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송근홍 지회장의 높은 역량과 봉사심으로 앞서가는 선진 지회로 발전되고 있다. 노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노년기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심적 역할을 하면서 “노인들이 복지 최고, 활력 최고 노인회가 됐다”고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출산장려금 지원은 대한민국 미래에 희망을 쏘았고, 경로당 활성화를 통해 노인복지 증진과 노년기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다. 송 지회장이 안성시 및 유관기관에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면서 노인적합 일자리 운영으로 사업 참여 노인들의 일정한 소득 보장과 경제적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송 지회장은 조직의 체계를 잘 갖추기 위해 분회장의 호칭을 지역 최고 어른 단체로서 위상에 걸맞게 총회장으로 변경하고 이들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회원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감안,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적은 금액이지만 수당 명목으로 월 5만원씩 지급케 하는 등 선진 지회로 역할을 충실했다. 송 지회장이
안성시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 10개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는 6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나 공원별 이용 상황과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아양2호 근린공원(옥산동 564) 등 10개소에서 운영될 바닥분수는 수경시설 관리 기준 보다 강화해 3일마다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물탱크 청소 및 15일마다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4.3 대통령 선거에서 내란종식, 민생회복, 국민통합을 주창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1대 대통령으로 마침내 당선됐다. 이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과 각종 선거에서 캐스팅보드 역할을 해온 충정 민심을 가져 오면서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최다 득표로 승리했다. 특히 이 당선인의 정치적 본거지인 경기도가 52.2%의 높은 득표율을 몰아주면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37.95%) 보다 14.25% 크게 앞섰다. 시도별 순위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서울, 경기, 인천, 충북, 충남, 세종, 대전, 전북, 전남, 광주, 제주도에서 그리고 김문수 후보의 경우 강원도를 위시해 국민의힘 전통적 지지 기반인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에서 앞섰다. 안성시의 경우 이번 대통령 선거에 총선거인 170,398명 중 128,071명만 투표에 참가했다. 개표결과 이재명 당선인이 전체 유효표 중 64,519표(50.75%)를 획득하며 역대 민주당 대선 후보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선 이재명 후보가 안성에서 56,723표로 48.84%, 윤석열 후보가 54,799표로 47.19%의 득표율을
윤종군 국회의원이 “이재명 후보에게 보내주신 안성 시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안성시에서의 이같은 승리는 윤석열 정권의 12.3 내란에 대한 엄중한 심판으로 위기의 민주주의를 회복하려는 시민의식의 결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재명 당선인의 안성철도 시대 개막을 필두로 안성시 5대 공약에 시민들이 공감한 결과로 보인다”며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안성 5대 공약은 △잠실~안성~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신설로 총 연장 134㎞, 정거장 13개소 규모로, 약 9조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이 노선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도시인 안성에 철도망을 구축함으로써, 안성을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중부축의 핵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인데 해당 사업은 민간제안사업 방식으로 실현가능성이 매우 놓으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평택~안성~부발을 잇는 일명 반도체철도 건설로 평택·이천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안성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K-반도체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총 연장
국·내외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조합원의 가계증진과 지역경제 활력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안성신협 김환기 이사장은 ‘성장의 제조기’ 불리울 정도로 우수한 경영 철학과 비전을 갖춘 금융맨이다. 독실한 신앙인으로 봉사심이 남다른 김 이사장은 신협의 가치 실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조합원의 자녀 장학금 지원과 분야별 혜택 제공 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앞장서 실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김 이사장의 탁월한 역량으로 안성신협은 회원수 증가 금융 거래량 신장 등 눈부신 발전으로 신협중앙회의 종합성과평가에서 최고 신협으로 인증되어 2023년 대상 수상에 이어 2024년 우수 신협상을 차지 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신협,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는 김환기 이사장은 모두가 신뢰하고 존경할 모범 금융지도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중일 2025 음식문화축제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공통 식재료인 '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카오 MELCO 리조트 골든 파빌리온 레스토랑의 대표 셰프 Jack Lam(임진화) 셰프, 대한민국 조리명장 서정희 셰프, 여성 최초 조리기능장 이순옥 셰프가 참여한 푸드쇼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각각 마카오식 치킨 요리, 수타짜장면, 마라볶음면 등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요리 시연을 제공했다. 푸드쇼 후에는 시식 부스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처음으로 시행된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의 팀이 가족들과 함께 수준 높은 면 요리를 선보였고, 다양한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전통 행사를 재연한 탕병회와 기로연 등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아이의 건강과
안성시가 ‘2025년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중국·일본 3국을 잇는 문화교류 중심 사업인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등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15분 문화교류장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문화장페스타 △한·중·일 음식문화교류행사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 시민참여형 문화정책과 문화예술산업 분야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장인학교 △문화상단협의회 등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와 문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진흥과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마카오정부관광청 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이 28일 안성을 공식 방문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협력과 함께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안성시와 마카오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의 상호이해 증진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마카오 대표단은 안성맞춤랜드, 공예체험, 남사당공연장 등 안성의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시찰하고, 안성의 전통문화와 지역자원 중심의 관광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방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 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카오 관광청의 방문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국제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정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시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향후 마카오와의 동아시아 문화도시간의 지속적인 협
육군 제55보병사단은 28일 작전지역 내 군인 사칭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군 간부를 사칭해 음식점에 대량 주문 후 나타나지 않거나, 군부대 명의의 허위 공문과 위조된 공무원증을 활용해 금전적 피해를 유도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판기, 생수, 간식류 등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부대 행사’, ‘간부 회식’ 등을 빌미로 대리 결제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대응해 국방부 조사본부는 ‘국방헬프콜 센터(1303)’를 통해 누구나 군인의 신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에 민원인이 상대방의 이름, 계급, 소속부대,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해당 인물의 실제 군 복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55사단은 이러한 체계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경찰과 함께 지역 상인회를 대상으로 예방 안내문을 배포했다. 안내문에는 군 사칭사기 주요 수법과 허위 공문 제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사항(소속 부대, 계급, 이름 직통 연락처 등)을 명시해 상인들이 실질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55사단은 지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평택안성지부(지부장 유정화)가 1일 평택 배다리생태공원 빛의 광장에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화 실현을 위해 내가/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7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해 전쟁 없는 세상, 친구와의 화합, 지구 환경 보호 등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등록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IWPG 회원 및 평화위원회,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서는 ▲스티커 타투 ▲평화인증샷 포토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자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안성지부 박근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모두 훌륭한 예술가이므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쳐 그림으로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며, "의미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화 지부장은 “어린이들이 평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은 단순한 미술 시간이 아니라 평화를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값진 교육”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성시가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안성시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 한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주소지가 안성이 아니어도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한 만큼, 주변 가까운 투표소를 이용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5월 29일과 30일에 앞서 관내 15개 사전투표소를 사전 점검했다. 시 관계자들은 투표 시스템 작동 여부, 안내문 부착 상태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하며 투표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읍 사전투표소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사전투표소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시민들께서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이용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 21대 대선 후보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하 위원장)은 중앙시장 입구에서 대규모 지원 유세를 진행했다. 이번 유세는 백승기 안성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의 사회로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안성발전과 정권교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언론을 통해 ‘거칠고 위험한 인물’로 비춰져 왔지만, 경기도지사 시절 가까이에서 함께 일해 본 그는 따뜻하고 세심한 사람”이라며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했다. “그러한 성정이 일에서도 나타난다. 성남의료원, 무상교복, 청년배당(청년기본소득) 정책이 그래서 나올 수 있었다” “할 수 있는 것만 약속하고 약속한 것은 지키는 이재명 후보의 성실함을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윤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잠실~안성~청주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민간투자사업 지원 공약은 실현 가능하며 나도 최우선 과제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위원장은 “윤석열의 비상 계엄을 두시간 반 만에 해제할 수 있었던 것은 장갑차와 무장한 군인을 막아선 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 비상계엄 선포에서 헌재의 윤석열 탄핵 인용까지의 과정을 언급했다.
안성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는 총 15개소의 사전투표소와 64개소의 본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로 진행된다. 다만 죽산면은 동안성시민복지센터, 고삼면은 종합복지회관, 안성2동은 내혜홀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선거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표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평화롭고 강력한 도구”라며 “많은 시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관할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6일 오전 10시 20분, 안성시 서인사거리(중앙시장 일대)에서 열린 안성 집중 유세에서 안성시민 앞에 지역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문수 후보는 “동탄에서 끊긴 GTX-A 노선 연장을 예타면제 사업으로 신속히 추진해 안성까지 연장하여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울 30분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미 유치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조속히 착공하여, 수도권 남부 최대의 신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안성은 조용하고 살기 좋은 양반 도시로, 청룡사 대웅전, 칠장사 등 문화유산이 풍부하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언급했고, “평택, 용인, 천안 등 인근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 박탈감이 있는데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해 가겠다"고 힘 주어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저는 어디 가서 총각이라고 거짓말한 적이 없다. 제 아내가 보장한다”며, “저는 도지사 시절 재판을 받거나 감옥에 간 적이 없으며, 이재명 후보는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방탄 입법을 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방탄 독재,
안성의 2030 청년 146명이 28일 청년의 기회와 희망이 있는 나라를 위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윤종군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지지선언에는 지지의사를 밝힌 청년들을 대표하여 14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는 빨리 국정을 정상화해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청년에게 미래가 있다”며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을 품게 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 전 참석자들과 윤종군 국회의원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동수 청년은 “청년의 미래를 불안하다. 급여는 작은데 부모에게서 독립하려면 당장 월세가 부담이 된다”며 “좋은 일자리와 저렴한 청년 주택 보급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20대인 문지민 청년은 “안성은 청년이 즐길 거리가 없다. 청룡저수지의 수상레저 스포츠 확대를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소민우 청년은 “지금 2030 젠더 갈등이 심하다. 경제적 불평등과 극심한 경쟁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정치권의 갈라치기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며 “근시안적인 정책으로 해결이 어렵다. 민주당에서 장기적 관점으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정책과 경쟁 완화를 위해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주간신문 165개사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전달하기 위해 주요 후보 인터뷰를 추진했다. 인터뷰는 일정상 서면으로 진행됐는데 먼저 인터뷰에 응한 기호2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공약을 소개한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인터뷰도 추진중이며 진행되는 즉시 보도할 예정임을 밝혀둔다. (편집자 주) 1. 김문수 후보님께서는 이번 대선에 임하는 후보자님의 각오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번 대선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절박함을 넘어 필사즉생의 각오로 뛰고 있다.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재창출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존망을 가르는 선거이다. 입법부를 장악한 이재명 일당이 사법부를 겁박하는 데 이어, 이번 대선을 통해 행정부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삼권분립이 파괴된 독재 전체주의 국가로 전락할 위기에 봉착해 있다. 다시 말해 이번 선거는 김문수의 자유민주주의와 이재명의 전체주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역사적 선거이다. 저 김문수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선거대책본부가 경기도간호조무사회의 정책제안과 회원모임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지지선언으로 경기도 내 직능단체의 이재명 후보 지지세는 날이 갈수록 확장되는 모양세다. 지난 20일 오후, 수원 마라톤빌딩에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지도부(이명옥 회장, 이아란 수석부회장, 김현주 총무부장)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선대본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는 경기도간호사회 이명옥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김남희(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광명을) 국회의원에게 직접 전달되었는데,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개선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간호조무사 활용 및 역할 확대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아동학대 등 신고의무자에 간호조무사 포함 △2025년도 추경에 간호조무사 관련 예산 증액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유현숙 회원 대표를 포함한 회원 모임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도 이어졌다. 지지선언문에서는 “우리가 바라는 사회는 평화와 상식이 지배하고, 권위주의나 폭력이 아닌 협치와 포용의 정치가 실현되는 사회다”라며, “이재명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경기도 장애계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20일, 수원 마라톤빌딩에서는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장애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그리고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은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복지위 부위원장, 비례대표)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재 회장은 “경기도에는 58만 장애인과 230만 장애인 가족이 있다. 이들은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길목에 서 있다”며,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는 하나 된 삶을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고자 한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수진 국회의원은 “장애 당사자 분들의 생각과 경험이 정책과 법안에 담기는 것이 진짜 복지국가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말씀을 항상 귀담아듣겠다”며, “이재명 후보의 장애인 공약에는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 이동권 확대, 발달·정신장애인에 대한 돌봄 국가책임제 도입 등이 촘촘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의원은 “장애당사자와 가족의 고통을 개인이 모두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국가가 마땅히 책임져야할 부분이 있다
국민의힘 안성시 선거대책위원회가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게 안성 경유 ‘GTX-K(광역급행철도)’ 노선 공약에 이어, ‘GTX-A 동탄선 안성 연장’ 계획도 추가로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후보는 안성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철도망 구축을 통한 지역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동탄–안성–진천–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GTX-K 노선’ 추진을 교통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 노선은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수도권내륙선'이라는 일반선 형태로 추진 중이었으나, 김 후보는 이를 광역급행철도로 격상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지지부진했던 이 노선의 사업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안성시 선대위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안성 시민이 보다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통 개선책으로 ‘GTX-A 동탄선 안성 연장’을 추가 공약으로 요청해 캠프 측의 긍정적 검토를 이끌어냈다.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GTX-A·B·C 노선을 기획하고 추진 기반을 마련한 주역으로, “GTX를 수도권을 넘어 전국 5대 광역권으로 확대하여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는 철도 혁신 비전을 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수도권 공약으로 제시한 ‘경기남부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공약에 안성이 포함되면서 안성시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거점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윤종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성남,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안성에 조성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설계, 테스트, 생산까지 아우르는 완결형 생태계가 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동신산업단지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 산업단지로 조속히 착공할 수 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조성 중인 동신산단은 총 157만㎡ 규모로 약 6,74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종군 의원은 “안성시 국회의원인 저와 김보라 안성시장, 그리고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이 후보가 힘을 합친다면, 안성의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는 반드시 조속히 착공될 수 있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안성시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협력해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287억 원을 투입해 인력 양성 및 신뢰성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