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회장 송근홍)이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운영면에서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안성시지회가 올 한해 운영해온 노인일자리사업의 부문별 인원수는 △경로당 도우미 380명 △노노케어 72명 △장애특수 8명 △사회서비스형 40명 등 총 500명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확산의 위기와 농촌경제 침체로 어려운 환경의 노인들에게는 생명줄 이라고 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받으면서 참여 희망자가 계속 급증하는 실정이다. 안성시지회는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많은 반면 배정된 인원수가 부족한 수요과다 상황을 조화롭게 해결하고, 일자리가 꼭 필요한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각 읍면동별로 모집 광고 프랑카드를 게첨하고 적극적 홍보를 통한 공개 공모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참여 노인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송근홍 회장은 “급속한 노령화 시대를 맞아 노후를 제대로 준비못한 노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전제하고 “이제 노인일자리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노인들이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일부 부족한 생활비 충당과 손자들에게 용돈도 줄 수 있는 ‘가화만사성’ 노인복지 사업임을
‘맺지 못할 사랑’으로 인기 덤에 오른 정우택 가수가 최근 새 앨범을 출시했다. 정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것은 중후한 음색 속에 진한 호소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멋진 가창력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정 가수의 새 앨범에는 이종국 작사, 황선우 작곡의 ‘맺지 못할 사랑’과 나훈아 작곡·작사의 ‘모르고’ 그리고 반야월 작사, 고봉산 작곡의 ‘울지도 못합니다’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담겨있다. 정 가수가 초등학교 4학년 때 노래경연대회에 참가, ‘가슴아프게’노래가 큰 호평을 받은 뒤 가수의 꿈을 안고 17세의 나이로 서울로 상경해 음악학원에 입학한 뒤 음악 다방에서 나훈아의 ‘사랑은 눈물의 씨앗’, ‘내사랑 안녕’ 등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당시 음악 다방에서 정 가수의 노래를 듣게 된 이봉조 작곡가가 “너는 가수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극찬하고 격려를 할 만큼 대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 뒤 2013년 여주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에 출전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7년 제11회 안성가요제에서 나훈아의 ‘당신의 의미’를 열창해 금상을 받는 등 ‘인기 짱’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매력적인 가수로 각인 받고 있는 정우택 가수
순수친목 봉사단체인 먹방산악회가 대덕면과 원곡면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 각기 연탄 500장씩 직접 전달, 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이 됐다. 이날 연탄 자원봉사에 나선 유효근 회장은 “회원들과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너무나 유익했다. 비록 작은 기부이지만 수혜자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린 대덕면장은 “추운 겨울, 연탄이 절실한 가구를 위해 동호회 회원님들의 성금을 모아 이런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추운 겨울철이지만 함께 나누고 돕는 봉사단체의 손길로 인해 체감온도는 춥지 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 및 자원봉사에는 안성시의회 유원형 부의장도 참석하였으며, 산악회는 대덕면 1명, 원곡면 1명의 대상자에게 각각 연탄 500장씩을 기부했다. 한편 선행에 참여한 먹방산악회는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같은 날 대덕면에서도 1가구를 추천받아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국가와 사회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할 노인들이 쌈짓돈을 털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대덕면 노인회(분회장 김영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쌀 10kg 40포(150만원 상당)를 대덕면에 기부했다. 김영찬 분회장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선행과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우리 노인들도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면서 “추운 겨울 나눔과 배려가 공존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대덕면을 만드는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기부한 쌀은 노인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삶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승린 대덕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재 격상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에 주신 대덕면 노인회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힘든 와중에 성금을 모아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 김일랑 전 노인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지난 26일 2동 사무소에 쌀 10Kg 50포대를 기탁해 찬사를 받고 있다. 김일랑 전 노인회장(남, 84세)은 수년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또 수시로 경로당, 저소득층 등에 쌀을 지원, 지속적인 나눔 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참선행자이다. 김일랑 전 회장은 “홀로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매년 쌀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안성2동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데 대해 깊이 감사를 표한 뒤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6일 ‘2020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 밝은 빛을 밝힌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 1월말까지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 양영호 목사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낼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모두에게 전해지고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와 참여인원을 축소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점등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던 올해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탄트리 불빛이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이 밝아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110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사학 명문 학교인 안법중·고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이 12일 오후 5시부터 안성맞춤랜드 내 예니제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2회 졸업생인 정석훈 전 교장, 김상득 원로회장, 역대 회장과 기수별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규 사무국장의 사회 진행됐다. 이봉우 26대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부족한 사람임에도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1년간 도와준 30회 동창들과 이정범 수석부회장 등 임원들, 큰 후원과 격려 해주신 동문 선후배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서두를 꺼낸 후 “재임기간 동문간의 화합과 우정을 위한 총동문회배 골프대회 개최, 모교에 장학금 전달 등 많은 일을 열심히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취임하는 천동현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봉사로 27대 총동문회를 이끌어 동문회를 더욱 더 발전시킬 것으로 굳게 믿는다”며 뜨거운 박수를 부탁했다. 천동현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안법중·고 총동문회는 소통으로 通 하는 장이 되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만남들이 모교발전과 우정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강조하고,“모든 동문간의 교류들이 소중한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총동문회가
“110년 유구한 역사에 빛나는 사학 명문 안법중·고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준 31회 동문 및 동문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31회로 27대 동문회 회장에 취임한 천동현 “‘자랑스런 안법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운영진과 함께 총동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굳게 다짐해 동문들의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천 신임 회장은 “안법중·고 총동문회 는 소통으로 通하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고 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만남들이 모교 발전과 우정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전제하고 “참여하는 모든 동문간의 교류들이 소중한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천 회장은 “우선 1000명의 선후배 동문님들의 장학금 이체를 적극 장려해 후배들에게 미래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게 해서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며, 기수별 행사 모임에 참여해 동문들과 소통하겠다”약속하고 “홀로 이루지 못할 것을 여럿이 합치면 그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불문율이 있는 것처럼 나 혼자가 아니라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겠다”면서 “서로 돕고 이해하며 자랑스러운 안법인 총동문회를 함께 만들 것”을 주문했다. <
코로나19가 반갑지 않은 얼굴을 내민 지 벌써 일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효율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모든 나라가 코로나19 및 경제위기에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보건의료체계의 붕괴를 염려하는 나라조차 생겨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는 정부의 선제적 대응과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국민건강보험제도의 뒷받침으로 이제껏은 잘 대처해 왔으나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에도 유효한 대처를 할 수 있는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다.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의 대유행과 함께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인이 우리나라의 빠른 고령화이다. 질병의 이환률·치명률에 가장 큰 변인이 바로 연령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민과 지자체들이 공공의료기관의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국민들은 지역 간의 의료불균형 해소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여기고 있으며, 그 해결방안으로 지역 공공의료기관 확충, 건강보험수가체계 개편 등을 제시하고 있다. 2019년 말 우리나라 공공의료기관은 221개 인데, 이는 전체 의료기관의 5.5%이며, 병상 수는 9.6%로 OECD 평균의1/10수준에 불과하다. 게
세종정부청사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2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안성시청 도시개발과 황창욱 주무관이 제안한 ‘디자인을 이용한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이 금상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는 약 10만 건의 제안 중 행정기관에서 우수제안 424건을 사전에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우수제안 심사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총 54건이 국민·공무원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이 중 국민·공무원 제안 각 상위 3건은 위원회 사전 심사점수와 경진대회를 통한 발표 심사점수를 합산해 최종 금·은상이 결정됐다. 공무원제안 분야에서 금상을 받은 도시개발과 황창욱 주무관의 제안은 안성시 공직자의 시정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된 똑똑똑 F4아이디어 발표대회(연 4회 개최)와 idea festival에서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안성시 자체 우수제안이다. 민원창구와 민원서식지의 색상을 일치시켜 색채를 활용한 직관적인 정보 전달을 제안한 황창욱 주무관의 아이디어는 지난 2월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에서 제안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현재
공도읍기업인협의회(회장 임정택)가 지난 28일 공도읍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철 난방비 200만원을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임정택 공도읍기업인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추위를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끔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아름다운 기부 행사로 우리 공도읍이 조금 더 따듯해졌다”고 말했다.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부 받은 200만원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공도읍기업인협의회는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겨울철 난방비지급, 초·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등 공도읍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6일 시민의 고충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한 ‘안성시 시민옴부즈만’을 새롭게 위촉한 뒤, 시민옴부즈만으로 접수된 고충민원을 해결에 나섰다.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고충민원을 처리하여 시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2년의 임기동안 시민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처리함으로써 시민 권익 신장에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옴부즈만 위촉 후 시민옴부즈만으로 접수된 ‘관내 회전교차로 불편사항 개선 및 불법 광고물 제거 요청’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옴부즈만을 비롯한 감사법무담당관, 건설과 등 관련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새롭게 위촉된 안성시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불합리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하여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678-2113)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 고충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이 지난 11일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 사업’의 일환인 ‘학교와 함께 작은 변화를 꿈꾸는 마을사업’에 환경교육지식 재능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관련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학교인 안청중학교 학생 11명과 안성3동 당왕1통(당목골) 주민 7명 등 총 18명을 대상으로 우리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현황 및 자원회수에 대한 이해 등에 관한 강의로 진행, 환경 관련 문제에 대한 주민 교육 실시로 올바른 폐기물 처리 및 환경보전 실천의식 확산,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활 속 자원절약 및 폐자원의 중요성을 각인 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이신호 당목골 마을 길라잡이 추진현장 방문단 대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업 진행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폐기물배출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과 향후 관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준 공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지속적인 환경관련지식 재능 기부 및 민관학 협력 사업 진행 등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힘쓸 것”이며 “관련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대표 조휘철·안성연)가 지난 25일 일죽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각 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 100여 박스를 포장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훈훈한 나눔 행사 소식을 알게 된 지역의 업체가 김장봉사에 필요한 행사비를 후원, 함께하는 김장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후원한 지산그룹 계열사 ㈜지산개발(대표이사 김주찬)은 “작은 보탬이나마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일죽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우리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과 김주찬 대표이사 등 뜻을 같이하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본철, 공공위원장 강광원)가 내년도부터 진행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11월 한 달간 지역 주민 300명(죽산면 전체 인구 중 4.4%)을 대상으로 ‘복지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죽산면 주민은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사업(17.3%)과 어르신관련 복지증진사업(14.7%) 및 복지서비스 안내사업(12.7%) 등을 중심으로 복지사업을 진행하기를 희망했다. 이번 복지욕구조사는 2018년 1차 복지욕구조사에 이은 2차 조사로, 향후 죽산면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복지사업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복지욕구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기능 회복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환경은 우리가 잘 지켜 후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비영리민간단체인 우리환경지킴이 동행운동을 조직해 안성시의 발전과 환경보호 활동을 체계적이면서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이무역 회장의 소망은 안성을 전국 최고의 환경 친화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환경수호를 위해 지난 6월 27일 창립한 우리환경지킴이 동행운동은 지난여름 안성시 동부권에 발생한 수해 현장에서 안성사랑 마음과 봉사정신이 돋보였다. 이 회장을 비롯해 간부 10여명이 재난적 수해로 큰 피해를 입고 망연자실한 일죽면, 죽산면 일대 침수 피해 지역을 찾아가 7일간 복구를 위해 정성을 쏟았으며, 열성적인 봉사에 피해 주민들뿐 아니라 목격한 주민들로부터도 찬사를 받았다. 이무역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가꾸기와 비 피해지역 복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모든 공은 회원들에게 돌리고 “안성 발전과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진작에 솔선 참여한 회원들은 더 큰 긍지를 갖고 더욱 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보호 단체로서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임을 굳게 다짐했다. 정의·정직·성실을 생활신조로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이
우리환경지킴이 동행운동(회장 이무역)이 5일 연일 확산 중인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단을 조직해 현장 방역에 나섰다. 이날 이무역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안성시보건소에서 지급받은 코로나19 관련 소독약품을 이용, 사람이 많이 모이는 취약지 등에서 방역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보다 앞서 동행운동은 안성시 영동 소재 사무실에서 임시회 모임을 가졌는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체온, 손소독, 좌석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무역 회장은 이날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격상되어 걱정이 된다”며 서두를 꺼낸 후 “정부와 안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역 지침이 전 지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앞장서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당분간은 코로나 관련 방역 지침에 따라, 전 회원이 한꺼번에 모이는 대중적 집회는 하지 않고, 온라인이나 우편 등의 방법으로 회원 간 상호 소통에 힘쓰겠다”라면서, “회원들은 우리환경지킴이 동행운동 회원이라는 책무와 자부심을 갖고 안성이 전국 제일의 환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 한층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환경지킴이 동행운동은 안성 지역 환경
소상공인 육성과 번영의 새로운 전진기지가 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가 안성에 개소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국회의원이 2021년 정부예산안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개소’를 위한 예산 3억8천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는 평택소상공인센터 관할 구역으로 안성 관내 소상공인이 정부의 지원과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왕복 2시간 거리에 있는 평택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등 접근에 불편을 겪고 왔었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안성에 소재한 죽산시장, 일죽시장이 큰 수해 피해를입었지만, 인근에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들의 부재로 밀착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번 안성센터 개소로 안성 지역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되어 그간의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상권입지 정보 제공, 정책자금, 협업화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과 특성화 시장육성 등 전통시장 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소상공업 발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규민 의원은 “그동안 안성은 1만1천명에 달하는 소상공인이 소재하는데다가, 재난선포 지역으로 지속적인
안성시가 2020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50,709건, 83억 76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20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하였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이체,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자동응답시스템(1577-5744)을 통한 납부 등이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 회원가입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천득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납부마감일인 12월 31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며, 인터넷납부 등은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줄 것”과 “납부기한을 넘겨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지 않도록 납기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었지만, 대학입학에 꼭 필요하고 불가피한 전형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수험생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한경대학교에서 실시한 2021학년도 수시 입학전형 면접고사 결과 단 한명의 확진자와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면접대기실 입구에 방역복을 착용한 운영요원을 배치, 수험생 한명한명 꼼꼼히 체크하여 의심증상자를 1차적으로 선별하였으며 면접고사가 실시되는 동안 예외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매년 운영하던 학부모 대기실도 운영하지 않아 다수 인원이 접촉할 수 있는 경로도 사전에 차단했다. 면접고사가 진행되는 모든 장소에는 거리두기를 위해 사람간 상간 2m 이상 거리를 두었으며, 면접위원과 수험생간에 비말 차단용 투명 칸막이도 설치하여 혹시 모를 무증상 감염에 대해서도 대비했다. 특히 이번 면접고사에 활용된 투명 칸막이는 관내 안성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위해 사용한 칸막이를 대여한 것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에도 적극 동참 하였다 사용을 마친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