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현장 봉사 나섰다

공간디자인팀’ 매곡 노인회관서 마을브릿지 활동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 안성몽실학교 학생자치‘위꿈프로젝트’공간디자인팀은이 지난 3일 죽산 매곡 노인회관 내부 공간을 꾸몄다.

 공간디자인팀 학생들은 안성몽실학교 학생자치프로젝트팀으로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서 더 나은 문화를 만들겠다는 뜻을 가지고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디자인팀은 두원고등학교 건축과, 실내인테리어학과, 시각디자인과 학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매곡 노인회관 공간구성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지난달 20일에 공간을 사전 방문하여 촬영하고, 지난달 26일에는 회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 직접 현장을 꾸몄다. 지난3일 학생들은 마을 곳곳의 사진을 직접 찍어 벽에 걸고, 낡은 노래방 노래 목록표도 새로 디자인해서 걸었다. 공간 구성 활동 종료 후 학생들이 꾸민 공간을 둘러보신 어르신들의 반응을 촬영하여 그 촬영 본을 학생들이 함께 보며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담당 장학사 박미아는 “이제 마을과 마을을 잇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안성몽실학교 위꿈 프로젝트가 공간디자인팀의 활동을 시작으로 마을로 걸어가는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시비 5여억 투입, 마을정비 한 곳에 공장입지 웬 말인가?”
보개면 가율리 분토마을 내에 개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한가운데 입지한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줄곧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인데, 인근 2~300m 이격한 곳에 또 개발행위허가가 나가거나 신청이 들어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담당부서와 현장을 방문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마을 중심에는 현재 약 7천㎡ 규모의 부지에 야자매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주민들은 “애초에 공장허가를 반대해 안성시에 항의했고, 이에 공장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허가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공장이 들어섰고 이에 따른 마을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진출입로도 약 3미터에 불과한데 허가가 나갔다는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분토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4억9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정비는 물론, 보행로, 국화정원, 꽃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데도 불구, 마을 중앙에 공장이 들어섰다.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이곳에서 300미터 이격한 곳에 공장을 짓기 위한 또다른 개발행위허가가나 현재 부지조성 중이라는 것.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