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상수도검침원, 아파트관리소장 위촉

 안성시가 지난 11일 생활밀착종사자 18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위촉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들은 실업, 질병, 빈곤, 사망 등 사회적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을 요청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추가 위촉된 상수도검침원과 공동주택 관리소장은 업무 중 우편물 장기간 방치, 관리비·각종 요금 체납 등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위험 감지 시 복지정책과 및 해당 읍면동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확인을 통해 각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나 민간기관 연계, 사례관리 등을 지원한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업무상 주민 생활과 밀착돼있는 아파트관리소장과 상수도검침원들의 협조로 위기가정을 더욱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시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에 최초 구성된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으로, 이날 추가 위촉자 포함 총 1,278명의 지역주민과 생활밀착종사자가 주변의 위기이웃 발굴을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황윤희 시의원, 스마트 과의존 예방 조례 제정
안성시의회 황윤희 의원이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을 목적으로 ‘안성시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및 디지털 웰빙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는 23일과 27일 각각 안성시의회 조례특별심사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제정됐다. 최근 스마트폰을 통한 SNS와 숏폼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중독은 더 큰 우려를 낳는 중으로, 오는 3월부터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대한민국의 전국 초·중·고교의 수업시간에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의 사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 이는 스마트폰 중독이 학생들의 학력 저하,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진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전국의 청소년 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5.8%가 SNS가 유해하다고 답했으며, 스마트폰과 함께 자라난 현재 청소년 세대의 인지능력이 저하됐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하다. 이러한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해악은 성인의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 않아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피시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