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안성인

지역발전 주민화합 최선
박순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장

 국민의 생명 창고이며 전통문화의 터전인 농촌을 지키고, 가꾸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온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 1대에 이어 2대 회장으로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선진 영농활동 동기를 부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박순화 회장은 안성출신 여성지도자이다.

 박 회장은 사회변화에 따라 여성 농업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위상 향상, 또한 농촌 후계 세대의 자부심으로 농촌의 복지증진,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토록 했다는 평가다.

 이렇게 가족과 사회,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역할에 헌신한 박 회장은 퇴임 후 안성시여성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재난 없는 지역 만들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박 회장은 오로지 의용봉공 정신으로 헌신했으며, 특히 화재 현장에서 역할이 돋보였다.

박 회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시민통합에 앞장서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한 공로가 인정되어 다시 위원장에 추대된 박 회장은 오늘도 자치역량 배양과 주민화합을 위해 열의와 성심을 다해 노력하는 큰 덕목의 참봉사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