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향교(전교 김현치)가 소외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20kg 10포(65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지난 17일 기탁했다. 안성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 27호로 최근에는 풍화루와 대성전 2건이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현치 전교는 “안성에는 쌀이 없어 식사를 못하는 이웃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안성향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으로 안성향교는 조선 중종 27년(1532)에 지어졌고, 지난 10월에는 전통문화예절교육 및 연구 장소로 사용할 명륜교육관을 설립하는 등 전통문화예술 복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0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특색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시대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안성인의 밥상’을 기획·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안성인의 밥상’은 비대면 요리 프로그램으로 안성시 15개 읍면동에서 대표 1인을 선정하여, 코로나19로 마음껏 외출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나만의 비법 레시피’를 전하는 콘텐츠라 더욱 의미가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음식은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 맛있는 것을 먹으며 안성시민이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평생교육 분야에도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다. 시민분들께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출연자 대다수는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사회 분위기가 이 영상을 통해 맛있는 것을 해먹으며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인의 밥상’은 24일부터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진단검사 정책 추진에 손을 놓고 있으며, 내년 본예산에 코로나19 관련 시민 피해지원 사업예산도 단 한 푼도 정책되지 않았다는 놀라운 사실이 제기돼 충격이 되고 있다. 안성시의회 황진택 의원이 이달 18일 열린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자유발언 중 안성시의 소극적인 코로나19 대응 행정을 지적하며,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진단검사 시행과 시민 의견이 반영된 신규 피해지원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PCR검사, 신속PCR검사, 타액PCR검사, 신속항원검사의 장·단점을 설명하며, 전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추진을 안성시에 제안했다. 특히, 민감도 92%, 특이도 100%의 정확도를 가지면서도 검체의 자가채취가 가능한 기존 PCR검사 대비 인력과 비용적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는 타액PCR검사를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진단검사 정책으로 전 시민에게 주기적인 진단검사가 시행되면 거리두기 상향 단계 적용 배제의 명분이 생기고 신속한 백신접종의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
안성시 내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도 예산액 9천124억보다 5.8%인 527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밝혀졌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8천102억원으로 이는 전녀도 예산액 7천762억원 보다 4.39%인 340억원 증액됐다. 일반회계 중 세입예산을 보면 전년도 예산대비 △지방세 수입 190억원 △세외수입 30억원 △지방교부세 197억원 △조정교부금 60억원 △보조금 316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8억원으로 편성 되었다. 세출예산의 경우를 기능별로 보면 △일반공공행정 70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7억원 △교육 45억원 △문화 및 관광 15억원 △환경 62억원 △사회복지 366억원 △보건 1억원 △농림해양수산 222억원 △산업, 중소기업 및 에너지 68억원 △교통 및 물류 289억원 △국토개발 및 지역개발 77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시의회는 일반회계 심사 과정에서 정책기획담당소관 예잔 중 안성시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용역 5천500만원, 지역균형발전항의 공도시민청 공론화 용역 2천500만원 등 불요로 전액삭감 했는데 수정 내용을 보면 △금광면 먹뱅이 코스모스 길 조성사업비 1천만원 △삼죽면 복지회관 휴게실 냉난방기 1백만원, 복지회관 냉난방기
안성시가 ‘민원실 외국어 통역서비스 도우미’ 활용을 통해 외국인, 결혼이민자,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끌어안는 따뜻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13명의 외국어 통역도우미를 선정하였는데, 이 중 8명은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서포터즈로 중국, 베트남, 러시아, 스리랑카 등에서 한국을 찾아온 결혼이민자들이다. 이들은 지난 4개월간 자신들처럼 처음 관공서를 찾은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들이 낯설고 어려운 한국 생활에 두려움을 갖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통역 및 민원 서식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2020년 전 세계를 힘들게 한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 안성시 해외 유입 자가격리자에게 자가 격리 수칙을 알리고 그들의 불편 사항을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안성시가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여 외국어 통역서비스 도우미들의 능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외국어 통역서비스 도우미 사업 평가 및 2021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2일에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한 임선희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예전에는 외국인이나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만 열심히 가르쳐주면 되는 줄 알았으나,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진행하는 공도 참아름 아파트(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완화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격 완화로 소득 요건 및 총 자산요건 적용이 배제되고, 자동차 기준은 2746만원 이하이다. 이번 모집에 해당되는 아파트는 공도 참아름 아파트 2단지와 5단지이며, 공급대상자는 모집공고일(2020년 11월 30일)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자동차 보유기준 및 기타 관련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다. 접수는 안성시 공도읍 공도5로 6, 참아름 아파트 504동 지하1층 임대센터에서 받으며, 금회 모집은 현장접수만 가능하고 온라인 청약은 불가하다. 구비서류는 신청자 주민등록표등본, 주민등록표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2일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이다. 단, 전용면적 및 신청자격에 따라 접수일자가 상이하니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분양안내→분양(임대)공고]에서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완화 예비입주자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임대차 계약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에 한하여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021년 2월
안성시가 지난 2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 1차 계획을 평가·분석하고, 정부와 경기도 문화정책 방향을 선제적으로 분석하며, 다양한 시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정책의견을 수렴해 지역문화진흥에 대한 향후 비전 및 과제를 도출했다. 용역결과 앞으로 5년간 ‘시민 문화일상 실현과 문화 재창출을 통한 문화혁신도시’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 추진을 제시했다. 제시된 12개 핵심과제는 △문화거버넌스 △문화예술기반 유지관리 △문화진흥개선 △지역-대학 문화상생 증진 △문화예술 지원활성화 △소외계층 문화향유 증진 △일상형 문화예술 활동 △특화예술 증진 △문화자원 및 문화유산 발굴연구 △지역문화유산 가치확산 △디지털 문화콘텐츠 기반육성 △문화다양성 증진이다. 지난 중간보고회에 이어 최종보고회에서도 문화증진을 위한 송곳 같은 질문과 의견들이 쏟아졌고 이에 대한 사안들을 최종보고서에 담을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여건과 특색이 반영된 문화예술진흥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분석을 바탕으로 매년 새롭고 멋진 문화정책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자 용인 반도체산단의 오·폐수를 고삼저수지로 방류하는 것을 두고 안성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민단체들이 팔걷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안성농민회와 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안성농민단체협의회는 7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경기도청 앞에서 용인 SK 하이닉스 오·폐수 고삼저수지 방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 고삼저수지에 용인 SK 하이닉스 오·폐수 방류를 반대한다. 용인시는 오·폐수, 전력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이 중시되는 지역이며, 농업과 연관돼 먹고 사는 관계업종 종사자까지 포함하면 40%에 달하는 농업이 중요한 도시"라면서 "용인 SK 하이닉스 오·폐수가 고삼저수지로 가게 되면 안성농업의 근간이 뒤흔들릴 수밖에 없으며, 안성 농민들이 살기 힘겨울 것은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용인 반도체 산단은 SK하이닉스가 총 120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 448만4천여㎡ 규모에 반도체 D램과 차세대 메모리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데, 지난달 10일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됐다.
국립한경대학교 이인석 교수(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가 ‘세계표준의날’을 맞아 11월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인석 교수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인간공학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표준의 제·개정 및 국제표준 부합화, ISO 국제 표준 문서 개발 참여 등 표준의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애인과 고령자를 배려하는 인간공학 및 접근성설계 분야의 표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이인석 교수는 국내 연구와 표준을 기반으로 ‘소형 소비자제품의 시각표시장치에 제공되는 정보의 접근성’에 대한 ISO 국제표준(ISO 24552) 발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는 세계인구의 고령화 추세에서 국내외 표준 정책에 장애인과 고령자를 배려하는 기술을 반영하고 관련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표준의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가 국제 표준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국가기술표준원(KATS) 주관으로
안성맞춤아트홀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인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기획해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올해로 창작 14주년 맞은 ‘김종욱 찾기’는 첫사랑을 찾아 나선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갈등을 유쾌하게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초연 당시 객석율 90% 이상을 유지하며 신성록, 엄기준, 오만석 등이 거쳐 간 유명 작품이다. ‘첫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공감대 형성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관객들이 즐길 수 있어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이 작품은 2010년 공유, 임수정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옮겨져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과 25일 오후 2시, 5시에 각각 100분 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티켓은 안성시민에게만 판매된다. 또한 1000석 규모 대공연장 객석의 30% 미만인 144석만 판매해 입장객 수를 제한하며, 아트홀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가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출입자 명단 관리도 이뤄진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660-066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안성시가 지난 2일,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지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기존 안성의 훌륭한 자연경관 중 하나인 호수의 차별화된 개발방향을 수립, 호수와 주변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벨트화해 개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관광자원으로 재정비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관련기관 및 부서 관계자 30여명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과업과 용역에 대한 이해 △안성시 호수관광 추진 주안점 및 추진방향 공유 △과업수행 일정 및 민관참여 운영 계획 안내 △관련부서(기관)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서는 특히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단순한 개발방향 및 계획에 국한되지 않고, 향후 운영계획 및 자원조달 계획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를 주관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 전문가 및 안성시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조율하고 안성에 안성맞춤인 호수관광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베스트셀러 같은 스테디셀러 관광자원이 될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안성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11일, 국회에서 「그린뉴딜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위한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 및 제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규민 의원과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안성축산농협(조합장 정광진)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발전사업부문에서는 그 영향이 극히 미미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민간부문의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축분뇨의 약 90%가 퇴비·액비로 처리되고 있다. 일부가 기후변화와 화석연료 고갈에 대한 대응으로 바이오가스화 및 고체연료화 기술이 개발·보급되고 있지만, 제도적 한계와 경제성이 낮은 관계로 민간부문 활성화가 미미하고 특히 2017년 기준, 가축분뇨 에너지화 처리량은 발생량의 약 0.5%이며,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시설의 경우, 사업화 사례가 없는 상황이다. 특히 2019년 기준 국내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총 101개소로 이중 산업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를 통해 경제성을 갖고 있는 민간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은 14개소에 불과하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이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에 참석해 사랑의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행사는 11월 7일 시작, 성금 일억오천만원의 사랑의 온도 100도를 목표로 시작해 목표금액 이상을 달성하도록 계속 추진 중에 있다. 김현치 안성시산림조합장은 이날“코로나19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이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하고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외된 계층이나 불우시설 등에 추가로 온정을 나누어 그 분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2020년을 말 마무리하고, 2021년 새해를 힘차가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가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김상수 지부장, 안승구 일죽농협 조합장, 송태영 죽산농협 조합장,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과 농협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관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농가 3개소와 마을회관 3개소 등 총 6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작업을 깔끔히 완료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평택보호관찰소와 함께하는 사회봉사대상자특기·재능 봉사로 죽산면 칠장로 이 모 농가, 대덕면 모산리 문 모 씨 댁, 공도 진사리 유 모 씨 댁 등 생활이 어려운 농가 및 장애인·독거노인댁 등 3개소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수혜당사자는 물론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주관하고 통계청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수해지역 마을회관 환경개선으로 죽산면 상구산길 상구산 마을회관, 일죽면 월정리 신촌 마을회관, 죽산면 서부길 관음당 마을회관 3개소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작업을 가졌다. 김상수 지부장은 “올해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평년대비 5배가 넘는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역농협과 봉사자분들이 적극 협조해 준 덕분으로 피해농가 분들에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농업회사법인인 G&T(대표이사 한현수)가 9일 안성시장실에서 안성시민장학회에 장학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G&T 한현수 대표이사는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분위기애 조금이나마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코로나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공부에 전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의 말했다. 이에 안성시민장학회 박현철 이사장은 G&T 한현수 대표이사에게 깊은 감사의 말과 함께 “이처럼 마음 따뜻한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희망적이다”라면서 “장학회의 기금이 많이 확충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후원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로써 안성시민장학회는 2011년 설립 후 지금까지 24억8천2백만원의 기부금이 모금 되었으며, 초‘중‘고‘대학생 2,644명에게 26억3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장학사업 및 후원에 관한 내용은 안성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ascs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선정하는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가 그동안 ‘행복지수’ 측정 방법을 경제, 환경 및 사회 문화적 측면과, 행복과 삶의 질, Well-being 등 국민생활에 관련이 깊은 요소들을 ‘국민행복’ 관련 지표로 도출, 과학적, 객관적, 신뢰도 높은 평가척도를 만들어 1차 통계평가 기준, 2차 정량평가 기준, 3차 적격성평가를 통해 유광철 의원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지방지치평가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 의원은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간 격차해소와 주민복지 증대로 대민 신뢰도 재고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이어 유 의원은 각종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현장 목소리 경청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 금노마을 주민들이 황진택 시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10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곡면 칠곡리 금노마을은 마을안길 도로 폭이 협소해 농기계 등의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영농활동에 지장이 많아 도로개설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칠곡-지문간 도로확포장공사에 따라 불편이 말끔히 해소 됐다. 이종일 금노마을 이장은 황진택 의원이 금노마을 발전을 위해 수년간 사랑과 애증의 마음으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 뒤 “모든 마을 분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경위를 밝혔다. 주민들로부터 값진 상을 받은 황 의원은 “시의원으로써 마땅히 할 도리를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보장 강화를 위해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규민 국회의원이 특별소위원회 구성을 통해 어려운 법률용어를 일괄 개정하도록 하는 「우리말글 법률 만들기를 위한 국회 의사절치 임시특례법」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어려운 한자어 등을 정비하여 법률을 알기 쉽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2019년 한국법제연구원의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여전히 법령용어가 어렵다고 느끼는 국민이 85.3%에 이를 정도로 국민의 법령용어 이해도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 됐었다. 이에 따라 이규민 의원은 「우리말글 법률 만들기 특례법」을 대표 발의해 법률의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표현, 어법에 맞지 않은 문장, 부자연스러운 표현들을 국민들이 알기 쉬운 용어로 바꾸고, 최대한 우리말글을 사용하자는 취지의 법안이다. 법안에는 △법제사법위원회에 법률용어와 표현을 정비할 특별소위원회를 한시적으로 설치할 것 △특별소위원회에서 법률용어 등의 일괄 개정안 마련해 제안할 것 등이 포함돼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그동안 더디게 진행된 법률용어 등의 정비가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규민 의원은 “우리 법률에 일본식 표현과 어려운 한자어 등이 오늘날까지 남아있음은 부끄러운 대목”이라면서, “이번 법안 발의를 통해 하루빨
안성시보건소 송정보건진료소가 ‘2020년도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선정’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4일 비대면 온라인 성과 대회에서 기관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보건진료소 190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9월 말까지 실시한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운영 실적에 대해 지역사회 현황분석 및 차별성, 건강증진 사업 운영,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 확산 가능성 등 4개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송정보건진료소는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따른 보건진료소의 건강증진기능 강화 요구 증가에 맞춰, 안성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 아래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송정보건진료소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단 건강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대1 개별 맞춤형 방식의 ‘체지방율 줄이go 건강챙기go’ 프로그램 운영과 안성시치매안심센터 등 전문적인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비대면 치매 프로그램 연계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안성시가 지난 26일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과․소 서무 및 민원처리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년 민원처리 요령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 시 주의사항과 새올행정시스템 처리 방법, 국민신문고 민원답변 작성방법, 방문 민원 응대 요령 등 민원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민원행정서비스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자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인한 민원 처리 지연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하고, 담당공무원의 자발적인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하는 등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 시작 전 민원응대 고충과 애로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진정한 친절은 민원요구를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므로 친절은 물론 직무교육이 상당히 중요하고, 늘 공부하고 노력하는 공직자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공무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고 “민원담당자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