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펼쳐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엄완순)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배추 300포기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해드리는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완순 안성3동 부녀회장은 “매년 다같이 김장을 담가 이웃들과 나눔을 했었는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올해는 행사를 펼칠 수 있어서 기쁘고, 이웃들의 월동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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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개면 가율리 분토마을 내에 개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한가운데 입지한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줄곧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인데, 인근 2~300m 이격한 곳에 또 개발행위허가가 나가거나 신청이 들어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담당부서와 현장을 방문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마을 중심에는 현재 약 7천㎡ 규모의 부지에 야자매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주민들은 “애초에 공장허가를 반대해 안성시에 항의했고, 이에 공장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허가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공장이 들어섰고 이에 따른 마을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진출입로도 약 3미터에 불과한데 허가가 나갔다는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분토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4억9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정비는 물론, 보행로, 국화정원, 꽃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데도 불구, 마을 중앙에 공장이 들어섰다.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이곳에서 300미터 이격한 곳에 공장을 짓기 위한 또다른 개발행위허가가나 현재 부지조성 중이라는 것.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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