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선진화를 위해 높은 지도력으로 헌신해 온 김승환 4H운동인은 훌륭한 덕목을 지닌 참된 지도자가 아닐 수 없다.
일찍이 보릿고개로 불릴 정도로 어렵던 5∼60년대, 살기 좋은 농촌건설의 의지와 신념을 갖고 4H운동을 시작해 농업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한 인간 상록수 김승환 씨, 김 씨는 안성 4H연맹 초대 회장과 곧이어 발족된 안성 4H연합회 회장으로 누대로 내려온 가난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농민도 배워야 한다.’는 책읽기 운동을 전개해 지식농업, 기술농업의 정착과 향상에 선도적 자세를 견지해 왔다.
또 본지 독자 1호로 21년간 본지에 수필 등 기고문을 통해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해 위민봉사위원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구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4H운동인은 안성역사의 산증인이며 사회발전의 버팀목으로 또한 어둠을 밝히는 횃불로 지역이 어려울때마다 성심을 다해 지도력을 펼쳐온 안성의 위인이며 선구자이다.
이렇듯 지역과 농촌을 위해 노력해온 김승환 씨는 안성최고의 모범 지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