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일자리 지원을 한번에’

희망리본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모집

 안성시는 오는 28일까지 근로의지가 있는 20세에서 65세 사이의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희망리본 프로젝트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은 저소득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개인별 11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참여자에 대한 사례관리 및 근로의욕 증진을 위한 일할 여건 조성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양육·간병·사회적응 등)자활을 위한 직업훈련 일자리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해 취·창업을 통해 수급자에서 제외 되더라도 일정기간 수급자 혜택이 주어지며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가구의 목돈 마련 조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사업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의 경우 작년에 사업대상에서 제외되었다가 올해 다시 사업대상 시군에 포함되어 사업 참여 대상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전에 제공되던 복지서비스와의 차별성을 사업내용을 잘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경기도 전체 모집인원은 1천 명으로 안성시는 25명이 배정되어 현재 17명이 신청했으며 취·창업 성과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사업에 많은 대상자가 참여해 행복한 가정, 나아가 시민모두가 행복한 안성시가 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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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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