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교육발전·창의적 글로벌 인재육성 최선’

안성교육지원청 이석기 교육장 취임

 “안성 교육 발전과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안성교육지원청 24대 이석기(60)교장은 취임사에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 2일 안성교육청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신임 교육장은 안성교육가족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가르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 교육장은 이어 우리 모두가 학생 교육을 위해 존재함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전제하고 미래 사회의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석기 교육장은 2011년 전반기 교육장 공모제로 임용된 교육장으로 학식과 덕망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교육행정 능력이 탁월한 높은 리더십과 사도정신이 투철한 교육자로 지역 사회의 존경과 신뢰를 받으며 안성 교육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만들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교육장은 1951년 전남 진도 출신으로 목표교육대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한 뒤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행정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교육발전의 꿈을 갖고 1976년 가학초등학교에서 교단에 입문한 후 2000년 안산 시곡초·수원영화초교 교감, 20063월 수원 안룡초 교장으로 활동한 정통 교육가다.

 이 교육장은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공인 2급 지도자며 무형문화재 51호 남도들노래 이수, 지방무형문화재 18호 진도북춤 이수자며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원 인증 초·중등 국악지도 전문가로 그동안 각 대학과 연수원에서 강의를 했으며 한국교총 교권옹호위원회 대의원으로 교권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면서 초등학교 음악과 교육과정의 전통음악내용분석연구 등 많은 논문과 저서를 집필 발간한 예술·예능계 큰 지도자로 부인 고종순씨 사이에 15녀를 두고 있는데 취미는 악기연주와 국악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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