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7일 구미. 김천 유세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 만들겠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427일 오전 구미와 김천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구미시 중앙로를 찾은 홍 후보는 최근 들어 대선 흐름이 바뀌고 있다. 남은 선거 기간 안에 대선 판도를 바꾸겠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전폭적인 지지만 있다면 모든 일이 가능하다며 보수결집을 유도했다.

 특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겨냥해 우파에서 강남 좌파로 돌아선 대표적인 배신의 인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 등 인간적인 배신과 옛 새누리당 탈당을 통해 정치적인 배신까지 한 만큼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서민경제와 관련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경기불황 타개를 위해서는 기업들의 투자자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업들에게 자유를 주어야 한다면서 이래야만 기업경기가 살아나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년 취업 문제가 해결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홍 후보는 특히 서민들의 어려운 가계경제를 나아지게 하기 위해 담배값을 기존 가격으로 환원하고, 유류세 인하와 신용 불량자 대사면을 공약했다.

또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20년째 집행된 적이 없는 사형제를 중범죄자에게 적용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이와 함께 구미지역의 숙원 사업인 KTX구미역 정차도 약속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 서민들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안다. 비록 천민출신이지만 노력하고 바르게만 자라면 대통령도 될 수 있는 나라가 모두가 꿈꾸는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한 홍 후보는 구미는 대한민국 5천년 가난의 역사를 이겨내고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기반을 닦은 도시라면서 구미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김관용 지사와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유세에는 이철우,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소속 도,시의원과 당원,시민 등 3백여명이 모였다.

 한편 이날 김천 역사에서 가진 유세에서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는 시민들로부터 격한 항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홍 후보는 총을 든 강도가 들어왔는데 남의 집 총을 빌려서라도 강도를 막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기존의 사드배치 입장을 재확인한 홍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사드배치로 인해 피해 입은 것을 모조리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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