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봉사 으뜸

전명옥 명륜동 통장

 행정 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안성시 명륜동 전명옥 통장은 참된 지도자다.

 전 통장은 일찍이 누대로 내려온 가난을 몰아낸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중시하고 새마을1동부녀회 총회장으로 IMF경제적 여파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강한 한국인 힘모아 다시 뜁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사회 기풍진작과 삶에 희망을 준 제2의 새마을운동을 앞장서 전개했다.

 평소 경로효친사상 선양에도 남다른 열정과 신념을 갖고 있는 전 통장은 마을 경로당 활력 화와 노인복지증진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도하면서 인륜의 첫째 덕목인 효사상의 중요성을 젊은 세대들이 인식하고 스스로 효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온 공로로 올해 초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역안보의 중심단체인 1동방위협의회의 업무 향상을 주도하는 총무로 또 농협 핵심지도자로 쌀 재고량 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협과 농민을 위해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쌀 판매 1을 기록한 전 통장이야말로 찬사와 존경받을 훌륭한 덕목의 모범 여성지도자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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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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