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전국금속노동조합 비정규직지회 이명노 지회장은 장기적인 코로나로 각 기업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지난 12일 화성 SCM주식회사 김승일 대표, 영우이테크 박종복 대표, 기아자동차 사내협력체 화성공장 김기덕 팀장과 함께 신생보육원을 방문, 150만원 상당의 아동 매트리스 교체 후원을해 찬사를 받았다. 기아자동차 전국금속노동조합 비정규직지회는 2016년도 300만원 후원금과 함께 공연 지원, 바닥 왁스 작업, 피자와 치킨 등을 후원하는 등 신생보육원에 지속적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신생보육원은 오래되고 낡은 매트리스를 교체하는 ‘릴레이 매트리스 교체’ 후원 모금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 옥정리 마을주민 장영웅씨가 지난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금광면에 기탁했다. 장영웅씨는 2019년도 MBN 채널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에 출연하고, 그 출연료 일체를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한 바 있다.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이웃돕기를 실천한 장영웅씨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마음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봉기 금광면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금광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기업인협의회(회장 임정택)가 30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호만 읍장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은 공도읍에 있는 27개 회원사 기업체에서 300만원을 모아 공도읍 관내 어려운 가정 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전달했다. 공도기업인협의회 임정택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공도 기업인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말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기부에 동참하는 공도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도기업인협의회는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연탄나누기, 난방비지급, 장학금전달 등)과 봉사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주민센터가 지난 5일 안성시민장학회에 안성시 청렴대상 평가 시상금으로 받은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안성1동 주민센터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안성시 청렴대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상금 200만 원을 받았으며, 이에 직원들은 청렴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해당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안성시민장학회 방침에 따라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허오욱 안성1동장은 “안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것이 곧 안성시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중학교(교장 송상섭)가 지난 22일 죽산 면사무소와 연계해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구 두 곳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죽산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학생자치 활동으로 모아진 판매금액을 모아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상황으로 힘든 겨울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방문, 나눔 활동을 진행해 찬사를 받고 있다. 미술 교과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수업으로‘안성’을 주제로 제품 디자인 수업을 진행, 학생들이 직접 그린 각각의 디자인들은 포스트잇, 원형 손 거울, L홀더와 지퍼홀더, 우산으로 제작되어 죽산중학교 학생 자치회에서 판매되었다. 학생, 교직원이 참여하여 모여진 판매 금액은 연탄 구매에 이용되어 죽산면의 이웃 두 가구에게 온정의 손길로 전해졌다. 송상섭 교장과 죽산중학교 일동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이 예상되는 지금 연탄 한 장이 지역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죽산 교육공동체의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약속하며 방학 동안 학생들의 개인 방역에도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 사랑회가 지난 31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5명에게 각 40만원씩 총 200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하는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수혜자는 안성 지역 내 기초수급대상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때 불우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이 될 성금을 모아준 ‘사랑회 운영위원회’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결코 작지 않은 희망으로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사랑회는 임직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불우이웃과 불우직원의 재정적 지원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회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모아 운영되고 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16년째 매년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2월 11일에서 이틀간 진행된 안부바 이틀찻집(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안성 관내의 취약계층 8개 가정에 13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매년 운영기금마련을 통해 하루찻집을 진행하여 수익금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의 힘겨운 상황가운데 취약계층의 난방유를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켰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난방비 지원을 받은 김 모 어르신은 “코로나와 한파로 인해 추운겨울을 어떻게 버티나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이혜진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 상황가운데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2021년에는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 한덕진)이 안성시로부터 수탁 받아 동부권역 8개지역(안성1동·안성2동·서운면·보개면·금광면·삼죽면·죽산면·일죽면)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안성시노인복지관(관정 정종국)이 지난해 지역상생바자회 ‘다가치 cheer up!’를 진행해 마련된 수익금 400여만 원을 독거노인 26명을 대상으로 난방유를 지원했다. 지역상생 바자회 ‘다가치 cheer up!’은 지역 내 소상공인 23곳 업체와 함께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1석2조의 역할을 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매년 추운 겨울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난방비 지원으로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종국 관장은 “함께해주신 지역 내 소상공인 23곳 업체와 바자회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겨울이 오면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난방비를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 새해를 맞아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케이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3년째 실시하는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프로그램’은 생일이지만 취약한 가정환경 때문에 이를 기념하지도 못하는 가정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아동의 생일날 케이크를 지원하여 가족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자는 생일케이크를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아동과 가정환경 특성상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아동 등 우선순위에 따라 드림스타트 회의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드림스타트와 안성시에 위치한 파리바게트 당왕점이 협조 및 연계하여 진행되며, 프로그램 진행비용은 안성시 드림스타트가 80%, 나머지 20%는 당왕점이 부담한다. 안성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케이크와 함께 생일축하를 받을 자격이 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출발선에 서있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또래들이 갖는 당연한 추억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678-538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죽면 덕산리 소재 삼죽어린이집(원장 박미아)이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위해 40여명의 아이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쌀, 라면, 휴지 등생필품을 삼죽면에 기탁했다. 삼죽어린이집 박미아 원장은 삼죽면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미아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모금활동을 했다”며 “이런 활동이 아이들에게 기부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에 김진관 삼죽면장은 “어린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를 착실히 잘하고 있는 것을 보면 참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며 “소중히 모은 돈으로 마련한 생필품인 만큼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이 지난 13일 ‘사랑가득 찬, 찾아가는 맛있는 한 끼’ 사업을 시작하며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영양만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양면 관내 독거 노인분들과 거동불편 등으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가구에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안부를 확인하여 소외감 해소 등 복지사각지대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안성시와 KCC가 함께 하는 ‘동네방네 웃음판’ 사업을 재원으로 하여 한 달에 한번 국과 밑반찬 등 6종의 반찬을 제공하게 된다. 반찬을 직접 전달받은 한 주민은 “최근 코로나19로 경로당 및 복지관 운영이 중단되어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영양가가 풍부한 밑반찬을 보내줘서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전달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이웃들에게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초등학교 졸업생 모임 창조회가 지난 30일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로 100리터 등유교환권 14매(100만원 상당)를 미양면에 전달했다. 오민석 창조회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뜻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회원분들의 마음을 홀로 어렵게 겨울을 나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이런 나눔 문화가 미양면 전체에 확산돼 살기 좋고 아름다운 미양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등유쿠폰은 관내 저소득 계층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미양면 창조회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행정 최일선에서 높은 봉사심으로 지역 개발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안성1동 통장협의회(회장 전명옥)가 29일 안성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값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통장들이 돈을 각출해 쌀 10kg 40포를 각 마을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 전명옥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마을 통장님들이 한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해준 덕분에 훈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오욱 안성1동장은 “항상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앞장선 안성1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주민분들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원)에서 지난 11일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손난로와 간식을 기부했다. 앞서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녹색커튼 조성사업,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품 나눔 행사 등 여러 특색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읍면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위원들은 뜻을 모아 2019년과 2020년에 받은 시상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하였고, 윤주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차기 주민자치위원장(구본경)의 주도로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윤주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손난로와 간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어 고생하신 모든 분들이 보답 받고, 주민들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혜소국사는 고려광종23년(972)에 안성출생으로 10세에 출가하였으며 17세에 융천사에 가르침을 받았고 왕사를 거쳐 임금의 사표가 되는 고승에게 내리는 칭호인 국사로 책봉되셨다. 혜소국사는 1.400여년 칠장사 역사에 가장 청빈한 삶을 사신 분으로 일평생 나눔을 실천하신 안성의 자랑이며 본받아야 할 만인의 스승이시다. 그 옛날 가난한 시절에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정신이 살아있었을 진대 오늘날은 부족함 없이 넉넉한 삶을 누리고 있음에도 나와 너 모두 하나같이 마음을 열고 정을 나누는 사람을 흔히 찾아 볼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나라에는 옛날에 좋은 풍속이 있었다. 시골의 개구멍 인심 말이다. 개가 드나드는 구멍이 아니고 이웃간에 다툼이 있어도 원수지간으로 사는게 아니고 당장은 보기 싫어 얼굴은 안 보더라도 이웃에 음식만은 나누어 먹는 정을 전달하기 위한 사립문 옆 울타리 구멍, 그래서 끈끈한 정이 이어질 수 있었고 화해의 끈이 되었던 그 아름다운 풍습이 개구멍 인심인 것이다. 칠장사 3대 째 주지로 계신 지강스님이 바로 혜소국사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며 10여년 넘게 아름다운 개구멍활성화
1950년 6·25전쟁 발발 이후, 미국의 주도로 유엔 안보리에서 유엔군의 한국전쟁 참전이 결정되었다. 미국은 포로가 된 수많은 미군들이 단기간 내에 공산주의에 세뇌되는 것에 당황했다. 이 때, 중국과 북한의 공산군이 어떤 방법을 통해서 미군 병사들을 공산주의로 세뇌시켰는지는 다음과 같다. 1. 포로가 된 미군에게 ‘공산주의도 좋은 점이 있다.’라는 글을 적게 한다 2. 글을 적고 나면, 그 포상으로 간식 혹은 담배 등 간단한 기호제품을 제공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머나먼 타국까지 파견된 미군들마저 이처럼 작은 포상에 ‘반대 이념’인 공산주의를 쉽게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인간 개인의 사상이나 신조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마치 괴테의 소설「파우스트」속 ‘인생의 모든 쾌락’과 같은 엄청난 보상이 필요할 것 같지만, 막상 현실세계에서 인간 개인은 작은 물질에도 자신의 믿음을 쉽게 바꿀 정도로 나약한 존재인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위의 사례는 유권자들의 사상이나 신조가 적은 금액의 돈이나 상품에도 크게 왜곡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다. 그래서 『공직선거법』에서는 정치인의 선거구민에 대한 상시 기부행위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이 공단 행정에 시민참여를 통해 외부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이달 20일부터 2월 9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공개모집(기관추천 1명 포함)한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또는 임직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요구, 제도개선·시정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공단 자체감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무보수 명예직이나 간담회·감사 등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예산 범위 내 소액의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 중 △전문분야(변호사, 공인회계사·세무사, 변리사, 기술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자 △청렴 및 감사업무관련 기관이나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서 해당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공공기관·법인, 비영리단체 등에서 감사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우편, 전자메일(ae6085@ hanmail.net), 팩스(031 675-1450)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감사평가팀 ☎070-8856-2309) <
안성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안성시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은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32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1개 소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학교 등)에 포함된 주민 10인 이상이 모인 동아리가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공동육아 분야에 한해서는 최소 구성원 3인 이상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각 절차별 요구서류 및 집행상의 제한규정 등을 예년에 비해 간소화하여 문턱을 낮췄으며, 올해 상반기 내 설립예정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을 통해 사업기간 내 좀 더 체계적인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지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월 29일까지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기존 안성의 훌륭한 자연경관 중 하나인 호수를 주변 관광자원과 체계적으로 벨트화해 개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관광자원으로 재정비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설명회 개최를 원하는 읍·면을 찾아가 진행하게 되는데 코로나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 제약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 지난 19일 금광면을 시작으로 서운, 죽산, 공도, 대덕, 고삼, 양성, 원곡면 순으로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성시 관계자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에 있어 전문가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지역민들의 의견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소홀히 할 수 없다.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로 지역의 숨은 명소,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지역민은 해당 면사
안성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방역 강화를 위해 지역방역일자리를 마련하고, 실직·폐업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취약계층, 장기 실업·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총 60명을 모집한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 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공무원 가족(배우자, 자녀) 등은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4시간 또는 8시간으로 사업별 상이하며, 다중이용공공시설,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1년 최저시급 8720원을 적용하고,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되며, 4대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13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일자리센터(도기동 일자리센터,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내 일자리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자격 심사 후 1월 28일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미취업자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