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은 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0 민관정연 연석회의 제2차 경기농정포럼에 토론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최하고 민간, 경기도의회, 경기도 축산업정책담당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축산업계와 시민단체의 소통, 토론을 통해 농축산업의 발전과 좋은 먹거리 운동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차 경기농정포럼은 “코로나19, 기후위기 시대 축산업과 먹거리”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축산환경 현황과 발전방향 △소비자가 바라보는 축산업의 과제와 변화 방향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함께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이 대표 패널로 참여하는 등 민·관·정·연을 대표하는 전문가가 참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백승기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국제사회질서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국제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내 축산물 시장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축사 악취 문제 등 지역 내 민원해결, 가축분뇨 처리와 가축질병발생 문제의 해결을 위한 모니터링 및 관리체계 개선과 함께 축사시설 및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운석 의원이 16일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를 17일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약 40%가 원인 미상인 점과, 비상급수시설 부족문제 해결방안을 마련 할 것을 주문했다. 양 의원은 16일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23건중 9건이 원인미상인 점을 지적하면서 “화재 초기 전문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고, 5년 이상 근무한 화재조사 전문가를 통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화재 원인 규명률을 높여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7년 화성시 모형 제조공장 화재와 2019년 안성 공장 화재를 예시로 들며, “대형화재 대부분은 중장비를 이용하여 진압해야하는 공장에서 발생하여 진압이후 규명이 어렵다”고 말하고, 이어 “무허가 인화물질 등 화재 발생요소가 높은 곳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개최된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운석 의원은 경기도의 비상급수시설 80여 곳이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질의하면서, 특히 “지난해 행감 조치사항에 비상급수시설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하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정부를 효율적으로 견제·감독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장현국 의장은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지방의회가 진정한 입법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지방의회법이 빠른 시일 내에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현국 의장은 공개발언을 통해 국회법에 상응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주장했다. 장현국 의장은 “우리나라는 집행기관과 의결기관이 분리돼 운영되고 있음에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이라는 동일한 제도적 근거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국회는 국회법에 따라 의원 입법활동을 지원·운영하고 있는데, 지방의회는 독립된 법률 없이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따라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지방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집행기관 감시·견제 역할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민주주의 성숙, 국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국회의결과 함께 국회법에 상응하는 '지방의회법'이 제정될 경우 지방의회의 독립적 운영의 기반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가 25일 죽산농협 대강당에서 김상수 지부장, 송태영 죽산농협 조합장, 신정희 죽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 및 회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농업지키기 경기운동본부(본부장 노세현)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어려운 계층을 위해 김치 50박스 10kg를 지원했으며, 이 김치는 죽산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농가에 35박스, 시내 모 경로당 5박스, 양성 태규네집 10박스가 각기 전달됐다. 김상수 지부장은 “김치를 지원해 주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어려운 관내 취약 농가를 위해 죽산농협에서는 담요를 준비했는데 김치와 함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현실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찾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 일죽농협(조합장 안승구)이 19일 일죽면 금산리 율동마을에서 김상수 지부장, 신철승 일죽농협 상임이사,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회장 김봉선), 일죽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장순이), 율동마을 주민(이장 성윤희)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목적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은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마을회관 환경개선을 위해 대청소 등 도배·장판을 교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김장밭 폐비닐수거에 적극 나서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수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행사가 늦어져서 꽃길 가꾸기 행사를 대신하여 어르신들께서 공동으로 사용하시는 마을회관 환경개선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현명한 선택을 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깨끗한 농촌마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약속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확산 되는 등 연일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에서 청정 대덕면을 만들기에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대덕농협(조합장 양철규)이 관내 3개 초등학교와 1개 병설유치원에 열화상카메라 4대를 지원했다. 기관사회단체장 회의에 참석한 학교장들이 “학생 수 300명 이상인 학교에는 안성시가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에서 제외되는 300명 미만 학교는 비접촉 체온계로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며 지원을 요청하였고, 대덕농협 양철규 조합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 지원하게 됐다. 양 조합장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 중에 있지만 접종까지는 장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런 시기에 학생들의 체온을 비접촉 체온계로 측정,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덕 관내 초등학교에 대덕농협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대덕면 최승린 면장은 “관내 초등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양철규 조합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농협은
올카케어 안성점이 아동보육의 명가인 신생보육원에 32인치 TV와 물품을 전달해 수혜당사자는 물론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올카케어 대표는 “어려운 유년기를 보내는 보육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갖고 아동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기후원을 꾸준히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올카케어의 대표는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수익금을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오고 있는 참다운 봉사인이다. 이에 신생동산 직원 일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요즘 올카케어 안성점의 이러한 따뜻한 후원이 어려운 계층에 희망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수리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올가케어는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852에 소재해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참으로 깨끗하고 쾌적해서 좋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첫마디 말이다. 청사 안으로 들어서면 따뜻하게 맞고 안내하는 직원들의 친절성에 또다시 감탄의 소리를 내게 된다. 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청사 주변이 청결하고 직원들이 무척 친절하다는 느낌을 갖게 된 것은 이용운 팀장이 매일 아침 다른 직원들보다 먼저 출근해 청사 주변과 넓은 주차장까지 깔끔하게 청소를 해놓기 때문이다. 또한 이 팀장은 공단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편안하게 일과를 끝낼 때까지 보살피면서 민원인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그래서 민원인들이 상담을 끝내고 귀가할 때 항상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기분 좋게 출입문을 나서는 뿌듯한 광경을 쉽사리 목격할 수 있다. 이 팀장이 맡고 있는 부서는 지사관리, 직원업무 지원, 사옥관리를 주로 하는 행정지원팀이다. 공단 내 총괄부서로 청탁 없는 청렴한 세상 구현과 팀별 유기적인 관계조성 등 업무향상을 위한 바쁜 일과 속에서도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로 직원들은 물론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이 팀장은 1989년 7월 국민의 건강과 생활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30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누어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15개 읍면동 남녀지도자 100여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김상수 농협지부장, 양운석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진 뒤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15개 읍면동 35가정에 연탄 10,000장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안성시새마을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 사회통합과 공동체 정신 확산에 주력하는 이웃사랑 운동, 생활 속의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사업으로 밀착, 추진하기 위해 매년 겨울철이면 실시하고 있는데,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하는 의미에서 연탄 6,410장(환가 5,000천원)을, 또한 (주)오주포장(대표이사 엄종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달라며 기부금을 후원해 주었다. 김진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최대봉사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 접수에 안성 지역 시민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리며 이에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접수 기간으로 2020년12월7일~12월11일까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 접수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65세(단, 시장형사업단은 만 60세)이상의 노인이 참여 할 수 있으며 노인의 사회참여를 돕고자 한다. 안성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노인일자리 참여에 적극 지원하시어 사회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전하였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 인하여 기관 소독 및 항시 방역, 열화상카메라 구비 설치 후 조심스럽게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준비를 하고 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공개모집 접수기간 동안 접수자 및 직원, 자원봉자외 관계자들은 마스크필수 착용과 항시 체온측정 및 거리두기, 소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문의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김아름 사회복지사 ☎673-8200)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재향군인회 회장 천동현입니다. 민안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민안신문은 지역 언론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서 지역의 민심을 대변하고 안성시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커다란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 언론 발전에 힘써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안신문은 지난 30년간 안성시민들의 가까운 벗으로서 늘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땀 흘리는 삶의 터전에서 진솔한 현장의 소리를 담아내며 지역사회를 활력이 넘치는 방향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안성을 대표하는 지역 정론지로 발전하기를 기원 드리며,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어두운 곳을 밝혀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사회적 신문의 사명을 충실히 실천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지역 언론으로 거듭 발전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우리 재향군인회는 군 복무를 필한 모든 남녀 예비역 장병들이 모여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52년 2월 1일 창립된, 국내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입니다. 재향군인회는 안
안성시 언론의 대변지 민안신문 창간 30주년을 새마을가족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성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정수인 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안신문은 항상 올바른 언론상 정립으로 독자들에게 알찬 정보제공과 희망을 심어주는 신문으로 지역주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언론으로서의 소중한 사명을 안고 이바지해 오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부터 절대 가난에 허덕였던 우리의 처지를 근면, 자조, 협동으로 극복해온 범국민운동입니다. 50년이 흐른 지금, 우리 사회는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와 공동체 붕괴라는 엄혹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우리가 처한 위기를 직시, 새로운 대한민국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생명살림운동을 중심으로 평화 나눔과 공경문화의 두 날개를 펴고 역사적인 대전환에 나섰습니다. 생명·평화·공경운동을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해 온 마음 온 몸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시대적 위기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과거 새마을운동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된 환경과 여건에 따른 한 차원 높은 국민운동으로 새마을
민안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안신문은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사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의 사명을 지키며 항상 정의와 진실의 편에서 안성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왔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안성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알 권리를 충족하여 주었고 때로는 진심어린 비판으로 안성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한편 건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로를 세워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우리 안성시 농협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농업인의 복지 및 실익증대를 위한 사업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취약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특히 태풍 장마 등 재해로 인한 피해복구에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각 사회기관 및 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나감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민안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진실하고 공정한 내용으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민안신문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리며 귀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민안신
안성시민의 삶의 동반자로서 안성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해온 민안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안성지역 상공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안신문은 1990년 10월 1일 창간하여 새 시대 언론상 구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희망있는 안성 구현을 위해 안성 최초의 지역 언론으로 출범하였고, 지역사회의 공익을 추구하며 행복도시 안성을 건설하는데 중주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통과 화합 그리고 균형 잡힌 보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론직필로서 우리사회의 성숙한 여론 형성에 일조하였으며, 지역 주민에 의해 선택받은 신문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공기가 되어 지역 언론계의 선두주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여 왔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고유한 향토문화와 전통문화를 더욱 창달․발전시킴은 물론, 지역사의 정리, 기록, 보존하는 일에 앞장서며, 단순히 뉴스 공급자가 아닌 상공인 및 안성시민, 그리고 독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백년대계 언론매체가 될 수 있도록 응원 하겠습니다. 안성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본 회의소는 1918년 안성상업조합을 모체로 102년의 역사 속에서 안성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 지회장 송근홍입니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넓게 펼쳐진 황금들녘을 바라보면 마음까지도 넉넉해지는 가을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코로나 확산 소식에 마음이 무겁고 우울하지만, 청명한 가을 햇살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운 내시고, 정부 지침에 따라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정의, 정론, 직필의 사훈 아래 정의로운 언론상 구현과 유익한 생활정보 제공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무한한 노력을 해 오신 민안신문사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속적으로 각 분야별 대혁신과 선진화 추구를 목표로 하는 시민의 신문으로서의 자리를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저희 대한노인회는 노인복지 향상, 경로효친 사상, 전통문화 계승, 어른은 어른답게를 운영지침으로 하고, 노인일자리사업, 60세이상 분들을 위한 취업지원센타운영, 재능나눔사업, 노인대학 운영 등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굳건한 화합과 단결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안성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복지정책 전개로 어르신들이 건강하
안성맞춤아트홀은 상주단체 우수공연으로 ‘내일은 미스터 국악’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2009년 창단 이후 11년 동안 사랑받아온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창작곡들을 가지고 경합을 벌이는 오디션 형식의 콘서트이다. 재비는 공연에서 악기 하나하나 본연의 소리를 명확히 전달하는 협주곡 형태의 연주곡과 곡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전달하며, 젊은 국악인 서진실과 서의철 등이 출연해 재비와 신명나는 콜라보 무대를 선사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관객들의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재비의 창작곡 중 최고의 곡을 선정하고, 투표에 참여한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국악공연의 정적인 이미지를 깨고 오디션의 긴장감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70분 동안 진행되며, 티켓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안성시민에게만 판매한다. 또한 1000석 규모 대공연장 객석의 30% 미만인 306석만 판매해 입장객 수를 제한하며, 아트홀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가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출입자 명단 관리도 이뤄진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5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
안성시가 추진 중인 추모공원 조성 사업의 태동은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0년 당시 박 모 시의원의 발의로 시작됐다. 이는 우리 조상들의 매장 문화가 최근 화장 문화로 바뀌는 시대적 변천임을 내다 본 선견지명으로 환영받는 일이다. 안성시는 그 후 몇 곳의 후보지를 물색하던 중 미양면 고지리 산 41번지 일대의 국유지를 선택했는데 이 지역은 기존의 공동묘지 일대로 활용가치가 높다고 인식됐기 때문이다. 시는 이 지역 2만3천472㎡ 부지 중 자연장지 1천140기, 수목장지 500기. 잔디장지 640기와 봉안당 8천900실 등을 계획하고 이에 소요되는 총 공사비 91억원(국·도·시 등 포함)을 투입해 2014년말까지 준공을 목표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제반 필수 행정적 절차의 수속과 소요되는 예산확보 등의 미진으로 일 년, 이년, 십여 년간 계속 지체되었다. 그 후 부지 조성 등 사업이 지연되면서 안성시의회가 행정 감사를 통해 소요예산 미확보와 공사 착공 지연 등을 지적, 독촉했고 그때 시는 2017년말까지 준공하겠다고 약속하고도 제반 준비 미흡이란 이유를 내세우며 착공 시기를 계속 지연해왔다. 혐오시설인 공원묘지 조성 사업의 경우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금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효순)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경기도 농식품유통진흥원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곳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눴다. 안효순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면서 “어르신들의 월동준비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조선 숙종대의 문신인 충정공 오두인 선생의 덕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서원으로 사액 받은 덕봉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충의를 승상하는 각종 행사가 열려 범국민적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봉서원(도유사 정운순)이 2020년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 프로그램으로 과거의 장소/현재의 체험/미래의 배움이란 주제의 교양 및 체험 행사를 지난 9월부터 진행, 큰 인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안성의 역사를 조명하는 강좌에는 다도체험, 전통놀이 뿐 아니라 노후의 삶에 대한 깊이를 알 수 있는 무료 강좌에는 많은 사람들이 교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운순 도유사며 원장은 “덕봉서원은 양곡 오두인 선생을 추모하고 그의 충의정신과 인의의 덕행을 오늘에 살려 안성을 충·의·예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유형문화재인 덕봉서원은 양성면 덕봉리에 소재되어 있는데 프로그램에는 김태원 전 문화원장과 정규원 전 면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은 수요일은 일반인 대상, 토요일은 학생을 대상대로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19일 안성강남한방병원과 재활 및 의료 서비스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성강남한방병원에서 실시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규엽 안성강남한방병원장과 임직원들을 비롯, 한길복지재단의 한창섭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성강남한방병원과 한길복지재단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지원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질 높은 재활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의료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규엽 병원장은 “한길복지재단과 한길학교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교육 활동들을 받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고 스스로 자립하여 살아가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길복지재단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창섭 이사장은 “평소 한길복지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겨준 안성강남한방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을 비롯한 그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