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방역 공무원 ‘한마음’지원

(주)청양식품·기아자동차 안성지점

▲ (주)청양식품

▲기아자동차 안성지점

 

 구제역 방역과 살처분에 고생하는 공무원과 사회기관단체 참여자를 격려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쇄도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 소재 ()청양식품(대표이사 김동근)이 구제역 및 AI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라면 50박스,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양성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강병길)에서도 양성면 민간초소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라면 등 물품(30만원)을 양성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양성면 조성열 면장은 성품기증에 고마움을 표하고 이날 기증된 물품은 양성면 지역 구제역 방역초소 및 안성시 대책종합상황실에 전달해 방역활동 근무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안성지점(지점장 박준석)26일 안성시를 방문해 구제역과 AI방역활동에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핫팩 1500개를 위시해 3종의 물품을 기탁했다.

 박준석 지점장은 밤낮없이 추위와 싸워가며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애써 달라고 부탁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기관, 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이 축산농가는 물론 방역활동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빠른 시일 내에 구제역이 종식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단체와 유관기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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