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현장 봉사 나섰다

공간디자인팀’ 매곡 노인회관서 마을브릿지 활동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 안성몽실학교 학생자치‘위꿈프로젝트’공간디자인팀은이 지난 3일 죽산 매곡 노인회관 내부 공간을 꾸몄다.

 공간디자인팀 학생들은 안성몽실학교 학생자치프로젝트팀으로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서 더 나은 문화를 만들겠다는 뜻을 가지고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디자인팀은 두원고등학교 건축과, 실내인테리어학과, 시각디자인과 학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매곡 노인회관 공간구성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지난달 20일에 공간을 사전 방문하여 촬영하고, 지난달 26일에는 회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 직접 현장을 꾸몄다. 지난3일 학생들은 마을 곳곳의 사진을 직접 찍어 벽에 걸고, 낡은 노래방 노래 목록표도 새로 디자인해서 걸었다. 공간 구성 활동 종료 후 학생들이 꾸민 공간을 둘러보신 어르신들의 반응을 촬영하여 그 촬영 본을 학생들이 함께 보며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담당 장학사 박미아는 “이제 마을과 마을을 잇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안성몽실학교 위꿈 프로젝트가 공간디자인팀의 활동을 시작으로 마을로 걸어가는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죽산·일죽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2일 소통회의실에서 죽산면·일죽면 지역 주민들과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죽산 제1교의 신설 교량 건설 및 기존 세월교 철거 문제, 그리고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대형버스 진입 문제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죽산 제1교 신설 교량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이에 맞춰 기존 세월교는 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철거될 계획이다. 그러나 죽산면 하구산 마을(대표 김주호) 주민들은 최소 한 개의 세월교를 유지해 통행 편의 등을 보장해 달라 요구했다. 이에 관련 부서는 안전과 유수 흐름을 고려한 계획임을 설명하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 했다. 이어진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관련 간담회에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죽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 버스 진입 방안과 화물차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한 차단기 설치 요청이 제기 됐다. 이에 관련 부서는 해당 주차장이 ‘주차장법’상 정식 주차 장이 아닌 편의시설로 분류되며 안전상 제한적 운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