으로 2021학년도 학사일정을 시작하였고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외부인 출입 금지, 등교 동선 관리(거리 두기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켰다. 또한, 교실 입실 전 발열 체크를 통해 임상 증상이 있는지도 확인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를 기했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개학 당일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안정된 등교를 지원하기 위해 전 직원이 관내 모든 학교를 방문하여 행정지원을 했다. 김송미 교육장은 3월에 통합 개교한 보개초등학교(보개초등학교·가율분교·서삼초등학교 3교 통합)에 방문하여 의미 있는 첫 개학식을 축하했다. 김송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를 시작했고 지속적인 방역을 통하여 학사 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와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성기창)는 양대학 공동으로 유튜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포럼 및 산학연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을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인재양성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 2020년도 3년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 여건에 맞춤한 기업체, 초중고,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포럼은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경대학교는 특히 농업분야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예비 농부의 모의창업을 지원해주는 창농팜(farm) 사업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 사업은 창농을 꿈꾸지만 실무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실패하는 사례가 많은 현실에 착안하여 한경대의 농장을 활용하여 원하는 작물을 직접 생산, 수확, 가공, 판매까지 해볼 수 있는 모의창업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창농팜 수료자 63명 중 단 한명의 실패자도 없이 100% 창농에 성공하는 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장애인 고등교육 거점 대학으로서의 특색에 맞게 사회 소외계층 청소년을
경기도가 13B경기도워라밸링크(https://13b.gg.go.kr)에서 도내 모든 아동돌봄시설 정보와 신청 페이지를 한 곳에 모은 ‘아동돌봄플랫폼’ 서비스를 24일 시작했다. ‘13B경기도워라밸링크’는 경기도민의 ‘일·생활 균형’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인생6대 영역(가족, 건강, 여가, 관계, 직업, 재무) 분야별로 제공하고 아동돌봄지도, 온라인 상담·소통, 정책 참여 신청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아동돌봄플랫폼’은 ‘13B경기도워라밸링크’ 내 기존 ‘아동돌봄지도’의 화면을 개선하고 각 시설별 신청페이지 연계 기능 등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육아나눔터, 아이사랑놀이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돌봄형작은도서관, 아동돌봄공동체, 초등돌봄교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타 시·군 자체돌봄시설 등 도내 아동돌봄시설 2,490곳이 모두 표시돼 있어 사용자는 자신의 위치, 지역 등을 바탕으로 가까운 아동돌봄 시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부24’를 비롯해 아동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페이지를 아동돌봄플랫폼에 연계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신청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핵심 경제정책 ‘경기지역화폐’가 올해 발행량을 대폭 확대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 일반발행 2조 3,941억 원, 정책발행 4,196억 원 등 총 2조 8,137억 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발행목표 4,961억 원의 약 4.8배, 2020년 발행목표 8,000억 원보다 약 3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는 코로나19발 경제위기,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구매율 등을 반영해 당초 목표보다 3.5배 늘어난 최종 2조 8,519억 원을 발행한 바 있다. 이 같은 추이를 볼 때 올 한해 최종 3조원 이상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충격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10%에서 연중 10%로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농민기본소득,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 등 파급효과가 큰 신규 정책수당을 지속 발굴해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군별 자율성을 존중하되 정책 효과를 높이
안성시가 낙원길 일부 구간에 가공 전선과 통신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낙원길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 12월 23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시는 그린뉴딜 사업을 연계해 가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공사구간은 구시가지의 낙후되고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관 개선이 필요한 성모병원-명륜여중-봉산로터리를 잇는 약 0.9km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6억 4천만 원과 민간자본 16억 원을 지원받아 예상 사업비 38억 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올 상반기 착공계획으로 한국전력공사, 일반통신사업자 및 케이티와 공사 협약을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지상에 설치된 전주 및 가공 변압기, 통신주 등이 철거되고 신설 가로등이 설치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지중화 공사를 통해 주민편의와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한전·3개 통신사·kt의 전기․통신․지중화 공사와 상수도 관로 공사 등이 계획되어 있어, 관련기관 및 부서와 협의하여 최대한 공사기간을 단축할 예정이오니 지역주민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