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추진한 ‘QR코드로 만나는 소방안전교육’이벤트(1차)에 당첨된 시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소화기 전달식은 이벤트가 홍보된 관내 스타필드에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개장시간 이전에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다. ‘QR코드로 만나는 소방안전교육’은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워진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알짜배기 안전교육 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영상 시청 후 좋은 교육 후기글을 작성해 채택된 시민에게는 소화기 혹은 소방안전체험관 체험권을 증정한다. 교육 후기글을 작성해준 시민은“알고 있던 화재예방법을 보완해 화재 및 긴급상황시 보다 나은 대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딱딱하지 않은 재밌는 교육 영상이다”, “쉬운 심폐소생술 교육”,“짧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유익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 관내 BIS(버스도착시스템)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게시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동절기 기간인 ‘21년 2월까지 교육영상을 업데이트하여 계속될 예정이다. 고문수 서장은 “Q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삼죽면장 윤성근)와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대표 이재용)는 지역 내 사회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수혜자 공동 발굴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삼죽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성근 삼죽면장, 한상천 주민자치위원장, 장용순 삼죽농협 조합장과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 이재용 대표 및 임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향상 업무협약 체결을 응원했다. 이 업무협약은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의 제안으로, 기존 푸드뱅크 물품지원 활동에 그치지 않고 민·관 공동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참여 및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에서는 지난해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6가구에 주 3회에 걸쳐 8370건의 푸드뱅크 물품을 공급했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 취약계층 수혜자를 발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풍토 조성에 협조해 주신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020년 12월 28일부터 대법원 규칙에 의거 가족관계, 기본 및 혼인증명서를 발급할 때 신청인이 사용목적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하여 불필요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제도 ‘특정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신규로 추가되는 특정증명서는 8종이며 총 20종의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는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다. 그동안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등을 상세증명서로 발급하면, 과거의 신분관계를 비롯한 모든 정보가 드러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었다. 예를 들어, 가족관계증명서의 경우에는 사망한 자녀의 정보가 기록되거나, 혼인관계증명서에는 과거 혼인 및 이혼에 대한 정보가 기록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특정증명서 제도로 혼인관계증명서를 발급받으면 선택한 과거의 혼인정보만 기록되게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평안밀알복지재단 산하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트팀은 지난 20일 예비사회적기업 ㈜마을도시락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도시락은 안성시 동부권역의 취약 빈곤, 위기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주 2회 도시락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비사회적기업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 빈곤, 위기가정을 위해 후원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협력 기관을 만나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건강한 음식을 조리하여 후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이혜진 센터장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하여 뜻깊은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도시락 밑반찬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건강한 밥상, 따뜻한 밥상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안성시로 수탁 받아 취약 빈곤 위기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전문 사례관리 기관이며, 안성시 동부권역 8개지역(안성1동‧안성2동‧서운면‧보개면‧금광면‧삼죽면‧죽산면‧일죽면) 담당하고 있다. 지역 내에 복지 사각지대 놓인 위기가정을 찾아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상담 후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고교학점제 책임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범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선택 과목별로 학생의 학업 성취 기준 도달 여부를 판별해 과목 이수 여부를 인정하는 교육과정이다. 학교에서는 학생이 선택한 과목에서 이수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인의 상황과 수준에 맞는 예방과 보충학습 등 다양한 교수ㆍ학습 활동을 제공해 학생이 성취 기준에 도달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도교육청은 2022년 경기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 시범 적용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취수준에 맞는 교수학습 방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잠재된 역량과 소질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일반고 379곳 가운데 85%가량인 319곳과 특성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어 코로나-19의 경각심이 다시 높아진 가운데 지난 7일 대덕면 소재 기업인 브리드(주)(대표 이대희)가 저소득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KF94 마스크 7000장(350만원상당)을 대덕면에 기탁했다. 브리드㈜ 이대희 대표는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필수물품이 된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어려운 기업경영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대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소중한 마스크는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 소재 기업인 브리드(주)는 2020년 창립하여 KF94 마스크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작년 8월 대덕면에 마스크 6000장 기부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이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신생동산 이수현 사무국장과 이명옥 과장을 만나 정담회를 통해 시설운영 및 지붕누수공사와 애로사항에 대하여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생동산은 1951년 시설(안성읍 구포동 안성천주교회 내 숙사)에서 창립한 뒤 1952년에는 시설(안성읍 신흥동 소재)인가를 받은 후 몇 번의 시설이전을 해서 현재는 안성시 금광면 오산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부까지 총 42명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수현 사무국장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 되어 시설 퇴소 후에도 전세 주택 지원이나 장학금 지원 등은 있지만 그 밖의 것들인 법률 자문 등은 지원 체계가 미흡하다”며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정서와 감정 발달을 돕는 장난감에 넣을 건전지와 책상, 가구 등 비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원생들의 생활 여건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백승기 의원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고 희망”이
경기도의회가 전체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예산 1조3천635억원을 의결했다. 경기도의회는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본예산 대비 1조3천635억원(2차 재난기본소득 예산) 증액된 30조2천359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사업’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제안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용함에 따라 성사됐다. 경기도민 1천399만명(등록외국인 및 거소신고자 포함)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한편 도는 이날 예결위 심의에서 적절한 지급 시점과 관련, “1천200명대였던 전국 확진자가 300~400명대로 떨어진 지금이 지급시기로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제적 효과와 방역 효과를 봐서 지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관계자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을 담은 건강하고 간편한 먹거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농수산징흥원(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20.12.31.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변경)은 2005년 설립된 이후 농식품 유통 플랫폼 구축 운영 및 판매촉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학교 급식이 중단되어 피해를 본 친환경 농가를 돕기 위해 공동구매와 승차구매 방식을 도입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였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 농민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서 개발한 경기 1호 가정 간편식 ‘경기食 구운감자’가 착한소비로 자리 잡아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개발한 참드림쌀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백승기 의원은 “친환경 농산물 개발로 농가소득에 큰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1년 31개 시군과 함께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18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과 31개 시군지자체가 함께 마련한 2021년 3월부터 5년간의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운영안에 동의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한 지역으로 2011년 시작했다. 혁신교육지구는 2011년 시흥, 오산을 비롯해 6개로 시작해 2016년 시즌Ⅱ에는 10개, 운영 10년을 맞는 2020년에는 30개 지역으로 발전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31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며, 학교와 마을이 지역혁신교육포럼을 통해 교육협력과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돌봄, 평생교육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미래교육 체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로써 학교는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지역사회에서는 누구나 어디에서나 학생이 배울 수 있도록 배움의 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다. 혁신교육지구는 지난 10년간 혁신교육 가치와 공감대를 넓혀 2011년 도내 89개 학교였던 혁신학교를 801개로 확산했으며, 교육(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 200만원, ㈜대명금속(대표 심상덕)가 100만원을 지난 29일 안성시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이성수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심상덕 안성시운영위원회장 겸 ㈜대명금속 대표는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지속되며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며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대명금속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마음을 모아 전달해준 만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국민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소재 경기창조고등학교(교장 임종수)가 지는 19일 관내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스트랩 1,200개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부된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 착용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어린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창조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시간을 통해 한 학생당 두 개씩 직접 제작하여 마련됐다. 임종수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공도읍 지역주민을 위해 한땀 한땀 손수 제작했다”며 “지역사회의 밝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보내준 사랑의 마스크 스트랩은 2021년 새해를 맞아 학생들이 손수 나눔을 실천하는 밝은 마음이 담겨 있어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도읍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아이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의정활동과 관련된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 자문을 제공할 법률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장현국 의장은 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이정호 변호사와 김지은 변호사에게 ‘경기도의회 법률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현국 의장은 “도의원의 77%인 109명이 초선으로 조례안 발의, 정책 심의 등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전문가의 조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라며 “자치입법 관련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정호 변호사(59년생)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5년 이상 법률전문가로 활동해 온 배테랑 변호사로 현재 경기중앙변호사회 회장을 역임 중이다. 김지은 변호사(82년생)는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제6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대법원 국선변호인에 선임돼 활동한 바 있다. 법률고문의 위촉기간은 1월1일부터 오는 2022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경기도의회는 현재 총 12명의 법률고문과 2명의 입법고문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지난 30일 (주)푸른원(대표이사 윤현길), 청학에프엔씨(주)·에스비트레이드(대표이사 윤성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길복지재단 산하의 한길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전달식에는 청학에프엔씨㈜·에스비트레이드 윤성배 대표이사와 김종범 상무를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참기름과 김치 등 식료품으로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산하의 각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도 매년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이 지역 내 장애인 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청학에프엔씨(주)·에쓰비트레이드 윤성배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웰빙 식품 나눔을 통해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나눔
한경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민경선)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위해 동문회관 건립기금으로 모아둔 1억7천2백만원을 모교에 기부했다. 민경선 총동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이 씩씩하게 이겨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총동문회는 한경대학교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선·후배간 네트워크, 지속적인 장학사업, 도서 및 교육 편의시설 확충 등에도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배들을 위해 선뜻 도움을 주신 총동문회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더 나은 대학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동문회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939년 안성농업전문학교로 출발한 한경대학교는 올해 개교 82주년이 되면서 많은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에 거주하는 진은정·권용식 부부가 지난 23일 쌀 10kg 200포65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해달라며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진은정·권용식 부부는 쌀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호만 공도읍장은 “공도읍 내 이웃사랑에 동참해 준 진은정·권용식 부부에 감사함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착한푸드를 운영하는 진은정․권용식 부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와 2019년 사랑의 쌀 200포 전달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에 동참해왔으며, 앞으로도 부모의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기탁 받은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자동차 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대표 김학균)가 지난 20일 보개면사무소와 안성2동을 방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지원용 라면 각각 50박스를 기탁했다. 김학균 대표는 1986년 안성에 귀향하면서 보개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으면서도 지난해에도 라면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수시로 기탁, 수혜당사자 뿐 아니라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광일 보개면장과 장윤근 2동 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기탁한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동·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9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 온정과 희망의 새날을 힘껏 열었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체육관에서 거행된 전달식에는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일백만원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수급자 등 취약 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우리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은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에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준 안성시산림조합에 감사의 말을 전한뒤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은 취약계층이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한길복지재단은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양영호 목사)가 30일사랑나눔 라면200박스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양영호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사랑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품을 받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병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겨울보다 추운 겨울, 우리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준 안기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자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이번 안성기기독교총연합회에서 전달한 라면 200박스는 안성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새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집합금지로 인해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하면서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총 660만원의 장학금을 11명에게 60만원씩 각각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부모님의 뜻을 이해하고 학업에 정려하는 모범적 학생으로서 향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바람직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안성시새마을 가족들의 성금을 모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새마을의 장학사업은 2009년부터 매년 10명씩을 선정하여 13년간 총 7,8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김종인 회장과 전선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가족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매년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10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