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농민들이 정성으로 생산한 쌀이 안성 이름표를 달고 유럽으로 수출된다.
안성마춤농협(대표이사 도상목)이 24일 오전 안성마춤농협 양곡본부 앞에서 농협무역 박형중 전무이사, 농협안성시지부 김상수 지부장, 오영식, 정지현, 양철규, 김장연, 김관섭, 안승구 안성관내 조합장과 시청 이상인 농공과장을 비롯해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쌀 독일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독일 수출량은 안성쌀 정곡 13톤(싯가 3천3백80만원)으로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경기5호=참드림)을 먼저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농협무역 박형중 전무이사는 “입맛이 까다로운 독일에서 안성쌀을 택했다”면서 “쌀 수출을 수차 했지만 이번처럼 콘테이너로 현지까지 운송하는 것은 처음이다”며 안성쌀의 우수성을 극찬했다.
오영식 안성마춤농협 의장 조합장은 “안성쌀 유럽 수출은 의미가 크다”며 “오늘을 계기로 안성쌀이 전 세계인이 선호하는 쌀로 각광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마춤농협 도상목 대표이사는 “안성쌀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국내시장에서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은 물론 이번 독일 수출을 계기로 기존의 동남아 시장과 함께 유럽 시장까지 확대 개척해 안성농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쌀이 재고 없이 전량판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성쌀 최근 수출현황을 보면 △2016년 베트남 16.6톤(수출금액 3천700만원) △2017년 싱가폴, 필리핀, 말레이시아,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86.9톤(수출금액 1억9000만원 △2018년 64.3톤(수출금액 1억2천600만원) △2019년 베트남, 캄보디아, 독일 28.8톤(수출금액8억3천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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