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 중추기관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친절로 고객을 맞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정봉길)가 11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초청,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제도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국고지원 확대 필요성 등 공단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명예지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정봉길 지사장은 업무보고에서 “우리 공단은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사회보장의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고객들의 상담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했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건강검진 사업 등 공단의 중점 사업을 안성시가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전국 178개 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 행사를 운영하여 지역 인사의 민원현장 체험을 통해 고객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공단 및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증진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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