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 공도 쌍용 더플래티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난 22일 유광철 시의원은 市관계자 및 시공사(쌍용건설)와 함께 사곡3리 마을이장을 만나 주민 불편사항에 대하여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했다. 주 된 민원사항은 공도 쌍용 더플래티넘 아파트 착공과 관련하여 공도읍 승두리 71-7번지 일원 편측보도 구간을 공사 현장 주출입구로 계획하여 주민 및 학생의 보행 안전문제와 협소한 도로로 인한 교통체증 불편이 예상되어 대책을 요청한 사항이다. 이에 유광철 시의원은 市관계자 및 시공사 측에 현장 차량 출입구에 대한 다각적인 대안 검토를 요청하였고, 유동인구 증가 및 보행위험 해소를 위해 양측보도 설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도로 변경 필요성 등을 市관계자에게 요청하였다. 市관계자 역시 주민불편사항에 공감하였으며, 주민통행 및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회하는 방안을 시공사 및 관련부서(기관)와 함께 협의 예정임을 밝혔으며, 공도읍에서는 안성시 관련부서에 도시계획시설 결정 변경 및 보행로 확보를 건의요청 하였음을 밝혔다. 아울러,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1,696세대가 입주예정이며, 2023년1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착공하였다
안성시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성맞춤 가사돌봄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고위험 임신부에게 까지 확대하여 운영키로 했다.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는 고위험 임신부의 가사부담을 줄여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1회, 4시간씩 가사돌보미가 방문하여 청소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19대 고위험 임신부이면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하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 결혼과 출산의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위험 임신부 비율도 계속 증가함에 건강한 출산지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단, 질병명, 질병코드, 진단일과 분만 예정일이 기재된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가족여성과 ☎678-227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농협이 코로나19 공포에 따른 경제침체 속에서도 크게 발전한 것은 어려움을 기회로 여기며 열심히 노력한 오영식 조합장의 높은 역량 때문이라는 평가다. 오 조합장은 ‘조합원이 곧 농협의 주인이다’라는 신념으로 조합원 권익보호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오 조합장은 지난해 발전과 업적을 발판으로 2021년 경영방침 제시했는데 주요 내용을 보면 △살피고 찾아가는 조합원 존중 경영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업경영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경영을 제시하며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한다면 희망가득찬 한 해 계획도 모두 이루어 질 것이다”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내놓았다. 일찍이 농촌 근대화와 살기 좋은 복지 농촌 운동을 전개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농촌사랑 정신으로 안성농협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오 조합장은 성장 최고의 조합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다. 조합 발전의 모든 공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리는 오영식 조합장은 특히 직원을 아끼며 직원과 함께 발전하고 도약하는 든든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협상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어
“농업인에게는 풍요로운 미래를 그리고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주는 행복 파트너를 만들어 주겠다”는 슬로건 아래 안성농협이 코로나19의 확산과 폭우와 태풍의 자연재해 속에서도 조합원 소득증대 중심경영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운영으로 선도 농협답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도약의 새 길을 힘차게 열었다. 더구나 코로나가 세계 경제를 흔들 만큼 그 위력을 더해가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국가와 지역 경제 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어려움에 직면한 과정에서 어려움을 기회로 여기며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신용사업, 경제사업 뿐 아니라 교육지원 사업의 활성화에도 선제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각 분야에서 크게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농협(조합장 오영식)은 2021년 총회를 방역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서면으로 열고 한해 추진된 각종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오영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코로나19 창궐로 모든 인류가 모두 힘들고 고된 시기를 보냈다”며 “이같은 어려운 여건과 일상의 변화가 많았음에도 극복과 변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술회했다. 이어 “2021
안성시가 경력단절여성을 취업시장으로 유입시키고, 고용안정을 유도할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다. ‘새일여성인턴’ 지원 사업은 인턴 1인 채용 시 기업에 월 80만원씩 총 3개월간 지급하고 이후 6개월간 고용유지 시 기업에는 추가 80만원, 인턴에게는 6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안성여성새일센터에 전화 문의 또는 방문 구인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오는 3월부터 안성시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구직자의 심리적 문제를 돕는 심리상담 서비스는, 전문심리상담사가 1회기 당 1시간씩 총 5회 개별상담을 지원해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족여성과 김주연 과장은 “구인이 어렵고 사정이 여의치 않은 중소기업에서는 시에서 시행하는 고용정책을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여성새일센터는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업연계·직업훈련·여성인턴·취업사후관리교육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686-1742으로 하면 된다. <저작
안성시의회 제192회 임시회 회기 중 용인SK하이닉스 문제가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유원형 부의장과 유광철 의원이 각기 시정질문과 10분 발언을 통해 “용인SK반도체산업단지에서 발생될 폐수가 1일 36만톤이 고삼저수시로 직접 유입되고, 특히 폐수에 주 오염원인 구리, 납, 폐놀,벤젠, 다이옥신 등 29종의 특정 유해물질이 포함되고 있어 고삼저수지가 SK반도체산업단지 폐수의 저류소로 전락될 수 있다”지적하고 공론화 절차 없이 서명한 협약서의 무효 선언을 김보라 시장에게 제안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내용은 처음 접하고 수질문제가 대두되었을 때 안성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또 어떤 방법이 안성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다”며 “그러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단 조성은 법적 기준이 충족되면 승인되어야하고 또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사업이었고, 더구나 안성시는 어떠한 인허가 권도 가진 게 없는 상황일 뿐이라 사실상 국책사업으로 안성시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너무나도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유원형 부의장은 협약서 서명을 고삼새마을어업계와 약속을 어기고 급하게 진행한
“평생건강 With You 건강보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료적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 화는 보장성 강화 대책을 획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정봉길)가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입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면서 수혜 당사자는 물론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 상황에서 공공기관 직원들이 우리 농축수산물로 선물을 구입함으로써 시름에 빠진 농어업인을 돕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이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복지시설(맑음터미리내공동체)에 전달하였고, 자매결연 6세대는 사전에 연락을 드리고 택배로 발송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난해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새해가 되었지만 연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예상보다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가 인정하는 K-방역의 우수성에 가려져 있던 우리나라 공공의료체계의 취약한 민낯이 드러나면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공공의료 비율이 OECD 평균 65.5%에 비해 현저히 낮은 5.8% 수준이다. 이제까지 전체 요양기관의 5.8%에 불과한 공공병원이 코로나19 환자의 77.7%를 진료하며 힘겹게 버텨왔지만, 지난 연말부터 하루 확진자수가 천명을 넘어서면서 지역사회 집단감염과 일상생활에서의 n차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의료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고 하는 수도권조차 공공의료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이다. 우리나라는 민간이 의료공급을 주도하여 대도시에 의료기관이 집중되면서 상급병원 쏠림과 지역의 일차의료 역할부재 등 의료전달체계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응급․외상․분만 서비스의 공급부족으로 지역별 건강결과 및 사망률조차도 격차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2020년에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에
안성시 15개 읍면동 이·통장들의 모임체인 안성시이·통장협의회에서 유일한 여성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명옥 안성1동통장회 회장은 탁월한 역량과 봉사심을 발휘,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통장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안성시가 추진하는 각종 시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 즉 민의를 행정에 연결해 주는 민·관 소통의 창구로서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명옥 회장은 2005년 명륜동 통장에 취임 후 마을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그리고 주민간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 명륜동은 옛날 관아와 향교가 있는 역사의 마을이었으나 근대화에서 소외되면서 침체되었던 것을 전 회장이 마을길을 새로 뚫고 각종 편익 시설의 개선을 통해 지금은 살기 좋고 또 살고 싶은 마을이 됐다. 전 회장이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1995년 안성새마을부녀회 총회장으로 ‘하면 된다’는 새마을 정신과 축적된 경험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오로지 지역과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평가다. 그동안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경기도지사상, 시장, 수상을 수없이 받으며 높은 친화력과 애향심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안성시의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정체됐던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 특별방역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역사회에 충격이 되고 있다. 안성시에 따르면 일죽면 소재 축산물공판장에서 8일 60여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 비상이 걸린 가운데 연이어 계속 늘어나다가 9일 20명이 확진 등 총 108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는데 이중 관내 확진자는 75명, 타 시군 확진자 33명이다. 보건소가 6일 안성시의 202번, 203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역학조사 과정에 확진자 및 확진자 가족이 축산물공판장에 근무하고 있는 것을 확인, 당일 경기도감염관리지원단에서 역학조사관 6명을 파견받고 우선 역학조사관 12명 배정으로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 총 60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시는 이에 따라 긴급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작업장 전체를 소독한 후 해당 영업장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 안성 축산물공판장에는 협력 업체를 비롯해 594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10일 오후 6시 기준 관련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완료, 역학 조사를 통해 419명은 자가격리, 74명에 대한 능동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역량을 집중 하고 있다. 안성 축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 7일 재·보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앞두고 지역실정에 적합한 토론주제·질문을 수집하기 위해 ‘후보자에게 질문하세요!’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내용은 후보자토론회 주제와 질문사항으로, ‘주제’는 공정성·적합성·시의성 등을 고려하여 TV토론에 적합해야 하며 ‘질문’은 후보자의 입장과 견해를 들을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는 국민 누구나 3월 17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후보자토론회 주제와 질문사항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재․보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유권자 중심의 유용한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35개의 회원사가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 수석부회장 박태운)가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는 코로나19로 약식으로 진행, 총회 안건을 통과시켰다. 2월 24일 각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총회 성원보고, 인사말, 종합감사보고, 2020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뷰티풀지구촌운동 활성화 사업방안과 기타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모든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숙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에 함께 참여하고 대표님들의 안전을 위해 제24차 정기총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진실한 눈빛, 사람을 사람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세상 사람들을 유익하게 한다는 정론을 목표로 공동의 가치실현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신문은 시민들의 희로애락의 동반자이며, 30주년을 계기로 사회공적 가치운동인 뷰티풀지구촌운동 함께 펼쳐 국민안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영혼을 불사르며 열정으로 지역에서 가장 빛나는 지역 언
대한민국을 앞선 행정으로 리드해 가고 있는 경기도! 경기도가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경기도정 운영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도정의 주체인 도민과 소통을 통한 도민중심의 키워드를 살려내며 빛을 발하고 있다. 경기도는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돕는다는 억강부약(抑强扶弱)’의 방향성으로 기본을 바로 해야 희망이 있다며 누구나 인간다운 최소한의 삶을 누리는 경제적 기본권을 제시하고 있다. 2021년을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의 도정계획을 확인하기 위해 31개 시·군 우수 언론 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가 ‘억강부약’을 주제로 지난 10일 경기도 김홍국 대변인과 간담회를 겸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본과 원칙의 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힌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억강부약, 대동세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들어본다. -지난 2020년 경기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됐다. 도민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이거나, 많은 지지를 많이 받은 정책이 있다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경기도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도정정책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인지도 조사 결과 △경기지역화폐(98%)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일 수원 지역 전통시장 3곳을 잇따라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실질적 고충을 파악했다. 이와 함께 119센터와 선별진료소 등 설 비상대책 근무 현장을 방문해 방한장갑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첫 ‘찾아가는 현장도의회’를 실시한 장현국 의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민생현장을 더욱 열심히 방문하고, ‘현장 맞춤형’ 코로나 대책을 신속히 강구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지역구 의원인 김봉균(더민주, 수원5)·황수영(더민주, 수원6) 의원과 함께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 지동시장을 찾았다. 의원들은 정육·떡·건어물·과일·강정 등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며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어 못골시장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3개 시장 상인회와 정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확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각 상인회 회장·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조장석 소상공인과장과 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전통시장이 방역수칙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일 의회1층 로비에서 진행된 ‘경기우수농산물 특별전시’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농산물을 적극 구매할 것을 독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본 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선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가 인증한 우수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동료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이번 전시·판매행사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기획전은 설을 맞아 경기도 농특산물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전시함으로써 경기지역 우수농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 후 설 명절 전 상품을 일괄공급하는 ‘비대면 공동구매 방식’으로 실시해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소화 했다. 전시기간은 이날부터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잣·꿀·강정·홍삼 등 설 명절 선물용 제품과 쌀·잡곡·콩·배·청국장 등 일상생활용 농산물 등 총 35개 품목이 판매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박근철 더민주 대표의원(의
‘명품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원히 기억될 아름답고 품격 높은 주택의 건립을 통해 건설·건축 문화를 선도하는 명품건설은 지역과 사회발전의 중심축이 아닐 수 없다. 민안신문사 제정 ‘모범건설인 상’에 빛나는 명품건설 심덕희 대표는 평소 투철한 애향심과 숭고한 봉사정신을 갖춘 훌륭한 인품의 건축인으로 항상 모범적인 활동과 생활로 밝고 따뜻한 명품 사회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30년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의 완벽한 시공으로 멋진 건물을 건립하면서 최고의 건설인이란 찬사와 신뢰를 받고 있는 심덕희 대표는 현재 희망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초아의 봉사로 더불어사는 따뜻한 사회와 희망 넘치는 미래를 만들고 있는 모범 봉사인이며, 참된 지도자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 두원공업고등학교(두원공고)는 미래를 주도할 바람직한 인성과 능력을 갖춘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취업’과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혁신적인 제도 마련 등에 힘을 싣고 있다. 두원공고는 1991년에 ‘안성공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2016년 ‘두원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토록 교육체계를 재구성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기계과를 초정밀기계과와 자동화기계과로 개편하는 등 개혁적인 움직임을 단행하면서 초일류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두원공고가 변화하게 된 중심에는 ‘초정밀기계과’가 있다. 첨단 기계 가공 분야와 국가의 뿌리 산업인 선반, 밀링, 금형분야 등 산업현장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폭 넓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도제교육과정을 운영해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범용공작기계와 CNC 선반, 머시닝센터 등의 최신 CNC 기계를 이용한 가공 및 조립기술을 습득하고, CAD/CAM 기술을 익혀 금형 분야, 기계 분야의 설계 및 제작 실무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 초정밀기계과는 자격증을 취득하
김선영 입학홍보부장은 진학과 취업이 모두 가능다는 점이 두원공고만의 두드러진 강점이라고 강조한다. 김 부장은 “대부분의 특성화고는 취업은 강조하는 반면 우리는 취업과 진학 모두를 강조하고 있다”며 “두원공고의 슬로건이 취업과 진학,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꿈이 없던 학생들도 학교에서 본인들의 꿈을 찾게 해 어떡해서든 취업이나 진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학교의 강점 이면에는 지리적 문제가 존재했다. 홍보업무를 주로 맡는 김 부장은 “안성까지 오는 교통편이 잘 마련돼 있지 않아 입학생을 확보하는 데 애먹고 있다”며 “지역적으로 봤을 때 안성과 평택 경계지역인 공도읍에 있는 중학교 세 곳이 주된 홍보 전략지인데, 그 지역 학생들은 대부분 교통편 때문에 평택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한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무엇보다 입학생 수가 중요한 특성화고 입장에서는 난처한 상황이 아닐 수가 없다. 이에 두원공고는 안성시와 버스회사에 학교 주변을 거쳐 가는 노선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하는 등 교통편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김 부장을 비롯한 교사들의 열정적인 노력 덕에 두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와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성기창)가 1월 18일 교육부에 대학통합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양 대학 구성원들이 투표를 통해 대학통합에 찬성한 지 반년만이다. 이번에 제출한 통합신청서는 시민단체,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 통합 대학 당초 운영계획을 수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경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해 내부 구성원 의견수렴을 거친 뒤에 안성시, 의회, 시민단체, 언론사 등과 연이어 간담회 및 공청회를 개최하여 통합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청취, 이를 반영해 한경대학교 공과대학이 평택으로 이전한다는 우려를 야기한 평택 지역 전략산업과 관련한 학문분야를 복지대학교로 전진 배치한다는 표현을 삭제 조정하고, 복지대학교는 장애인통합고등교육 캠퍼스로 특성화한다고 명시한 것이다. 한경대학교는 이와 함께 안성캠퍼스를 웰니스 산업 융합, 친환경 스마트 농업 등에 더욱 특화된 캠퍼스로 발전시켜 나가고, 통합 대학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교육에 필요한 시설·인력·프로그램 등 인프라를 확충해 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2025년까지는 ‘통합 계획기’ 단계로 대학행정조직 개편, 유사학과 통폐합, 학사구조 개편 등으로 통합 대
안성시가 안성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가 개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시는 올해 개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금융·창업 지원 전담기관으로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 창업 및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등 정보제공과 온라인 판로지원 과 재기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마케팅 및 인력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소상공인들에게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안성시는 센터 유치를 위해 일죽․죽산시장 호우피해 복구 현장 및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등 관계부처의 행사마다 찾아다니며 중앙부처 관계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에게 안성소상공인들의 불편함과 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히 노력해왔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100년 가게 현판식에 참석하여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직접 안성센터 유치를 요청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 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보면 매우 안타까웠다"며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