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농협 창립6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일죽농협에서 손남태 지부장, 안승구 조합장, 안근필 조합원, 안정열 시의원, 김만복 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역사와 함께한 고령조합원 위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협 창립60주년을 맞이하여 농협 역사와 함께한 고령조합원님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를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안근필 조합원은 1969년도 일죽농협이 처음 업무를 시작할 때 조합원으로 가입을 하여 올해 100세가 될 때까지 일죽농협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현재도 정정하게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손남태 지부장은 “지난 52년을 일죽농협의 발전을 위해 농협과 함께 헌신해 오신 고령조합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동행을 위해서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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