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가 아들 김형기씨와 함께 지난 6일 안성2동 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보다 앞서 27일 안성1동과 28일 보개면사무소에 각기 라면 50박스를 기탁 하는 등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면서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는데 김 대표의 아들인 김형기 씨도 아버지와 뜻을 같이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라면을 기탁한 김학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수한 2동장, 안병기 안성1동장과 김광일 보개면장은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라면은 따뜻한 정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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