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올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일부 폐지되고 선정기준도 완화하는 등 생계급여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한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한 가구의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의 소득․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되는데 생계에 어려움이 있어도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발생하는 문제가 그동안 많았다. 이번 조치로 노인·한부모를 포함한 가구의 경우 자녀·부모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수급신청자 본인의 소득·재산에 대한 지원기준에 적합하면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고소득(연소득 1억 원 이상)·고재산(재산 9억 원 이상, 금융제외)을 보유 중인 재산가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등 신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 및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관계자는 “이번 완화조치로 생활형편이 어려움에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최저생계를 보장받지 못했던 저소득주민이
백련사 주지 태암스님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상서로움의 상징인 용 그림을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했다. 태암스님은 “용은 도약과 화합의 상징으로 김 시장님이 꿈꾸는 안성시의 발전과 시민화합을 통해 도약하는 새로운 안성을 만들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김 시장은 “변화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바라는 안성을 꼭 만들겠다”고 답했다. 태암스님은 한국전통불교조계종 총무원장으로 현재 사단법인 둥지마을 나눔의 동산과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안성시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주지 지강스님)가 지난 5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업무용 차량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업무용 차량으로 아반떼 1대(2100만원 상당)를 기증받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그간 협의체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과 위원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차량 때문에 직원들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선뜻 차량을 후원해주신 지강스님께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의 복지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칠장사 지강스님은 “새로운 차량이 적재적소에 잘 사용되어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칠장사에서는 2020년에도 이재민 돕기 기금과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으로 나눔 생활을 실천하였으며,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물품 등을 기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2021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안성시 부시장에 임병주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1월 1일자로 발령했다. 신임 임병주 부시장은 1964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글로벌경영학 석사를 나왔으며 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장, 홍보미디어담당관,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정책과장으로 일하다 이번에 일반공무원의 별이라고 볼 수 있는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 발령 받은 것이다. 임 부시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내외유강'형 공직자로 세평이 나있다. 특히 경기도 핵심시책인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도내 간부 중 행정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임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취임식은 생략하고 연휴가 종료되는 4일부터 곧바로 부시장 업무에 들어갔으며 전임 이춘구 부시장은 광주시 부시장으로 전근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규민 국회의원이 틴소 제로 시대에 앞서 기획재정부 주도의 현행 예타제도에서는 철도사업의 정책적 필요성과 조기 반영이 어려운 것을 감안, 법과 제도를 바꿔 강력 추진하기 위해 국가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재부가 아닌 국토부에 위탁하는 개정안을 7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토부는 2050 탄소중심 시대에 대비해 대표적인 저탄소·친환경 운송수단인 녹색 ‘철도망’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률안」은 철도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획재정부가 국토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철도사업 투자 확대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예비타당성조사는 1999년 국가 재정지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입됐으나 경제성 평가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결정적 요소로 작용되면서 지역균형발전 등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철도의 경우에는 예비타당성조사에 차량구입비, 운영비 등 평가에 반영하고 있는 반면 정시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철도망 구축에 따른 기대편익은 반영되지 않아
안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친환경농자재 우수기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토양유기물 함량, 토양산성도(pH), 토양검정 시비처방 건수,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율, 유기질비료 공급 등 8개 지표 18개 항목을 각 분야별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시․군 중 안성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지난해 안성시는 토양개량제 4,287톤, 공동살포 3,518톤(175,883포), 유기질비료 23,600톤, 토양검정 4,009필지 등을 통한 토양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보존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유기질비료 품질교육 및 점검,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을 위해 노력했는데 시는 친환경농자재 공급·확대 및 사업성과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수기관(최우수)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유관기관 및 농업인이 친환경농업 추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적극 참여하여 추진해준 성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 지난 일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 모두가 힘들고 지친 날들, 희망마저 퇴색되어버린 한해였습니다. 목표를 향해서 가다가 어려움에 봉착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내 인생의 큰 강물에 배를 띄우기 위해 물을 채우듯이 꾸준하게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반드시 그 꿈을 이룰 것입니다, 안성시민여러분 힘내시고, 辛丑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芝山李光洙(지산이광수) 경기도 안성시 비룡로26 쌍용상가 2층 224호 지산서예연구실 핸드폰 010-7598-1990 주요경력 •((사)한국서예협회 부이사장 및 경기도회장역임 •(사)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운영심사위원 •(사)경기도서예대전 운영,심사위원장 심사100여회 •전북세계서예비엔날레전본전시초대 •2017년오늘의한국서예초대전(예술의전당) •안성시문화상수상(예술부문2009)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장(현)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지난 31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신원주 의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복구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그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신원주 의장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지난 15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을 비롯해 대한 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임원진 등 9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안성시의 취약계층 지원 및 결연가정 지원, 무료급식 및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안성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신원주 의장은“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시의회에서도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보라 안성시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SNS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 등 실질적인 법과 제도가 보완된 만큼 새로운 지방자치의 개막을 응원하며, 시민중심의 자치와 안성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시민여러분과 소통을 강화하며 걸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유원형 안성시의회 부의장과 자매결연도시인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태엽 서귀포시장을 지명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에 가로막혀 3∼4km의 먼 길을 우회해야 했던 승두리·건천리·불당리 주민들의 이동불편이 고속도로 밑 연결도로가 마침내 개통으로 해소됐다. 안성시의회 황진택 시의원은 공도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천제방도로 연결사업’을 완료했다고 1월 13일 밝혔다. 그동안 공도읍 승두리·건천리·불당리 주민들은 경부고속도로로 하천(하천명 유천) 제방도로가 끊겨 걸어서 5분이면 갈 거리를 30분 넘게 돌아와야 하는 이동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주민들은 오랜 시간 제방도로 연결을 요구해 왔으나,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 구조물 안전을 이유로 공사 반대 입장을 표명해 연결사업 추진이 이뤄지지 않았다. 황진택 시의원은 이 같은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지난해 7월 12일 접하고 담당 공직자들과 함께 도로 연결방안을 모색, 경부고속도로 구조물 안전에 지장 없이 안성시가 관리주체인 하천부지를 이용한 해결방안을 찾아냈다. 해당 하천부지는 지대가 낮아 기존 경부고속도로 구조물과 무관하게 차량통행이 가능한 높이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후 황진택 시의원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나서 지난해 3회 추경예산에 관련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편성, 같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달 1일부터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방역과 경제 등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3차 대유행의 저점에 도달한 지금,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방역방해 우려에 대해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금도 소비는 이뤄지고 있고, 방역에 협조적인 우리 국민께서 1인당 10만원을 쓰기 위해 수칙을 위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급 대상은 1월19일 24시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 1399만명이며, 외국인(등록외국인·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 58만명도 포함된다. 이번 2차 재난기본소득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신청해야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 취약계층 찾아가는 서비스 등 3가지이다. 온라인으로는 2월1일부터 3월14일까지(오전 9시~오후 11시) 경기지역화폐나 시중 12개 신용카드 중 한 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1일 열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도민임을 인증하고, 입금 받을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사의 모든 카드로 받을 수 있다. 1차 때와 달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이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안성혁신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성과 창의성, 사회성을 제고하는 교육인 메이커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관내 초, 중, 고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원연수는 안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안성 메이커교육(목공) 연구회(회장 김동규 삼죽초 교감)’에서 수차례 협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구 선정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연수 운영을 지원하였다. 당초에는 메이커(목공)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된 교과 교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명을 선정한 후 ‘한국 아동청소년 목공교육협회’가 있는 지역 체험터(바오밥공방)에서 직접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예상인원보다 두 배가 넘는 인원(41명)이 참여를 신청하였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언택트로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장소 제한 없이 희망자 모두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언택트 메이커 목공 교육 교원 연수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서 사전에 목공 교재를 배부한 후 연수 당일에는 화상회의(ZOOM)프로그램을
안성시가 친절 행정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0년 전화 및 방문 친절도 용역 조사 결과 ‘우수’ 등급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친절도 조사는 안성시가 관련 전문업체(효성ITX)를 통해 자체적으로 시행한 민원 응대 가상 모니터링 평가로, 분기별 전화친절도 및 반기별 방문 친절도에 대해 연간 614명, 46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020년 연간 친절도 용역 조사 결과 전화친절도 84.2점, 방문친절도 93.1점, 총괄 88.6점으로 ‘우수’ 등급이 나왔으며, 이는 최근 5년 조사 결과 중 가장 높은 점수로 파악되었다. 분야별로 전화친절도 1위는 토지민원과와 안성2동, 방문친절도 1위는 시립도서관과 대덕면, 종합 1위는 시립도서관과 안성1동이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3분기 평가 후 부서별 친절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친절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전반적인 친절도가 향상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안성시는 2020년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1년에는 가상 친절도 조사와 더불어 맞춤도움콜을 활용한 실제 방문 민원 및 전화 민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체계적 친절 교육 실시, 친절도 향상을
안성시가 오는 2월 1일까지 2021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안성시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인터넷 위텍스에서도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이전 및 폐차․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2021년부터는 연납 공제액이 변경되어 2020년까지는 1월에 납부하면 1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월부터 12월분의 자동차세를 10% 할인해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9.15% 할인이 된다. 공천득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납세자들은 1월에 연납을 신청해 9.15% 세액공제를 받음으로써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꼭 선납신청 및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자동차세 선납 관련 궁금한 사항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안성시가 용인시, SK하이닉스(주)와 경기도청에서 11일 상생협약식을 가진데 대해 고삼 새마을 어업계가 보상합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 강행된 협약 내용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협약 추진 당사자인 안성시를 규탄하고 나섰다. 고삼 새마을 어업계 주민들은 “이번에 경기도청에서 안성시와 용인시, SK하이닉스가 체결한 상생협력서 상 보상과 관련해 ‘안성시는 고삼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해 고삼 새마을 어업인의 어업 면허 폐지 등을 위한 보상을 2025년까지 보상된 시설물에 대한 처리 등 수질개선 사업을 시행하되 보상 금액은 관련 법령과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기준 등을 토대로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하고,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부속 협약서로 정한다’라고 명시 했지만 이는 고삼 새마을 어업계와 올 1월 5일 논의한 바와는 다르다”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또 어업계 주민들은 “시장이 SK하이닉스 상생협의체 주민 대표들에게 농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와 고삼 새마을 어업계 보상이 완료되지 않으면 최종적 합의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뒤통수를 때렸다”면서 “안성시는 또 SK로부터 안성 시민을 보호해야함에도 불구하고 SK편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안성시가 용인시, SK하이닉스㈜와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안성시는 상생협력서에 서명한 직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갈등… 아쉬운 협약식으로 일단락’과 ‘안성시의 끈질긴 노력으로 최선의 협약안 이끌어내…’ 등 제목의 2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안성시가 밝힌 협약내용을 보면 △연평균 생물화화적산소요구량(BOD) 3mg/L 이하로 계획되게 하고, 실제 방류수는 연평균 2mg/L이하 수준으로 유지, 수질검사항목에 의한 친환경 농업 인증 관련 검사항목 추가 △수온 일정 수준 유지토록 하고 방류수가 고삼저수지로 유입되기 전 압송펌프 이용 3.4Km 상류로 압송, 최대한 용인 지역에서 방류되도록 하며, 방류수 수질상태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합동조사 후 결과 매년 공개, 조사과정에 주민참여 보장, 방류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SK가 즉각 책임 △방류수 안정성 체감위해 적정규모 양어시설 설치, 방류구로부터 4km 이상을 생태하천으로 조성 △용인평온의 숲(화장 및 봉안시설) 이용료 2022년부터 용인시민과 동일한 수준 감면혜택 △SK하이닉스(주) 사회공헌사업 용인시와
안성시가 2020년도 경기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 관련 우수 시로 선정되어 기관 및 유공자 표창과 함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안성시의 165개소 어린이집 전체가 회계관리시스템을 100% 도입한 결과로, 어린이집의 회계 투명성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에 따르면 “어린이집 보육행정의 선진화를 위하여 무엇보다 회계 관리가 투명해야 한다. 처음 프로그램을 도입 할 때는 나름 애로사항도 많고 어려움도 많았으나,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적극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육관계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은 내년 신축 예정인 농어촌 취약보육 지역 동부권역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 안성몽실학교 학생자치‘위꿈프로젝트’공간디자인팀은이 지난 3일 죽산 매곡 노인회관 내부 공간을 꾸몄다. 공간디자인팀 학생들은 안성몽실학교 학생자치프로젝트팀으로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서 더 나은 문화를 만들겠다는 뜻을 가지고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디자인팀은 두원고등학교 건축과, 실내인테리어학과, 시각디자인과 학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매곡 노인회관 공간구성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지난달 20일에 공간을 사전 방문하여 촬영하고, 지난달 26일에는 회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 직접 현장을 꾸몄다. 지난3일 학생들은 마을 곳곳의 사진을 직접 찍어 벽에 걸고, 낡은 노래방 노래 목록표도 새로 디자인해서 걸었다. 공간 구성 활동 종료 후 학생들이 꾸민 공간을 둘러보신 어르신들의 반응을 촬영하여 그 촬영 본을 학생들이 함께 보며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담당 장학사 박미아는 “이제 마을과 마을을 잇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안성몽실학교 위꿈 프로젝트가 공간디자인팀의 활동을 시작으로 마을로 걸어가는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화재위험 3대용품 사용시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은 난방기구로 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화목난로를 말한다. 이 용품들은 겨울철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화재위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화재로부터 3대 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 뽑기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기기 자체 안전장치 정상 작동여부 확인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을 실천해야 한다. 고문수 서장은 “겨울철 강추위로 전기장판 등의 난방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도 높아졌다”며“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