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에서 시행하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기존주택 매입임대)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기존주택 매입임대)은 GH에서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무주택 세대구성원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기간은 1월 18일~1월 22일까지로, 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권중로 46, 경기주택도시공사 6층 매입임대주택 담당자)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한 내 우체국 소인이 찍힌 등기우편에 한하여 인정된다. 단,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은 동 신청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입임대 공급센터(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46, 벽산 그랜드코아 502-1호)로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임대 대상 주택은 안성시(4호), 평택시(1호), 부천시(10호)로 총 15호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1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입주가격(순위)에 따라 시중 시세의 30~80% 수준으로 공급된다. 구비서류 및 공고문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청약정보→분양 및 임대안내(번호: 1208)]를 참고하면 된다. 당첨일은 오는 3월 25일로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되며, 자세한 신청 문의는 매입임
코로나19로 국민모두가 힘들 때 한의학 치료를 통한 경기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기도한의사회 의료진들의 수고로움과 노력이 피부에 와 닿고 있다. 경기도한의사회는 윤성찬 회장과 곽순천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4,500여 명의 회원들이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 한의학술의 발전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한의사의 권익옹호 사업과 의료질서 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의약치료비 지원 등 한의약 치료를 통해 건강과 새 생명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협회 예산을 과감하게 편성, 한의약 홍보 및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서비스, 유튜브 광고, 한의약 홍보를 위한 UCC 공모전 등 한의약의 탁월한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를 겸하고 있다. 경기도한의사회는 1942년 창립, 경기도의생회를 기원으로 79년의 역사를 가진 경기도 내 한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다음은 지난 2018년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으로 취임해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윤성찬 회장과의 신년 특별인터뷰가 경기도지역신문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검사 건수에 대비하여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실을 변경하고자 오는 15일과 16일에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 혹한기 근무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새롭게 설치되는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실은 워킹스루 방식으로 기존 1개의 검사실을 2개로 늘이고 양압과 음압이 각각 적용되어 보다 전문적인 감염관리를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1월 15일 선별진료소 운영이 오후 4시에 조기 종료되며(2시간 단축), 1월 16일에는 오후 1시에 운영을 시작(3시간 단축)하게 된다. 선별진료소 외에 공도 임시 선별검사소와 보건증 발급, 호흡기전담클리닉 진료 등은 기존대로 운영하며 세부 운영사항은 안성시보건소(☎678-571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관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노인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오는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66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이 제한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안성시는 코로나상황 장기화로 타격을 받은 노인일자리 및 노인 사회참여 안정화를 위해 안성형 그린뉴딜정책에 부응하는 비대면, 유통, 환경 분야의 안성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추가 발굴하기 위해 시비 36억 원을 확보하고, 오는 3월경 일자리 참여자 100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노인분들께 적합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노인일자리 수행기관(2차 모집)》 기 관 명
“봉사는 자발적이고 소신된 마음으로 지역과 인간에 대한 마음을 모아 실천을 벗 삼아 희망의 마음을 찾아가는 길동무 같은 것” ‘우리는 봉사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추구하는 지역과 세계를 대상으로 공동체 요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2020-2021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김의겸 총재와 함께 라이온스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봉사는 세상을 바꾸는 선한 힘”이라는 주제로 2020-2021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를 이끌어갈 김의겸 총재. 시대에 맞는 비대면 봉사활동 리스트를 준비, 라이온들 간 봉사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 총재는 밴드를 활성화 시켜 라이온교육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우수 지역 언론 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는 코로나19로 강명희 기획이사, 김동인 정책이사, 김영화 홍보이사 등 임원진만 참석 한 가운데 ‘봉사! 세상을 바꾸는 선한 힘’이라는 가치아래 경기도 6천4백여 명의 참봉사인을 이끌고 있는 김의겸 총재와의 소통을 통해 국제라이온스의 비전과 라이온이 펼치고 있는 봉사의 로드맵을 그려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
32년 만의 통과 ‘대환영’, 미완의 자치분권 ‘완성’위해 초심 다질 것 ‘코로나19 선제대응’ 1년의 경험 바탕으로 도민 지원방안 강구 ‘광교시대’ 개막 알리는 첫 의장…불편 없는 의정활동 ‘심혈’ “도민이 고충을 토로하기 전에 먼저 어려움을 찾아 예방하는 등 위기상황에 한발 앞서 대응하는 데도 주력할 것” 1,370만 도민의 소리에 디딤돌이 되고 있는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차원의 감염병 대책기구인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출범’, 전국 최초로 조례를 기반으로 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 의회사상 첫 ‘북부분원 신설 추진’ 등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2020년 한해였지만, 경기도의회 141명 의원의 고민과 열정·소명의식을 고스란히 담아낸 성과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어느 해 보다 빛이 났다. 지난 한 해를 신축년의 자양분으로 2021년은 경기도의회의 새 도전, 전국지방의회에 모범답안제시,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초심을 지키며 경기도의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좌표를 제시한 장현국 의장. 다음은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의 2020년에 대한 소회 및 2021년도 계획과 다짐에 대해 들어봤다. ■ 후반기 의장 취임 후 지
더불어민주당 안성 이규민 국회의원이 지난 11일~13일 진행한 정책개발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안성시민 56.5%는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에 있어 ‘전 국민에게 동등하게 지급하는 보편지급’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선별지급에 대한 찬성은 32.1%로 보편지급에 대한 선호가 훨씬 높았다. 또한 현정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는 팽팽히 맞섰다. 매우 잘하고 있다, 또는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7.8%였고, △부정평가는 46.4%에 달했다. 긍정평가는 40대(54.4%)와 50대(54.7%)에서 높았는데, 정부의 코로나대응에 부정적인 답변을 한 계층이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에서는 보편지급을 더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철도유치(29.8%)’를 꼽았는데 철도유치는 거의 모든 연령층과 지역에서 시급히 실시해야 할 정책으로 선정됐고 ‘대기업 등 산업체 유치(19.1%)’가 그 뒤를 이었으며, ‘미세먼지, 축사악취 등 환경개선’이 12.6%로 세 번째로 시급한 정책으로 선정됐다. 그 뒤는 상권활성화 정책(11.0%), 인구유입정책(10.5%), 복지확대 정책
안성시가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으로 2021년부터는 안성시 모든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을 기존 둘째 자녀 이상에서 첫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지원 금액은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자녀 200만원, 셋째 이상 자녀 3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며, 지급 방식은 보호자 예금통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로 변경한다. 지원 대상자는 안성시에 출생등록을 하고 계속해서 거주하는 2021년 1월 1일 출생아부터이며, 보호자는 지원 대상자의 출생등록일을 기준으로 180일 이전부터 안성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보호자의 거주 기간이 180일 미만인 경우에는 180일이 경과하였을 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출생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출생신고 후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려금이 지원되지 않았던 첫째 자녀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성시 모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후 최근 기반구축사업자를 결정하고 5개월간의 사업을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범죄나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성시 내에 있는 2600여 대의 CCTV의 실시간·과거영상을 재난상황실·112신고상황실·119소방재난종합상황실에 영상보호기술로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범죄 및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이로써 안성시는 2012년 CCTV관제센터를 개소한 이후 2600여대의 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요원의 단순 육안감시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자동으로 식별된 이상 징후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서 종합적으로 상황 관제함으로써 관제 효율성을 더욱 높이게 된다. 또한, 안성시 전통시장 화재감시시스템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의 화재발생에 신속대응체계를 갖추고 안성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유관기관(경찰/소방/법무부 등) 상
안성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시 자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시 청렴대상 평가에서 최종 8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과소 부문에서는 △최우수 홍보담당관 △우수 가족여성과, 상수사업소 △장려 시립도서관, 도시정책과가 선정됐으며, 읍면동 부문에서는 △최우수 원곡면 △우수 안성1동 △장려 안성3동이 각각 차지했다. 안성시 청렴대상 평가는 2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각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실적 등에 대해 △학습도 △참여도 △성실도 △감점 및 가점 등 총 4가지 지표 7가지 항목으로 시행하였으며, 특히 독창성과 지속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부서별 자체 청렴시책으로는 청렴도 자기 진단표 작성, 신규 대행업체 청렴교육,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청렴꽃밭 조성, 청렴다짐 핸드프린팅, 우리가족 청렴 일기, 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등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됐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열심히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직자의 청렴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으로 가는 첫걸음이므로 지속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
안성시보건소가 2020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에 대해 수검기간을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국가 건강검진 기간 연장조치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검진기관 방문이 곤란하거나 연말 건강검진기관에 이용자가 몰려 연내 검진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건강검진기회를 보장하고자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 수검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는 것. 연장신청은 2021년 1월 1일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사업장에서 신청가능하며, 전국 검진지정기관에 예약방문(신분증 지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단, 1년 주기로 일반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비사무직의 경우는 별도의 연장신청이 불필요하다. 보건소관계자는 “국가에서 수행하는 사업인 일반건강검진 및 국가 암 검진을 아직까지 받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2021년 6월 30일까지 꼭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및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민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는 의무보험가입 홍보 안내문을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 등에 배부하고 홈페이지, 전광판, SNS등 언택트(비대면) 홍보방법을 활용하여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하면 1회 적발 시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되고, 2회 이상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 사고 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개인적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동차의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경우 손해배상을 보장할 수 있도록 반드시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자동차 무보험운행의 심각성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앞으로도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차량 소유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수원지법평택지원에서 김보라 시장의 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18일 오후 2시 열렸다. 형사1부(부장판사 김세용)에서 열린 재판은 김보라 현 시장이 지나 4월 15일 실시된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공직선거법상(당내 경선운동제한, 서명날인운동 금지, 호별방문 제한 등)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 6명의 증인이 출석, 밤 10시께 까지 심문이 진행됐다. 이날 김보라 시장과 함께 기소된 총 11명 중 선거당시 김보라 시장후보 선거사무실 관계자 3명과 2020 서명운동을 주도했던 ‘보사모(보라를 사랑하는 모임)’의 지부장 2명, 감담회를 가졌던 노조위원장 1명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 측은 보사모 주요 인물의 핸드폰 포렌식 자료에서 텔레그램과 메시지 내용, 보사모 회원 초대용(서약문, 서약의무 사항) 선거캠프에 촬영된 서명용지, 서명된 지지 서명용지 또한 보라사랑밴드에 게재된 지지서명 용지 서식다운로드, 보사모 사무실이라고 적시된 출입문 사진들의 자료를 공개했다. 계속해 검찰측은 증인들에게 보사모의 인지 여부에 대해 문의했지만 증인들은 ‘인터넷 팬클럽’으로 알고 있었으며, 보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알고 있었다고 답변했다. 검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 비방 혐의로 기소된 이규민 국회의원에 대한 재판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평택지원에서 열렸다.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세용) 심의로 두 번째 열린 이날 재판에는 이규민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 2명과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 1명 등 3명이 증인 출석한 가운데 증인들의 신문 중심으로 진행됐다. 재판은 이규민 국회의원이 사전에 공보물에 잘못 표기된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공보물에 게제 했는지 여부와 고의성과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 목적인지 여부가 쟁점이 됐다. 사건의 발달은 이규민 국회의원이 지난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쟁자인 미래통합당 김학용 후보에 대해 ‘김학용 의원은 바이크를 타는데 바이크의 고속도로 진입 허용 법안을 발의 했습니다’라는 내용을 책자형 선거공보물 10면에 적시한 혐의(공직선거법 250조 허위사실공표와 동법 251조의 후보자 비방) 등으로 기소됐다. 김학용 전 국회의원이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 법률안 개정법률안 내용은 2600cc 이상 오토바이의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을 허용하는 내용이었는데 당시 이규민 국회의원 후보의 공보물에는 자동차전용도로를 고속도로 등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이 새롭게 발간할 교육생태계 자원지도 제작을 위해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학예연구사와 교원 등으로 이러어진 안성맞춤 교육생태계 자원지도 개발위원회를 구성, 지난 18일 협의회를 진행했다.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넘어 학생들의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지역과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2021(개정판) 안성맞춤 교육생태계 자원지도’를 제작해 내년 신학기 전까지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2021(개정판) 안성맞춤 교육생태계 자원지도는 지역연계 학습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안성지역의 배움터를 8대 영역(예술, 인문, 역사, 통일, 인성, 과학, 자연(생태), 미래)으로 분류하고 지역의 인적 인프라를 함께 안내함으로써 단위 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체험터마다 QR 코드를 기입하여 이용자들이 해당 체험터의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하여 자세한 내용을 사전에 조사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안성혁신교육지구 원클릭 홈페이지에 지역별, 영역별로 교육생태계 자원지도를 탑재하여 내년 2월 온라인 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생태계 자원지도 앞부분에는 안성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가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교육과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가공품을 생산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태경F&B가 지난 16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직접 생산한 농가공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경F&B(대표 권태경)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며 발효약도라지농축액 300세트와 생강청, 오미자청, 유자청 등을 기부했다. 지난 3월에도 태경F&B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19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펼쳤다. 권태경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려울수록 함께 힘을 내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고, “22일에도 구세군 나눔의 집에 발효약도라지 농축액 12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경F&B는 2020년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HACCP인증 기준에 맞는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과채주스, 액상차 부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
안성1동 노인회(회장 박광식)가 23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성1동장 허오욱, 민간위원장 이관형)에 ‘사랑의 쌀’ 10kg 96포를 기탁, 코로나19로 힘든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훈훈함을 갖게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쌀’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적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안성1동 노인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광식 총회장은 “안성1동 경로당 회장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오욱 안성1동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준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향인 안성의 농업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출신 손남태(50) 농협안성시지부 지부장은 이어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라고 취임에 즈음해 밝혔다. 손 신임 지부장은 죽산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한 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농업발전의 꿈을 갖고 농민신문사 기자를 거쳐 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 과장, 서울지역본부 검사역, 경기지역본부와 중앙본부 홍보실 팀장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정통 농협맨인 손 지부장은 “소통과 공감의 자세로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안성맞춤 農토피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손 지부장은 그동안 높은 역량과 업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996년 ‘농업인의 날’ 추진 유공 등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2회,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제안연도대상’ 창안상 2회, 상을 비롯해 많은 공로·공적으로 농협중앙회장상 7회를 수상할 정도로 투철한 사명감과 현실감각 그리고 미래지향적 사고력이 높은 인물이다. 시인인 손 지부장은 시집 ‘그 다음은 기다림입니다’ 외 6권을 발간할 정도로
김보라 안성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홍영표) 주관으로 지난달 13~30일까지 지방정부 우수정책을 공모하여 민생 현장에 뿌리를 내리는 자치와 분권의 우수정책 사례를 평가한 것으로,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로 나누어 최우수상인 1급포상과 우수상인 2급포상으로 시상된다. 안성시가 공모한 정책명은 『코로나-19 최강방어』 안성시 트리플-샷 정책으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최소화를 위해 발열 등 의심자는 집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취약계층에게 자가진단용 체온계 지급 △확진자 발생 시 최단시간에 신뢰도 있는 자료를 확보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해외 입국자 ‘음성’ 판정 시까지 별도의 관리체계를 도입한 집중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러한 코로나-19 방역체계의 효과로 안성시는 타 시군 대비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구 10만 명 당 환자수가 경기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상열)가 지난 16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쌀 10kg 30포를 적십자양성봉사회(회장 노은하)에 기부, 양성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 예년에 비해 나눔의 손길이 줄어든 상황에서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황상열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의 이웃을 위해 양성면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을 모았으니,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더불어 사는 자치양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