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대선 첫날 전북대 정문 앞 유세

굵은 빗줄기 속 우렁찬 함성 ‘눈길’

 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417일 오후 2시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열린 전북 국민 승리 유세 및 전북 선대위 발대식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직접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워준 곳이 호남이었다대선 첫날도 호남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어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힘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겠다고 호소했다. 어느 누구한테도 신세진 적 없고, 경제적 정치적으로 자수성가한 안철수가 재벌개혁과 검찰개혁 반드시 해 내겠다며 강력하게 외쳤다.

 이에 지지자들은 연신 옳소를 연발하며 환호했고 함께 단상위에 선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은 안 된다고 말한 곳이 우리 호남이었다며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굵은 빗줄기 속에서 열린 국민의 당 전북 선대위 발대식은 지지자들의 호응속에 열기로 달아올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대선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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