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공론장으로 정치적 이익을 위해 싸워서는 안 된다’

한국당 소속 시의원들 “민주당 시의원 의회 불참 지적”

 무상교복지원 조례안이 이번 회기에 의원발의 되었지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4명중 2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들 의원들이 불참함에 따라 정족수 미달로 심의를 하지 못했다.”면서 무상교복지원은 현재 경기도의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이 중심이 되어 연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진하지 못할 위기에 있다.”

 안성시의회 제168회 임시회 3차 본회의가 끝난 뒤 자유한국당 시의원 대표인 유광철 의원이 기자회견 석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국당 소속 이영찬, 안정열, 조성숙 의원이 배석한 가운데 유광철 의원은 임시회가 열린 지난 18일부터 2일까지 16일간은 시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다. 이유는 그동안 TV를 통해 국회에서 벌어진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바로 우리 안성시의회에서 벌어졌기 때문으로 임시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님들이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출석하지 않았다.”

 “번 사태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셨던 많은 시민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동료 시의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음 회기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님들이 정상적으로 참석하시어 안성시의회가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

 “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님들의 불참으로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과 무소속이신 김지수 운영위원장님만이 참석해 진행했던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결과에 대해 말씀드리면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이 우려했던 부분을 심도 있게 논의하므로써 보조금 미심의 등 절차미이행이나, 불요불급한 사업으로 판단된 예산 768백만원을 삭감했는데 그 결과는 시기적절한 예산편성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행복해질 것이라고 자부한다.”

 “현재 안성시에는 시민들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고, 안성시의회가 그 중심에 있다. 이번 회기에 무상교복지원 조례안이 의원발의 되었지만 정족수 미달로 심의를 하지 못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발의했으며, 이번 회기중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이 협의를 통해 당론으로 결정하한 안건이다. 또 안성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안성시가 내년부터 참여하기 위해 안성교육혁신지구 동의안이 상정됐지만, 자치행정위원회의 정족수 미달로 인해 그 역시 심의를 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님들이 안성시의회 불참으로 인해 무상교복 조례안과 안성혁신교육지구 동의안이 심의되지 못해 내년 예산이 불투명해져, 내년에 추진하지 못할 위기에 놓여 있다.”

 “23일부터는 올해 마무리 추경예산안과 내년 본예산안을 심사하는 안성시의회 정례회가 열리는데 이 정례회에는 이번 임시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님들의 참으로 심의하지 못했던 안건들이 다시 상정될 예정이다. 안성시의회는 시민들을 위해서 일하는 공론의 장이지, 정치적 이익을 위해 싸우는 정쟁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지난 5월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님이 당선되어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의 집권 여당이 되었다. 그렇다면 중앙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집권정당 다운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부탁드린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께서는 다음 정례회는 꼭 참석할 것이라 믿고 기다리겠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세는 의회 참관했던 50여명의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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