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체험교육프로그램

‘자원봉사 참가자’ 모집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은 어린이 및 청소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과 자원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51부터 모집한다.이번에 새롭게 준비된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안성의 3.1운동 및 독립 운동사를 대상에 따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치원 및 어린이집 연계 프로그램 학교 연계 프로그램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등을 운영한다. 또한 기념관을 통해 청소년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기 중에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3.1운동기념관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함께 모집한다. 자원봉사로 활동할 수 있는 분야는 도슨트 활동 교육·행사 활동 환경 정리 활동 홍보 기자단 등으로 지역의 인재가 적극 참여하여 기념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수요처로 등록했다. 참가자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 통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자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www.anseong.go.kr/tourPortal/41)에서 확인할 수 있다.b문의 안성3.1운동기념관 (031-678-2478)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