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대한민국 헌정 우수상’ 수상

축산관련 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도 받아

 안성출신 김학용 국회의원이 제18대 국회의원 3년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2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 헌정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지난 18대 국회 출범 후 3년간(2008529일부터 2010531) 국회의원 299명의 의정활동에 대해 본회의 출석률 상임위 출석률 국정감사 출석률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현황 등 10항목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는데 김 의원은 10항목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들었으며 본회의에 100%, 공식출장을 제외하고 농식품위 상임위에도 100%를 출석했다.

 김학용 의원은 김태원, 정태근 의원과 함께 143차례 본회의에 개근한 3명 중 한명으로 꼽혔다.

특히 지역구인 안성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출퇴근하며 하루도 빠지지 않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현황은 국회에서 별도의 통계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법률소비자연맹측에서 국회 회의록을 일일이 검토해 금년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지난 200920102년 연속 국정감사 NGO 모티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0년 국정감사기간 중 한 차례도 자리를 뜨지 않는 등 국감출석률과 의안표결 참여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용 의원은 꼼꼼하게 의정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애쓴 법률소비자연뱅 관계자에 감사한다면서 수상의 영광을 성원해 준 19만 안성시민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남은 기간동안 대한민국 1등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보다 앞서 김 의원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김 의원이 해외로부터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가축전염병예방법을 대표 발의해 금년 1월 통과시켰으며 구제역으로 위축된 국내 소고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6월 농림수산부 신임장관에 국내산 소고기 가격 하락의 원인과가격안정대책에 대해 정부의 즉각적인 대처와 구제역 살처분 보상금의 조기 지급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보호에 앞장서 온 공이 지대하다고 말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에는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낙농·우유협회 등 전국 주요 27개 축산분야 관련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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