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이듬해 2월 28일까지‘경기초등온배움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초등온배움교실은 시간ㆍ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배움 교실로 방학 기간에도 운영한다. 학습 내용은 초등 전 학년 국어ㆍ수학 교과 동영상 자료, 1~2학년 학교적응 학습꾸러미로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경기초등온배움교실(www.온배움교실.kr)에 접속해 학습할 수 있다. 배움 교실은 월 기준 과목별 10차시 내외로 운영하며, 학습지와 개념 설명, 문제 풀이를 포함한 5~10분 분량의 동영상 자료를 탑재한다. 참여 학생이 질문하고 현직 선생님이 답변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 계정(on-admin@ssem.re.kr)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 교재는 도교육청에서 개발한 기초학력 보정자료 「국어나라」, 「수학나라」를 활용하며, 학습 시작 전 해당 사이트에서 교재를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온배움교실은 다양한 사정으로 원격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열린 배움의 공간”이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8일 줌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으로‘2021 외국어교육 월간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외 학교의 국제교류 사례를 공유한다. 발표자는 대만 台中市立光明國中(Taichung Municipal Kuang Ming Junior High School) 영어교사 Li, Guo-jhen으로 국제교류 및 의사소통중심 영어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국제교류 외국어교육활동’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외국어교과 시간 또는 동아리활동 시간에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상호 문화 가치 이해 △세계시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월 국제교류 가이드북 보급 △2월 중 사례집 보급 △3월부터 국제교류 운영지원단 운영을 통해 기후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주제와 융합된 학교별 국제수업교류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학년도 국제교류 운영교는 △초
㈜KCC 안성공장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성시에 지난달 29일,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KCC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함께(together)’라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향점을 두고 지역별로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안성공장은 2013년에 장학금을 시작으로 성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참석한 최재호 공장장은 “저희의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시는 ㈜KCC 안성공장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기탁한 ㈜KCC는 도료(건축, 선박, 자동차 등), 건축내장재(석고보드, 보온단열재 등), 창호재(시스템 창호 외), 첨단소재(유기소재, 무기소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백승기 도의원이 9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축산복합단지 반대 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주민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식품복합 일반산업단지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축산식품복합 일반산업단지 관련 반대 대책위원회의 의견 청취 및 갈등 해결 방안,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에 대하여 논의 했다. 양성면 석화리 일대에 추진 중인 축산식품복합산업단지는 2018년부터 2023년을 목표로 23㎡규모에 육가공 설비, 물류창고, 축산물종합처리장 및 도축장, 체험관광시설 등을 계획하고 ㈜선진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주민 민원 및 공공갈등협의회까지 개최해 추진했지만 합리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여 진전이 없는 상황이며, 특히 주민 민원과 교통문제 등 기술적인 문제를 이유로 ‘재심의’ 결정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반대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개발로 인한 마을 환경오염, 클러스터 내 초대형 도축장 등 혐오시설 조성으로 인한 피해, 축산시설 운영으로 인한 조류독감(AI) 등 감염병 피해 우려 등의 의견으로 명확히 반대 입장의 뜻을 밝히며, “삶의 터전인 이 곳에 도축장이 아닌 문화휴양시설 조성 등을 통하여 지역발전 개발 계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운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도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19일에 개최된 제350회 임시회 제3차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지방세법」개정에 따라 인용조문이 변경되고, 지역자원시설세 체계가 변경되는 등 상위법령에서 변경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자 발의되었다. 통과된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개정 이전의「지방세법」에서 규정한 조항을 개정된 법령에 맞춰 변경하였고, 기존에 ‘특정부동산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가 ‘소방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로 개정되어 이와 같은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양운석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서 변경된 사항을 반영하고자 발의한 것으로, 도세의 세목이 명확하게 마련되어야 도세 부과 등에 공정성을 마련할 수 있기에 발의하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경기도민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양운석 도의원이 지난 29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고삼면 천실마을 주민들로부터 값진 상을 받았다. 이날 천실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관계자는 “양운석 도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뜻을 모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노고를 치하한 뒤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되어 마을 행사 시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 도의원은 감사패를 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명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적극 지원하고 현안 해결에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양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고삼지역 도로 및 교통에 대해 문제점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출신 양운석, 백승기 도의원이 지난 15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마춤한우회 김학범 회장을 비롯, 임원진과 안성마춤 한우타운 조성 관련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 안성마춤 한우타운 조성에 대한 △사업목적 및 필요성 △현황, △추진계획, △기대효과, △사업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안성지역에는 소규모로 운영 중인 식육점은 많으나 안성시 대표브랜드인 안성마춤한우를 먹을 수 있는 안성마춤한우 전문음식점이 인구밀집지역인 안성시내에 없는 실정이다. 또한, 안성마춤한우 사육농가들이 안성마춤농협 등을 통해 출하하고 있으나 안성마춤한우 전문 판매장이 일부지역에만 있어 일반 소비자가 구매에 어려움이 많아 한우 사육농가를 규모화 하여 안성마춤 한우고기 소비 촉진과 지역발전 및 안정된 생산기반 구축으로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양운석 의원과 백승기 의원은 “안성마춤한우의 브랜드 상승 일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성마춤한우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는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성마춤한우회는 1996년 안성지역 한우농가 30명이 일죽한우회를 발족하였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6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자치분권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지방의회 인사권 TF 구성’,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지방의회법 제정’ 등의 핵심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연간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법 개정(`20.12.9)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총괄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송한준 전 의장(더민주, 안산1), 염종현 전 대표의원(부천1) 및 위원회 소속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후속조치와 관련 제도정비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법 본격 시행인 내년 1월 일정에 맞춰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비롯한 후속조치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비해 의회 인사운영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경기도 등 집행부에 “의회와 소통하며 튼튼한 공존의 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현국 의장은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양보하며 나름대로 협치를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협치만으로 의회의 역할을 다 했다고 할 수 없으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원리에도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현국 의장은 “협치는 함께 이루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다”며 “다른 의견이 존재한다고 혼자 먼저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장현국 의장은 “민주주의가 다소 느리고 시끄러운 이유는 모두가 다르기에 맞추고 조율하면서 최선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라며 “모든 민의가 모이는 곳이 의회라는 점을 명심하고, 집행부는 의회와 꾸준히 소통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비롯해 총 81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난 16일부터 8일 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51회 임시회는 오는 4월13
서운면은 김건호 서운면장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아침 청렴1인 릴레이 스피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1인 릴레이 스피치는 전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해 ‘나만의 청렴이야기’, ‘주변에서 접한 청렴사례’ 등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함께 공유한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 릴레이 스피치에 참여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필요할 때 손 내밀어 주고 추울 때 꼭 안아줄 수 있는 금융, 안성새마을금고는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따듯한 힘이 되겠습니다” 안성새마을금고 윤종완 이사장은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오늘도 열정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윤종완 이사장은 총회 서면 인사말에서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와 깊었던 집중호우, 연이은 태풍으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들었고 우리 새마을금고는 대출규제 강화, 경기의 침체, 자영업의 쇠퇴, 방문객 감소, 예대비율 강화와 채권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다”술회하고 “그러나 힘들었던 순간순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해준 회원여러분이 있었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회원과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표명했다. 이어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로의 진입,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침체와 사회구조의 시대적 변화 요구 속에서 새마을금고 또한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불확실성과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하고 더 따뜻한 금고를 만들기 위해 △금융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내실 성장을 기반으로 차세대 종합 금융기관으로서 새로운 도약 △수익성 및 리스크 강화로 안정적 수익
안성새마을금고(이사장 윤종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서도 든든한 금고로 재무 건전성을 자랑하며 발전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새마을금고는 2020년 결산결과 총자산 1천6백73억을 확보, 총수익 48억5천여만원을 달성했고 그에 따른 당기순이익 3억2천9백만원을 기록, 출자배당금을 2.708%를 지급했다. 윤종완 이사장이 2019년 2월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 당시 자산 9백74억6천7백만원이었던 것을 지난해 2월 1천3백79여억으로 늘려놨고, 최근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3백여억원의 신규자금을 유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창출했다. 이는 아양택지개발지구 내 본점 신규 개점과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이용률 확산에 따른 것이라는 평가다. 새마을금고는 △우리아기 첫걸음 정기적금(1년 4%+3%우대금리 적용시 7%대 금리혜택)과 정기적금(출생축하금 금고 5만원, MG새마을금고 공식재단 5만원 지원) △듬뿍기업자유예탁금 새 우대 상품출시에 맞춰 적금가입자와 예탁금을 늘린다는 방침아래 오늘도 맹활약 중에 있다. 한편 금고 발전을 위해 △상무 김재형 △공도지점장 김원중 △중앙지점장 한현섭이 윤종완 이사장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 조합원이 믿고 찾는 속이 꽉 찬 국민의 농협으로 위상을 정립한 안성원예농협(조합장 홍상의)가 과수농가에 엄청난 피해를 준 기상재해와 과수화상병 발병 그리고 코로나19의 공포 속에서도 홍 조합장의 큰 역량과 노력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의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봄꽃 동상해, 긴 장마와 폭우, 가뭄, 태풍 등 기상재해와 과수화상병의 발생 증가로 과수농가에 엄청난 피해를 준 한해였다”며 안타까운 어조로 피해 실상을 소개한 뒤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순익 486.5백만원의 목표를 달성, 견실한 조합으로의 기반을 조성했다”며 모든 공을 조합원들의 협조 때문이라며 공을 조합원들에게 돌렸다. 홍 조합장은 이어 “올해부터 과실의 소비촉진과 가격 안정을 위해 어린이 건강과실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한국배연합회 회장으로 한국배산업육성과 소비촉진, 그리고 수출 증대 정책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 증대와 지자체 협력 사업과 농협중앙회 무이자 자금을 확대해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위한 경제사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예농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역할과 사명에 충실한 안성원예농협(조합장 홍상의)이 코로나19 확산과 기상재해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당기손익 486.5백만원 목표를 달성해 충당금 138%를 적립하는 등 견실한 조합으로 기반을 확고히 조성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화배가 미국으로 첫 수출을 했고, 각종 과일의 활발한 수출로 경기도 식품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경사가 겹쳤다. 또한 서운면 송산리에 신규 APC부지 2천66평을 매입, 51억원의 사업비를 충당 현재 설계 중에 있는데 올 9월경 새 시설이 완공되면 배 뿐만 아니라 포도, 수박, 토마토를 선별하는 최신 시설을 갖추게 된다. 원예농협은 지난 한 해 조합원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약 4억8천만원, 종복비 6천6백만원, 유박퇴비 5천2백만원, 영농 봉지 등 자재 1억2천6백만원, 냉해피해로 인한 꽃가루 2천만원 등 총 8억2천여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보험료 자부담 분 전액 조합지원,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 초중고교학생 장학금 지원 등 고품질 과실 생산과 소득, 복지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상호금융 예수금은 저금리 상황 속에서도
안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보건소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들을 위해 모자보건사업 드라이브스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거주 임산부 및 모유수유중인 출산부이며, 안성시보건소 또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 예약접수 후 방문하면 드라이브스루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방문 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증을 지참하여야하며,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 후 임신 12주 이전까지 임산부는 엽산제를 지급받고, 임신 16주 이후 ~ 분만 후 1개월까지는 철분제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모유수유중인 출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유축기 대여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출생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유축기를 대여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보건소방문이 어려운 많은 임산부들이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라며, 모두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실(☎678-5912~3) 또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678-68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조방호)가 지난 2일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에 설맞이 후원물품(쌀 10kg 20포, 김 20세트)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안성시자는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전달 등 매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조방호)는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만은 그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데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풍요로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노선과 탐방 주제, 핵심 컨텐츠 등 조성사업에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사업이 가시화되었다고 밝혔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하여 금북정맥 안성구간 숲길(27.7km)을 복원하고, 금광호수, 하천길을 연계시켜, 국민 누구나 쉽게 걷고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일, 현재 진행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준공(‘21년 7월)을 앞두고, 주요 핵심사항을 선정하기 위해 안성시와 위·수탁 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이 회의를 가졌다. 회의를 통해 △탐방로 노선(종주구간 : 27.7km, 순환구간 : 47.7km) △ 탐방 주제(신비의 숲이 열린다-“7개의 숲을 넘어 비로소 빛을 발하다”) 및 핵심 컨텐츠(생태적·문화적·장소적) 설정 △부대시설계획(전망대 6개소 지점, 탐방안내소 건축디자인 및 위치, 탐방 진출입 게이트 12개소) △B.I.(Brand Identity)선정 등을 진행하였고, 향후 국립공원공단 자문위원회를 거친 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장 눈에 띄는 사항은 탐방 주제 및 핵심 컨텐츠 발굴로, 금북정맥 탐방로 종주구간
안성 봉업사지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신청 관련 문화재청 현지조사가 지난 18일 이루어졌다. 안성 봉업사지(安城 奉業寺址)는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145-2번지 일원에 소재한 고려시대 절터이다. 사지에는 보물 제435호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과 경기도유형문화재 제89호 안성죽산리당간지주가 남아있어 봉업사의 존재를 알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봉업사지에서 출토된 유물로 보물 제576호 봉업사명 청동북, 보물 제1414호 봉업사명 청동 향로 등이 있으며, 보물 제935호 안성 봉업사지 석조여래입상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사찰의 위상을 알 수 있게 한다. 봉업사지는 2003년 경기도 기념물 제189호로 지정되었으며, 안성시에서는 봉업사지를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2019년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신청을 하였다. 이후 문화재청장이 방문하여 죽산 면민들의 사적 지정에 대한 염원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현지조사에서도 죽산 면민들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사적 지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안성 봉업사지 사적 지정 여부는 현지조사 이후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회 회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지조사에 참석해 문화재 지
안성시가 26일, 2022년 친환경 청정사업 신청을 통한 한강수계관리기금 확보를 위해 사업관계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청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청정사업이란 잠실수중보 상류지역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을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안성시는 한강수계 상류지역에 위치하지만 상수원관리지역에는 포함되지 않아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왔다. 하지만 2019년 11월 26일「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안성시 한강수계지역이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안성시는 동부권 친환경미생물 배양실 및 BM활성수 생산시설 설치비로 2020년도와 2021년도에 기금 16억 1500만원을 확보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친환경 청정사업을 신청하도록 관계 실무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친환경 청정사업 대상사업 종류, 타시군 사례 등 친환경 청정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확실한 사업 선정을 위한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신청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청정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19일까지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안성과 천안 등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은 배·사과 등에 감염되는 국가관리 검역병으로 치료약제가 없어 발견되는 즉시 매몰처리를 하여 안성지역에서는 지금까지 167.3ha에 이르는 면적을 매몰 방제하였다. 특히, 2020년 대 발생으로 인해 작년 한해만 67.4ha의 면적을 공적방제 하였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 전‧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회분 방제약제를 공급하며, 공급대상은 안성시에 소득을 목적으로 하는 1,000㎡이상의 과수원이 있는 배․사과 재배 농업인경영체이다. 방제약제 공급은 농가별 방문 배송하며, 신규 및 재배면적 변동농가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 후 약제를 수령해야한다. 약제수령 후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반드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여야 하며, 타농약 및 석회유황합제 등과 혼용해서는 안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약제 미 살포 농가에서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 경감기준이 적용되므로 철저히 약제를 살포해야한다”고 당부하며, “살포약제 봉지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