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현장에서 의용봉공 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안성의용여성소방대 보개면 소방대 김상희 대장은 항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의 안전의 수호천사로 사명과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다.
집에서 가사일을 할 때 또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가 연기가 나는 곳이 있으면 화재 났나, 산불이 발생 했나 모든 일을 멈추고 현장으로 달려갈 정도로 긴장 속에 살고 있는 김 대장은 ‘시민의 안전이 우리의 존재 이유이며, 책무’라며 오늘도 재난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김 대장은 일찍이 보개면 적가마을 부녀회장으로 마을 사업을 추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든 공적도 갖고 있다.
또한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여성회장으로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고 절망할 때 분연히 일어나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한 자랑스런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현대를 살아가는 후대들에게 계승시켜 삶의 표본으로 세우도록 하고 있다.
김 대장은 “우리는 독립과 호국의 지도자들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행복을 누리며 잘 살고 있습니다.”며 선양정신 함양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안성시협의회 이사로 진실, 질서, 화합의 덕목을 통해 질서 있고 화합하는 사회 구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김 대장이야 말로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참된 여성지도자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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