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지난 17일 온라인을 통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재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교내 청년 창업 열기 확산 및 지식재산 기반 창업으로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 된 것이다.
특강은 이정파트너스 조해연 변리사가 진행하였으며 △지식재산권 개요(특허,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 기본개념) △특허의 이해 △지식 재산권 사례 △특허 창출을 위한 전략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특강에 참여한 디자인학과 임유진 학생은 “디자인 분야는 특히 저작권, 특허권이 굉장히 중요한 데 이번 기회에 상당히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사업 담당부서인 대학일자리센터 김한중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지만 학생들의 열정에 응원하며, 비대면시대에도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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