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고민 “마을세무사”가 해결해 드립니다

전문 세무사들 직접 상담 통해 불이익 해소

 안성시는 저소득층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8명에게 지난 17일 위촉장을 전달했다. 마을세무사는 어려운 세금문제에 대해 세무사로부터 전문상담을 받고 싶어도 그럴 형편이 못되거나 이용방법을 잘 몰라 불이익을 당하기 쉬운 주민들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마을세무사는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를 무료로 지원하게 되며, 지역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마을세무사와의 상담은 시청 및 읍··동 주민센터에서 지방세 관련 창구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읍··동 주민센터 및 세무사 사무소 등에서 개별적으로 만나,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주민과 보다 가까워지고, 우리시와 함께 주민과 공익을 위해 일하는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으며 세무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세무과 세정팀(678-2311)에 문의하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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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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