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배정호)는 지난 25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정착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지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 투명한 경비집행, 검소한 공직생활, 화합과 신뢰의 조직문화조성 등 4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적극 이행할 것을 결의했고 모든 직원이 결의문에 서약함으로써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민업무 청렴도 향상 대책수립, 내부공익 신고 활성화, 애경사비 간소화, 관행적 부조리 근절을 위한 상시 점검 실시들을 통해 부패 ZERO지사를 만드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배정호 지사장은 “높아진 국민들의 윤리의식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청렴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공사도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통해 공직비리를 제거하고 직원이 사소한 비리에 연루되지 않도록 항상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태도를 유지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품격 공기업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