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고물가 매출감소로 어려움 겪고 있는 상인들 격려, 애로사항 청취

 안성시가 지난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 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안성시지회(지회장 나영희)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추석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으며, 이와 함께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한편,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는데, 추석명절 성수품 20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파악과 함께 상인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추석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한의학 폄훼하고 한의사 말살하려는 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 해체하라"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를 조직적으로 비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나서 제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잘못된 정보를 통해 한의 진료를 선택하려는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만큼, 일방적으로 타 직역을 비하하며 궁극적으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단체를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는 것.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민건강을 돌보는 한의사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다른 이익집단엔 없는 단체로 조직적으로 한의사를 폄훼해 한의사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매해 거액의 예산을 배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초음파나 엑스레이 등을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 대법원의 승소판결이 내려지기도 하는 등 한의학의 현대화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치부하며, '한방 무당'이라는 조롱과 비하를 일삼는 데다, 단순한 선전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며, 초음파 의료기기업체가 한의사들에게 기계를 판매하지 않도록 갑질 행패를 부리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