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결속·고향발전 큰 공적

송창호 재경안성산악회장

안성맞춤으로 찬란히 빛나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 안성인 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드높은 애향심과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출향인간 화합과 결속에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재경안성산악회 송창호 회장은 참된 지도자다.

 ‘타향살이 10년 보다 고향생활 하루가 더 정겹다는 재부천향우회 회장을 일찍이 역임한 송 회장은 국적과 거주지는 바꿀 수 있어도 부모가 살았고 자신이 태어난 고향은 영원히 변할 수 없다는 것이 진리다면서 고향인 안성 발전에도 솔선 노력하고 있는 모범출향인 이다.

 높은 친화력과 친교로 출향인은 물론 사회에 많은 인맥을 형성하면서 윗사람들로부터는 애정을 그리고 후배들로부터는 존경을 받고 있는 송 회장은 죽산면 출신으로 사회 활동에서도 귀감을 보이고 있다.

 항상 무사산행과 회원 간 돈독한 친목과 결속을 도모해 2005년부터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대한 업적을 남긴 송 회장은 선배들의 적극적 추천과 회원들의 지지로 올 초 다시 회장에 취임할 정도로 대단한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고향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해 홍보를 해 온 송 회장은 지난해 쌀 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청과 농협·농민을 위해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많은 실적을 올린 훌륭한 덕목을 갖춘 모범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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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 혜소국사 인목왕후 추모다례법회 봉행
천년고찰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국보사찰 칠장사에서 11일 혜소국사 971주기, 인목왕후 393주기 추모다례재 및 효 자비나눔 공연 행사가 봉행됐다. 혜소국사와 인목왕후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기리는 다례재에는 송근홍 노인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남상은 부시장, 김기범 경찰서장, 신인철 소방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총장, 이경철 동국대 협력처장, 이관실·황윤희·최승혁 시의원, 천동현 재향군인회장, 한창섭 한길재단 이사장, 백낙인 체육회장, 민완종 한경대의대설립추진위원장, 이훈 바르게살기위원장, 박상혁 안성발전연구소 이사장 등과 많은 스님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강 칠장사 주지 스님은 “안성이 고향인 혜소국사께서 가난한 사람을 보살피며 나눔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향기로운 세상을 열어 주셨고, 인목왕후께서도 칠장사를 원찰로 정하고 계측옥화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아버님이신 의민공과 아들 영창대군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한 기도가 나눔으로 발전해 이웃과 고통을 나누며 소통해 오셨다”소개한 뒤 “혜소국사님과 인목왕후님의 뜻을 본받고 기리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과 학생을 위한 장학금, 의료비 등의 지원과 생활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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