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 소방안전대책추진

안성소방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주력

 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주택철거지역 및 버려진 폐가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다발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폐가 소방안전 대책을 수립,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주택철거지역 및 폐가는 대부분이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는 단독 주택이며 또한 폐가 자체가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철거등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탈선및 버려진 폐자재와 쓰레기로 인해 화재 시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상태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안성시관내 폐가는 243개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 243개에 대해 A, B, C 3등급으로 차등 분류해 관할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소방 순찰을 실시, 출입구 및 각 방마다 화재예방 안내문을 부착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며 또한 각 마을 이장단에 서한문을 보내 무관심과 위험인식이 부족했던 폐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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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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