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팬데믹(Pandemic 범유행) 사태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안성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걱정하며 최대한 빠른 시간에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면서 “우선 국내·외적으로 어수선하고 불안한 가운데 직접 본인이 출마의 변 기자회견을 해야 함이 마땅하오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문제가 대두된 관계로 이렇게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게 된 점 양해를 구하겠습다.”
황 전 시장은 “지난 8년간 안성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행복한 안성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안성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중앙 무대에서 더 나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전 시장 측에 따르면 “안성시내에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쉴 수 있는 선거사무실을 마련할 것이며, 공도 지역에 후원회 사무실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속해 “2020년 2월 17일 자로 자유한국당은 ‘2020 국민 앞에 하나’라는 신념과 의지로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통합과 혁신의 힘! 하나 된 국민의 힘을 이루고자하는 미래통합당으로 새롭게 출범했다.”소개한 뒤 “단 한 번도 탈당하지 않은 당원이었던 저는 미래통합당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선거사무실이 준비되면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준비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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