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금석천변 집중방역’

모기 극성으로 단기간 동일 민원 최다 접수

 안성시 보건소가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금석천 산책로 구간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금석천은 최근 입주한 삼정그린코아아파트 주민 민원 및 비룡초·중등학교 학생 하굣길, 늦은 오후 산책길 이용 시 모기의 극성으로 올해 단기간 동일 민원이 최다 접수된 곳이다.

 이에 모기 서식처 등 주변 환경조사를 시작으로 관련부서와 협조해 물리적·화학적 종합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약품은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친환경 제품이나 살포 시 50m에서 최대 100m까지 약품이 확산 된다면서 시민들의 안전 및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소독시간 동안은 금석천 산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차량 운행 시 소음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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